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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팩 - 자출하는 사람에게 딱 좋더군요.

열린마음2008.06.19 01:34조회 수 29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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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공동 구매에 자세히 있기에 생략합니다.

일주일이면 3-5번 자출하다 보니 백팩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잔차 탄지 한4년 정도 되다 보니 유명한 도*터를 비롯 공중부양 또 길가다 행사장에서 산 엉터리 백팩 등 백팩만 7개 정도 되는군요.
그동안 마지막으로 팀버**의 백팩을 썼었는데 가장 싸이즈며 무게가 제게 맞았었습니다.
단지 가장자리 원단을 소위 불재단도 않고 또 말아박지 않아서 봉제 부분이 터져 버렸습니다.
다행이 A/S를 보내고 왈바백팩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 시점이 와일드팩이 시판 되는 시점이어서 바로 구매한 후 지금 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자출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점 몇가지를 느껴 적어 봅니다.

1. 잔차를 타지 않는 날 그냥 메고 출근을 해도 색깔 등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자출을 하다보니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의외로 많습니다.
수첩 통장 도장 은행 비밀번호 카드, 또 요즘은 버튼을 눌러 비밀번호가 나오는 OPC?인가 뭔가 하는 기계까지.

그런데 자출하지 않는 날은 색깔이 너무 튀는 지금까지의 백팩은
물건을 모두 꺼내서 다른 가방에 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와일드팩은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색깔이 자연스러워서 그냥 전철로 출근할 때도 어색하지 않더군요.

또한 허리 밴드 부분이 벨크로로 탈 부착이 되게 되어 있어서 자출 않을 때 떼어 놓고 다니니 편리함이 하나 더 있습니다.


2. 수납이 용이 합니다.

와일드팩 설명에도 있듯이  수납이 용이하게 되어 있어서
통장 도장 수첩 명함 볼펜 등등이 적절한 위치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제 경우 A4 사이즈 서류를 갖고 다닐 때가 있습니다.
물 빽을 넣는 곳에 넣으니 구겨지지도 않고 딱 좋더군요.

또한 전철로 출근 할 때는 책을 가끔 읽는 편이라 물빽 넣는 이곳에 책을 넣고 다니니까 책 귀퉁이가 구겨지는 일이 없어 좋더군요.
물론 책이 다른 물건과 함께 들어 있지 않기에 섞이지 않고 안구겨지면서 책을 꺼내고 넣기도 쉽더군요.

요즘 많은 라이더들이 그렇듯이 저도 디카를 하나 갖고 다닙니다.
자출을 할 때나 아닐 때도.
와일드팩 상부에 융?같은 윈단으로 주머니를 만들어서 MP3나 고글을 넣게 만든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디카를 넣고 다닙니다.
디카 넣고 다니기 딱~입니다.
스크래치 염려 없고 여기 저기 뒤질 필요 없고. 또 쉽게 빨리 꺼낼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지퍼 덥게가 방수? 기능을 한  형식으로 된 것 같아 안심이 더 됩니다.

소위 자바라식이라는 익스텐션기능이 있어 가끔 출근 도중 물건을 구입하여야 할 때 수납 공간이 넓어지는 거.
이 부분도 무시 못할 편리함이더군요.


3. 무엇보다 등에 땀이 차지 않더구요.

물론 조금이야 땀이 찹니다만 다른 백팩에 비해 현저히 등이 시원하고 땀도 덜 찹니다.
도*터 백팩에도 요철로 되어 있어 땀이 적게 찬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훨씬 차이가 있었습니다.
요철의 깊이가 현저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헬멧홀드 할 수 있는 기능이라든가 레인커버 기능은 굳이 쓰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역시 라이딩을 체험하면서 디자인 한 제품과 그냥 등산용품을 가져다 쓰는 제품과 여러 차이가 있는 것은 확실하더군요.

맨 위 상단 지퍼의 열고 닫음이 약간 불편 점은 느꼈습니다만
자출을 위해선 딱 좋은 백팩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두 안전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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