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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_이블아이 프로 간단 사용기 입니다.

토마토2004.03.11 01:12조회 수 62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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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성
하드케이스, 말랑케이스, 여벌렌즈(주로야간용), 스티커가 있습니다.
렌즈는 두가지 모두 안티포그입니다.
그러나 야간용렌즈는 L.S.T 기능이 없습니다. (당연할지도 ^^;)
저의 것은 미러코팅 렌즈인데, 일반적인(?) 미러코팅에서 발생하는
안쪽 얼비침(잔상,고스트현상?)이 없습니다.
제품의 마무리는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정밀금형인 탓이겠죠?

2. 상부 땀받이
아래분들과 같이 저역시 이마에 닿지 않습니다. -,.- (양넘들 이상한 구조..)
익스플로어용 은 쫌 이마에 닿더군요.
육수가 많은 분들에게는 역시 헤어밴드가 짱 >.<)b

3. 프레임
SPX 재질이라 열받으면 조여준다는 군요.. -,.-a
상부와 하부에 벤틸레이션용 구멍이 있습니다.
눈을 감싸는 구조이므로 당연히 있어야 될 설계라 생각됩니다.
암튼 방풍은 대만족입니다.
눈물땜시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던 기억은 이제 안녕... 아~뜌
루디퍼셉션 스타일은 35km 넘어가면 눈물이 났는데, 이놈은 안납니다.
눈물나면 눈물났을지도.. -_-

4. 코받침
높이가 조절됩니다. 딱딱딱...
미간에서 부터 코가 내려온 서양인의 구조가 아닌 저같은 분들은 3단 MAX. 세팅 되겠습니다... 코가 삐뚤어진 분을 위해 좌우 따루도 됩니... -_);;

5. 다리..
다리도 조절이 됩니다. 딱딱딱...
안쪽으로 접히는 힌지의 아래쪽에 직각방향으로 힌지가 하나더 있습니다.
땀받이와 이마 사이의 틈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 하고, 세심한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라는군요... -_);; 전 첨에 양쪽 짝짝이로 맞추고, 저의 구조(?)를 잠시 탓했던 기억이...

6. 클립인~
제가 가장 걱정 했던 부분입니다.
많은 분이 어지럽다고 했는데, 저의 경우는 사물의 외곡이나 어지러움이 없었습니다. 안경사분의 영역이 아닌가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돗수는 그대로 두고 좌우 촛점을 안쪽으로 약간 조정을 했다고 하더군요. 에 자세히 말해달라고 해도 더이상은 미천이...
근데 문제는 속눈섭이 좀 긴편이라 속눈섭이 클립인의 렌즈에 닿아서 약간씩 렌즈를 오염을 시킵니다. 다리의 조정과 쓰는 위치로 조정을 해서 않닿는 포인트를 찾았지만, 역시 안경쓰는 사람이 감수해야 될 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총평 : 좀 비싸기는 하지만, 다른 대안도 없고 ^^;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PS : 안티포그가 아무리 좋으면 머합니다. 클립인에 안개 끼는뎅... - -;;;
       퐁퐁바를까요? 아님 라식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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