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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렉스 반장갑.

........2001.05.05 16:57조회 수 128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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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샾에서 초보시절에 아주 좋은거라면서 약간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
다른 장갑 낄때까지는 몰랐습니다. 폼도 나고. 좋았습니다. 쿠션도 좋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다른 장갑을 껴봤습니다.
몰랐습니다. 다시 프로코렉스 반장갑을 껴봤습니다.
손등은 너무 얇습니다. (보강재가 전혀 없습니다.) 디자인. 단순미학입니다. 손바닥쪽은 검정, 손등쪽은 파랑.
엄지부터 새끼손가락 까지 모두다 잘려있습니다.
쿠션좋던 손바닥.
두툼해서 그립감이 너무 않좋습니다.
땀흡수..너무 잘됩니다. 나중에 손이 땀에 절게 됩니다. --;
조여주는 벨크로. 재봉상태가 좋지 않아서 꺼끌꺼끌한면이 손목을 자극합니다. 기분 나쁩니다. --;
손바닥의 엠보싱같은 보강재는 뭐랄까. 장갑의 손바닥 천에다가 그런 두춤하고 올록볼록한 것을 가져다가 재봉질 했습니다.
첫날...터졌습니다. 집에와서 바느질하니 괜찮습니다.

전체 평가.
가격은 싸다. 하지만....싼게 비지떡이다.
다른사람 주고 싶어도 못준다. 욕먹기 싫기 때문이다.
--;
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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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강추입니당..^^ (by ........) 헐리우드 랙 (Hollywood Rack. F1-B)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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