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계곡에 격이 조금 다른것 같죠...ㅎㅎㅎ
쌍계사옆으로 나있는 동천...."섬진강 끼고돌다 접어더니 화개로다 묻노라 저동자야 청학동이 어니매노
십리길 벗꽃피었어니
그길가라하더라..."...바로 그길...!
지리에 토끼봉을 뒤편에다 두고.... 참높이도 올라왔군요...ㅎㅎㅎ....
모 구름이랑 친구하고 노는거죠....ㅎㅎㅎ
이곳에 토끼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패쇠되었두군요...
칠불사에서의 등산로는 확인못했음....암튼
"산넘어 불암인디 고기잡이 어인일고 두어라 수중어족일망정 잡아무삼하리오
쌍계사 좋은 풍경 얼시구 이러한가 옛듣고 이제보니 고불도랑 여기로다
뜻있는 소인문객이 어찌 그져 지날소냐...우짜구...앞뒤에 높은 연봉 힘있게 벼듯군아 저웅지 저렇거던 만고도인
안날소냐...진감이 먼저 아시고 이터찾어 드셨네...고운은 어디가고 빗돌만 홀로남아 쌍용두 거북머리 풍마우쇠 몇해던가....
우짜구....운상원 옛터에 칠불이 나셨거니 ...저짜구 옥보대 거문고에 회심곡도 그립군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