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샵 구경하러 갔습니다. 물론 장갑이랑 거치대 사긴 했지만...

가게는 쪼그맣습니다. 근데 푸근하다고 할까....

한양MTB, 한강싸이클, 메일바이크, 자전거나라도 가봤는데...여기가 가장 맘이 편하더라구요. (한양MTB가 자전거는 젤루 많은 거 같아요...친절하신면도 좋고.. 여기도 강추! 자전거구경하러 갈려면 한양이 딱 인듯..)

야구르트를 건내시는 사모님. 가게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물었더니. '20년이요.^^' (오~~) 또한 사장님도 사장님이라기보다는 동네 아저씨같은 이미지여서 참 좋았어요.  

뭐...느낌으로 샵을 평가한다는게 무리는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좋은 샵들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사가고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