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734631/665/738/DSCN5615.jpg)
모터사이클 부품상에 갔다가 눈에 확띄는 장갑을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흠잡을데가 없는데 가격은 단돈 6천원...
앞으로 이런제품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LinkPhoto/DSCN5615.jpg)
위에서 본 사진입니다.
위쪽은 합성 섬유이고, 장갑내부는 쿠션이 있고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입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LinkPhoto/DSCN5616.jpg)
손바닥 사진. 인조가죽으로 보이는데 두께는 1밀리가 채 안되는듯합니다.
내구성은 아직 사용을 많이 못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립을 잡는 느낌은 좋습니다.
가죽이 얇은 탓인 모양입니다.
폭스제품보다 낫기를 바라는데, 써봐야 할듯합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LinkPhoto/DSCN5617.jpg)
벨크로 부분입니다. 마무리도 깨끗하고 손목에 쓸리거나 하는것도 없습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LinkPhoto/DSCN5620.jpg)
그립을 쥐었을때 형상인데, 손바닥 가죽은 똑같이 한겹이지만, 엄지손가락 그립부는
한겹이 더 데어져있습니다. 쿠션도 들어가있구요. 그립을 잡으면 보강부분이 그립에
딱 닿습니다.
검지 부분의 가죽 형상이 좋아서, 검지로 그립을 잡기에도 브레이크를 잡기에도
편합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LinkPhoto/DSCN5627.jpg)
그립을 쥐었을때 아래서본 모습입니다. 바닥 가죽이 여러장이나 여러겹의 가죽이
아니라 좀 우는것 같습니다. 라이딩시에 불편함은 못느꼈습니다.
바닥 가죽이 얇아서 그런듯합니다.
여름에 XC용도로 쓰기에는 통풍에 살짝 무리가 있는것 같긴 하지만, 6천원짜리 장갑
이 이 정도 완성도라는건 참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거품이 없는 제품이 보이면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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