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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투어링 사용기

타자군2006.09.27 23:22조회 수 200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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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촌투어갈때 팀의 이동을 고심한 끝에 막힐 걱정없는
기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가방을 단체로 샀습니다.
고넘 잘 쓰고 사용후기 남겨볼랍니다~ 원래 이런거 글쓰는데 무지하게
귀차니즘을 느끼는 지라~ 널널~하게 봐주세요. 으흐흐흐

한양엠티비에 나와있는 스펙입니다.
한양인터넷 주소- hy-mtb.co.kr-

제품명: KONA-투어링

제조 : OD CAMP

내용 : 1. 접었을때 크기(20X9CM)가 작아 투어배낭 속에 휴대편리

2. 무게 : 450G으로 가볍다

3. 방수처리된 소재

사용사용법 : 1. 2개의 짧은 끈은 차체와 앞,뒤 바퀴를 고정하는데 사용

2. 고정된 차체를 뒤집지 말고 가방에 넣습니다.

3. 긴끈을 가방위쪽 양쪽으로 넣고 차체 탑튜브에 고정시킵니다

4. 지퍼를 닫고 긴끈을 어께에 맵니다

가격: 35,000원
한양가면 사용방법 사진이 나와있군요.

일단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입니다.


주머니에 넣은 상태

-장점-
1. 가벼워 휴대성이 높다. 같이 달려있는 작은 주머니에 가방이 들어가서
    물통게이지나 안장레일에 달아서 라이딩을 할수 있으며, 무게도 가벼운 편이다.

2. 자전거 넣게 빼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숙련되냐의 차이겠지만
   요령만 안다면 넣고 다시 빼는데 10분이면 됩니다.

3. 넣고 빼는 과정이 간단하다.
    18인치 이하 의 XC잔차는 뒷퀴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 가방에 들어갑니다.


-단점-

1. 휴대성을 높이기위해 재질을 얇은걸 써서 그런지 내구성이 약하다.

2. 외부의 충격으로 부터 자전거를 절대 보호할수 없다.
    주로 뒷드레일러, 디스크로터가 위험해질수 있죠.

3. 19인치 이상의 자전거는 뒷바퀴를 빼고 넣어도 조금 부담 스럽니다.

4. 어깨끈으로만 힘을 부담하게 되어 있어서 장시간 들고 있기 힘듭니다.
   지하철 갈아탈때 죽습니다. ㅜㅜ 왕십리역...


갠적으로 바라는 점~

1. 옆에 손잡이가 있었음합니다.
    땅바닦에서 똑바로 서있게 할라구 프렘 양쪽에 바퀴를 고정했더니
    옆으로 잡을 곳이 없더군요.

2. 사용 메뉴얼이 있었음 많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됐을듯 합니다. ㅡㅡ;;

3. 어깨 끈에 약간의 쿠션이 있어도 좋겠어요~ 어깨가 아파서리...

흠...휴대성 높아서 투어 갈때 부담없이 들구 갈수있는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일년에 한두번 사용하겠지만~ 막상  필요할때는 감사하게 느껴질 물건입니다.
글구 뒷바퀴를 안빼고 넣을때 핸들이랑 안장이 삐져 나와서 보기에는 않좋지만
대신 뒷드렐을 보호할수 있고, 조립이 편하죠~


제 자전거 가방에 넣어둔 상태입니다.


가방에 넣기전에 케이블로 자전거 고정해둔 상태


처음 강촌갈때 어리버리 넣다가 큐알에 찍혀서 도색이 벗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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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06.10.13 18: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 이제 차에 싣자.. ==;;
    이번 이 가방 살돈 합쳤으면 스타크래프트 렌트했겠다.. =,.=;;
  • 댓글 잼있네요....
  • 음.. 사용기 정말 감사합니다.. 샀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혼났네요.. 그런데 저기 자전거에 탄 케이블은 어딨죠??어딨는지 모르겠네요..따로사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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