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끄치라요 하다  비가 쏟아지뿌넹~~
말이 씨 가 되어서리~~비가 오느데~
워쩌란 말이유ㅋㅋㅋㅋ
내잔차 비 다맞것네~~
다행ㅎ히  발통이 커서 조메 조으네~~
무거워 떠내려 가지도 않을 꺼고 ㅎㅎㅎㅎㅎ


세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장마 몇일 오디만 벌써 한여름 시작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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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 이런기 다인노....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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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서 정수장 뭐 한다꼬 오늘 단수시키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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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나도 씻을수 없는 이내맘 션한 맥주한잔으로 달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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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서럽도다 씻지도 못하는 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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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덥다하되 불똥같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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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또 참으면 못참을리 없건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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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제 아니 참고 에어컨 고장났다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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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으로 창을 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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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에서 불어오는 세찬바람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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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왜사냐건 푸하하 하지요....흠... 이건 좀 이상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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