헥토 900 을 구입햇습니다 ㅋㅋ

그분이 저보다 한살 많으신데 전 중3 올라가구 그쪽은 고1 되는거엿죠 ㅎ

그분이 유학을 가잇엇는데 휴가로 한국오니까 헥토900이 선물로 왓다고합니다

그분이 이제 몇일후면 다시 미국가야된다고 조급해 하셧죠 ㅎㅎ

그래서 2달타다가 판다고 글을 올렷는데 6~7만원에 판다고햇죠 !

근데 전 헥토 1000 살라햇거든요. 하지만 헥토900이 6만원이라니 ! 귀가 솔깃햇죠...

오 ! 그분이 5만 5천원에 주신다고 하셧고 또 저의집 근처 역으로 오신다 햇죠 !

그래서 오늘 거래를 햇는데요 ㅎ 참 민망하더라구요 ㅋㅋ 그쪽도 그랫구요

상태가 a급이라햇는데 진짜로 먼지만 좀 잇고 ... 기스 거의 발견 못하구요 . 바람좀 빠져잇엇구요 정말 대만족이엇죠

자전거 포 점가서 바람을넣고 브레이크 손좀보고 ! 하지만 헥토 900이 타이어 바람넣는게 달라서 3천원에 그 바람구멍에 뭐 다는거 삿죠... 3천원 거금이 깨졋죠 ~

하여튼 지금 집에돌에 왓는데 참 잘산거 같습니다
한 30초 타보고 바로 돈드리고 집에 왓죠.

좀 안타까운점이 잇다면 그분이 자전거의자 , 자물쇠 주신다고 하셧는데

의자대신 흙받이가 잇엇구요 ( 이건 더 좋앗습니다 , 의자 잇엇거든요. 의자 뺄라고도 햇구요 )
자물쇠가 없어서 구입해야겟네요 ㅠ

!!! 정말 운이 좋앗던거 같습니다 ㅋㅋ 헥토 대부분 중고가 8~ 12만원 하는거 같더라구요 ! !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