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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맞을지...

seojo2002.11.23 06:06조회 수 1376추천 수 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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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지각색이니 이런 일도 일어 나군요!
이런 철면피들 어쩌다 만나면 어안이 벙벙하죠! ^^;;
그래도 저렇게해서라도 몇푼 아끼려는 사람들...
머릿속은 온갖 자잔한일 생각하느라 잔머리에 에너지 낭비하고는 정작 큰 일은 하지도 못하죠!
제말 맞을 겁니다! 제 아는 몇몇이 그런 사람들있거든요!
식상한 말이지만 좋은 분들도 많찬아요!
저 처럼!! ^^

>잔차 시작하는 허접초보입니다
>생각보다 이것 저것 살게 많아서 고심끝에 그동안 애지중지하던 물품들
>내다팔면서 중고로 몇가지 구입도 했습니다.
>간간이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참으로 황당한 경우도 많더군요.
>저도 어제 잔차와 직접 상관은 없는 물품을 왈바가 아닌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팔기는 했는데...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사기로 약속할때는 아무말도 없더니 돈을 건네면서 다짜고짜
>이것밖에 돈이 없으니 값을 깍아달라고 하데요.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그래도 막무가내로 깍아달라고 떼를 씁니다.
>그래서 그랬습니다.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이렇게 나들이 가시면서
>지갑에 전혀 돈도없이 나오시지는 아닐꺼 아닙니까?"라고 했더니
>지갑에 있는 돈이랑 통장에 있는돈 다 찾은게 이게 전부라고 하데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저도 마음이 약해서 헝그리하게 보이시면 제가 알아서 가격 낮춰드립니다.
>나는 내차도 없는데 이분 차는  EF소나타, 가족들 스키장 갈려고 장비는
>다 장만했으니 캐리어를 살텐데... 수중에 단돈 2만원이 없다니 참 이해가
>안가데요.
>글구 중고로 산물건 다시 팔면서 그런 내용은 쏙 숨기고 마치 새것처럼
>파시는 분들이 종종 눈에 띄는데...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발 양심적으로 사고 팔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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