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삥의 자태입니다.
초보자로선 정말 힘겨웠던 작업.
그냥 주황색 프라스틱..
조립된 베어링을 흐트러짐없이 고정시켜주는 링입니다.
외륜부분의 카트리지부분이 쪼개졌네요..ㅋ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
다시 쇠구슬을 딱아서 구리스 칠해서 넣습니다.ㅋ
외륜부분과 내륜부분의 반달 홈이 겹치게 되면서..
볼 하나 틀어 갈수 있는 틈이 생기더군요..첨알았습니다.ㅋ
뻘꾸디...ㅋ 갑자기 불모산 단체 라이딩이 떠오릅니다.
그냥 축 가운데 찡겨있던 껍데기 입니다. xc전용이더군요.ㅡ_ㅡ;
레이스 페이스 비비는 이미 마스터 한듯해 보입니다.
초저녁에 한숨잘자고 일어나서 잡고 끝을 보면서..
헐떡거리는 숨을 토해내듯 생명의 연장을 길로 다시 들어 섰기에..
잔차를 계속 탈수 있음에..
날밤 새면서도 때아닌 행복을 느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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