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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찌~이런일이....

아리랑2005.02.06 16:14조회 수 35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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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언가 잘못 생각하고 있지는 아닌지...
제가 제시한 모임이 ..여러분 조언 부탁해요
뒤늦게 글을 읽고는 놀랬습니다 그리고 날리가 났네요 회원님들과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다가 이런일이...
두분 (용갈...빨래...)두분이 일을 냈네요 이러지 마세요 여러분 잔차 하나로 사람을 알고 잔차 하나로 우정을 쌓고잔차 하나로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이 (마.창.진)모임인데 ..우찌 이런일이 .....


여러 분들이 잔차을 타지 않았으면 지금 여러분들 서로가 알고 지내고 있을까요..
저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알고 지낸다는것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웃고 지냅시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어르신들게는 죄송합니다)
여러분 마.창.진 을 위해 모두들 힘을 모아 즐겁게 잔차두 타고 .....


p.s미안해요 어린것이 게시판에 감히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서..꾸벅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그럼 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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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호기심땜시 망하고 있습니다. (by ttolga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절받으세용...^^ (by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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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쿵슈...아리랑님...안녕하세용..^^ 잔차를 잘 탈려고 잔머리굴리고 있는 맥스입니더..^^
    제가 자전거에 입문하면서 와일드 바이크 마창진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이다지도 정다운 사람들을 알게 되었을까용..^^
    늘 정다운 갈사리님, 늘 친절한 바람개비님, 늘 인상좋은 비이클님, 산마산에 홍익님, 젊은 열정 태영님,,신마산에 젊은피 쇠구님, 동생같은 몽야님, 오래된 친구같은 춘배님, 늘 보아도 방가운 용갈님, 항상 열정적인 사림동에 빨레터님, 중리에 열심히 자전거 타시는 히므로님, 또, 진해에서 열심히 출퇴근 하고 계신 스워드님, 지금쯤 가족일을 열심히 돕고 있을 메롱님, 창원 용호동에 사시는 미남 민수님, 잔차지존 만수님, 창원 중앙동에 사시는 울릉도님, 지금은 멀리 계신 꿈하나님,
    젊은 미녀 깔리스마님, 지금은 마산에서 공부하시는 숄님, 얼마전 같이 타신 지존 낙향님, 공무원이신 우헤이님, 진해에서 공부하는 요술풍선님...그리고,,산이면 들로 다니며 단지, 자전거 하나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웃고 인사하고, 식량을 나누어주신 여러 라이더님들...새로 알게된 떨감님...개발바닥님...아리랑님 등등...우찌 알게 되었을 깡요...?
    공통분모...로 알게된 삶의 인연이 아닐까용.?
    저는 삶이 저 산꼭대기에서 강물 따라 흘러가는 돌덩어리라고 생각됩니더..^^
    큰돌이던..작은돌이던,,모난돌이던, 날카로운 돌이던,잘깨어지는 돌이던, 거센 강물의 상류에서 내려오면서 ,,조금씩 다듬어지고,깍이고,,동글동글해지고,,,흘러흘러...바다에 갔을 지음 모두 조금만 모래알이 된다고 생각됩니더..^^
    자전거를 타고 바다를 갑니더..우리네 인생..그것이 끝이 라는것을 알지라도, 자전거를 타고 산을 오릅니더.끝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세치 혀에서 나온 말과 먹물로 만들어진 글은 사람에게 감동도 주고, 오해도 주고, 미움도 주고, 사랑도 주고, 때로는 죽음도 생각하게 합니더.
    저처럼 생각없이 뿌하하 거리며, 리플적는 사람도 인간계에 있긴 하지만용...^^
    우리의 인연은 우연일까용, 운명일까용..^^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들 중에 서로 만날 확율은 50억분의 1 입니더...
    서로가 웃으며 살수있는 해은 100년입니더..^^
    서로가 싸우며 살수있는 날은 삼만육천오백일입니더..^^
    서로가 사랑하면 살수있는 시간은 팔십칠만육천시간입니더.^^
    우리가 얼마나 살아왔을까용...우리가 얼마나 살까용...^^
    우리가 싸우며 오해하며 미워하며 시기하며 분노하며 살기에는 넘 짧은 시간이 아닐까용..^^
    ...
    왜 제가 이글을 적고 있는 이유는 넘 간단합니더.
    제발 우리 모두 사이좋게 지냈으면 합니더..^^ 그게 저의 바랩입니더..^^
    그럼..저는 추버서....펑..으악...
  • 용가립니다..
    우짜다 이 일이 아리랑님께서 의도하신 좋은 뜻으로 못 가고 게시판을 오염시키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더 이상 누구를 원망하지도 않을거며 마창진을 위한 답시고 그 당사자에게 감정을 상하게 하여
    게시판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마창진의 단합을 해하는 일이라면 제가 물러나지요.
    그냥 친분 있는 사람들끼리라도 인터넷을 하다가 잠시 뱉은 글이라도 그 당사자에겐 오해를 충분히 불러 일으킬 수
    있으나 그에 대한 해명도 없었으며 오히려 그 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이 그런 감정을 불러 일으키며
    회원간에 감정을 상하게 했다면 분명 그건 잘못된 일이겠지요. 이번 일도 그러하듯이....
    뭐, 더 이상 구차한 변명 같은 건 안 할랍니다.
    자전거 타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생도 알고 사는 방법도 배웠지만
    이번 만큼은 배운 것 보단 잃은 게 더욱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교훈 삼아 앞으로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다면 그것도 하나의 배움으로 여기며 그냥 조용히
    지내며 예전처럼 지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좀 더 성숙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개인간의 리플도 신중히 할 필요가 있으며
    함부러 내 뱉은 말이라도 그 글을 보는 당사자에겐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마창진 회원님들 보란듯이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으십시요! 여긴 여러분의 것입니다.... 마창진, 화이팅~~~~!!
  • 아리랑님! 분위기에 너무 눌리시거나 연연해 하지 마시고, 쭈~~우욱 가세요.
    그냥 하시던데로 진행 하시고, 행사 주체자가 되시니 교통정리 잘해주셔야 될것 같네요. 서로에게 오해가 안가게끔!
    좋은 행사인것만은 분명하니, 꼭 진행하십시오!! 장소문제는 다시 한번더 거론해 보는게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많은 분들을 배려할수 있는 장소로....)
    여하튼 장소선정에 한표를 던질수는 있지만, 정해진 장소를 물리적인 힘으로 바꾸어 볼려는건! 보는이로 하여금 아타까움을 자아내겠지요. 행사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믿어도 되겠지예? ^^
    구정 잘보내시고요. "국내산 돈육"입니다.

    맥스님! 인생살이 새옹지마 맞습니다. 부처님 손바닥이고요. 아미타불!
    여하튼 우리가 소속된 사회나 단체 또' 심지어 작은단위의 가족구성원까지, 싸우지 않고 서로 잘 지낼수 있으면 뭘 더 바라겠습니까? 그러나 싸울일이 생기면 싸워야지요. 서로의 감정과 감정의 성격 다 다르니,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싸움이나 기타분쟁으로 인해 생긴 오해의 소지를 어떤식으로 풀것인가? 하는 자세와, 또 어떻게 문제를 바라보고 얘기를 할것인가? 이런게 더더욱 중요한것 아닐까요.
    그래서 대화가 필요로 하고......기타 여럿 사람들 배려해 주시는 장문의 글 감사하고요. 구정 잘보내시고....구정 지나고 한번 봅시다. 지갑 두툼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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