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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토이님이 상황 판단도 못하셔..

........2002.03.15 09:41조회 수 12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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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 왈바 페이지에서 많이 익힌 말총머리출신 토이님이시군요.
토이님은 우선 그 동안의 글들을 자세히 보시지도 않고 상황파악도 못한 채 제 3의 중재자로 잘 나서시는 착하신 분 같군요. :-)
내가 언제 바가지를 썼다고 했습니까?  깜짝세일로 싸게 구입했고 또 그 샵 사장도 좀 알아 그 샵에 대해서는 전혀 불만이 없어요. 이 것은 샵과는 관계없는, 제품 질문제인 만치 단지 메이커에 따끔한 지적을 해 줬을 뿐이지요.

bike관계 의류는 거대한 플랜트가 필요없는, 가내공업 형태의 사업인만치 그 이름도 멋있는 `바이크존`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메이커로 올라 설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아쉬운 심정이랄까, 욕심이랄까, 그런 감정들이 복합돼 울분 같은게 터져 나왔다고 할까요?

그리고 2배 운운 등에 대한 말씀에 대한 응답도 윗글에 있잖습니까?
토이님은 2배나 10배 받으면 기분 풀리고 시원하겠어요?  난 전혀 아니올시다요.
톱니로 찢어진 오른쪽 바지 가랭이를 비록 궁색하게 운동화끈으로 붙들어 매고 다닌다해도 유망성이 충분히 있음에도 자부심에만 취해 정체되고 있는듯한 한 기업에 좋은 교훈을 남겨 줬다면  그걸로 난 자위하고 만족할겁니다.

단:
허나 이미 세탁도 두번이나 하고 쟈크구멍에 아예 운동화끈을 메달아 둔 내 바지임에도 메이커측이 `와신상담`용으로 회사에 비치할 목적으로 꼭 인수하고 싶다한다면 정중한 사과의 글과 함께 그런 하자가 없는, 같은 디자인의 바지를 갖고 온다면 현상태 그대로의 내 바지와 맞 바꿔주는 문제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나 할까요...

토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제가 전갈님일수는 없지만 그래도 저라면 구입한 곳을 알리겠습니다.
: 아무런 하자가 없었더라도 엄청난 바가지를 썼다면 그 곳에 대해 항의를 할수도 있을텐데 구입한 제품에 본사에서 인정할 수 없다는 하자까지 있었다면 충분히 그 매장을 알리고 무슨 조치를 취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이미 감정이 상한 상태여서 2배의 환불이나 기타 조치를 거부하고 계시지만 여기에 오는 더 많은 바이커들을 위해서 그러한 매장은 공개하시는 것도 어떨까 싶군요.
:
: 그리고 보통 왈바에 **제품이 질이 않좋다..어떻다라고 평가가 내려졌을때 국산이 거의 없어 별 다른 업체의 반응이 없었는데 바이크존은 국내업체이다보니 바로 이야기가 올라오는군요.
: 전 아직 바이크존의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자사 제품의 품질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거 같네요.
:
: 전갈님과 바이크존측 모두 감정을 가라앉히시고 해결의 중심점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 그 바지 자주 입고 라이딩 나가실텐데 자꾸 생각나면 즐거운 라이딩에 방해가 되면..^^
:
: 부디 좋은 결과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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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 내용 가감 없이 그대로 임. 그리고 분명 순수 bike맨임. (by ........) [DAINESE A-CLASS 긴장갑] 눈으로 확인하세요~ (by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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