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이고 독특한 주제로 유명한 '프라이멀'에서 몇 종류의 downhill의류가 나왔더군요.

프라이멀의 xc져지에서 이미 뛰어난 소재와 나염을 확인한터라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제가 착용한 모델은 NAIL-BITER(스릴을 느끼게 하는 어떤 것??)라는 이름인데,
조직이 상당히 촘촘하고, 상체가드나 엘보가드에 착용하기 적합하게 마찰이 적더군요.

1회 착용후 세탁하였는데, 물빠짐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팔꿈치 약간 위쪽부터 아주 아래부분까지 얇다고 말하긴 뭣하나,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은...? 패드가 들어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너무 크게 입는 것보단 그냥 입었을 때 어느정도 잘 맞고, 가드 위에 입었을 때 약간 피트되는
정도가 좋을 것 같은 스타일입니다. (177cm/70kg/어깨는 쫌 넓고 팔은 짧은 것 같습니다. Medium.. right!)
특징은 산에서 엄청나게 눈에 잘 띕니다.(뭐.. 이것은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누구라 딱히 말은 못해도)
뒷판도 앞판처럼 해골과 못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조금 더 착용해 본 후에 보고하겠습니다. ^-^


<사진은 http://www.primalwear.co.kr/ 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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