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현님!
: 덕분에 낚시는 잘 다녀왔습니다.
: 별로 큰 섬도 아닌데 어찌나 낚시인들이
: 많이 들어왔는지 포인트에 태공들이
: 꽉 자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
: 조과가  있었더라면 한번 초대하여
: 멋진 회맛을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 아쉽네요.
:
: 현님! 지난 토요일 안민 투어 멋진폼
: 주변 분위기와 접목이 환상적이었습니다.
: 물론 앵글구도를 잘 선택하신 성바이크님의
: 작품기여도도 수준급이지만 카메라의 촛점을
: 의식하지 않는 현님의 표정관리와 폼이
: 정말 일품입니다.
:
: 오늘 아침날씨는 좀 쌀쌀합니다.
: 아침에 볼일이 있어 마산갔다왔는데
: 무학산엔 눈이 좀 쌓여 있었고,
: 바람과 체감 온도는 창원보다 한등급
: 상위였습니다.
:
: 즐자에 짤막한 글을 올렸는데 보질
: 못했었나?
: 뵌지도 오래인데 언제 한번 만납시다.
: 성바이크님과 함께 쪼인트 함 해보십시오.
:
: 점심먹고 오후에는 잔차타고 상남동을
: 한번 갔다와야겠습니다.
: 모토로라 병원에 들려서 종합 검진을
: 받아 봐야 겠습니다.
: 그놈의 휴대폰이 말을 듣지 않네.
:
: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 현님의 제일 취약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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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계신가 봅니다...
근데 제가 취약한 부분이라????????????????????
어딜까??
ㅋㅋ  목구멍 ^^;;
시간함 맹글어 보이시더
건강 조심하이소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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