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cello772004.05.05 02:59조회 수 501추천 수 2댓글 0

    • 글자 크기


>-->정말 님은 크랙있는 제품을 절충해주면, 구입하실건가요..쓰레기 같은 제>품을 왜 만원 네고를 하시려 했는지 궁금하네요..솔직히 이 글들이 다 지워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전 판매자분이나 구매자분이나 전혀 알지 못합니다..^^;

크랙있는 제품을 절충해주면 구입하실건가요라고 질문을 하셨는데
제가 크랙에 대해 쓴 글을 단지 그런 예를 들기 위해서 쓴 글입니다.
그리고 저는 반대로 묻고 싶군요.
만약 심바님이 프레임을 구매하러 가셨는데 새제품 같다는 말만 믿고 판매자가 원하는 장소, 시간에 맞춰서 나갔는데
크랙이 있거나 먹은 제품을 들고 나와서 미안하다는 말은 전혀 없고
약속한 가격에 안살거면 바쁘니까 가라는 식으로 나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리고 쓰레기 같은 제품이라고 한것도 그 신발 자체가 쓰레기 였다는 것도 아니고
이건 솔직히 그당시 제 감정이 실린 글이고 그런 감정을 느끼게해준 신발에 대해 쓴것입니다.

왜 만원 네고하려 했는지 궁금하시다고 했는데
제가 입문을 한지 이제 반년 약간 넘었고 모든분들도 그렇겠지만 처음에 중고부품 같은것들을 보면
겉만 멀쩡하면 다 상태가 괜찮은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중고물품 팔면서 처음에 제품 상태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그냥 제 눈에 보이는데로 설명해서 나가면 가끔 제가 몰라 설명을 못해서 상태가 더 나빴던적이 있었더군요.
스프라켓 교환과 일체형변속레버 두가지가 기억나는데
스프라켓은 상태를 어떻게 보는지 몰라 샵에 갔을때 물어보니 그냥 좋다고 하길래 저도 좋은줄 알고 올렸는데 교환하시는분이 직접 보고 이건 샵에서 말을 잘못해준것이다라고 하시고
일체형레버 판매시에도 브레이크레버가 흔들렸는데 저는 쓰는데 지장이 없길래 아무 이상없다고 올려서 구매자분을 만났는데
이건 좀 상태가 나빠진것이다 하시면서 두분다 제가 설명한 상태가 틀렸으니 가격 절충을 원하시더군요.
그래서 레버는 5천원, 스프라켓은 만원을 제가 틀리게 설명을 했으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아무말없이 절충해드렸습니다.
그럼 이렇게 절충을 한 제가 잘못한걸까요?
아니면 상태설명이 틀렸어도 안팔면 그만이니 절충 필요없고 안판다고 했어야 하는게 정상일까요.
약간 상태 설명이 틀려서 절충을 원하신 그분들도 잘못하신걸까요.

오늘까지 올라온 글들에만 제 생각을 답변해드리고 더이상은 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다른분들이 저처럼 속아서 기분 나빠하시지 않게되길 바라면서 한번 써봤는데 제 생각이 틀렸나봅니다.
게시판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 글자 크기
맞습니다. (by 양지) 별말씀을.... (by tk1163)

댓글 달기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0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