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로 인해 그동안 글이 뜸했습니다.

주말에 경남 산청에 있는 경호강에 회사에서 레프팅을 가는관계로 준비요원이라 이것저것 챙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모두 사고없이 즐겁게 놀다오고 준비하느라 고생했다는 주위동료들의 격려로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아이템이 물에 빠지는것이라 이 귀한 G100을 폼나게 착용할수는 없었지만 관광버스로 이동간에 MP3 PLAYER로는 충분한 RUNNING TIME과 착용성, 용량으로 더없이 좋은 성능을 발휘하였다고 판단합니다. 요즘은 MP3 PLAYER가 점점 크기가 작아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그래도 시원한 액정과 확실한 버튼으로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버튼이 확실히 응답을 보여 사용하기에 상당히 편하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이동중에 내가 이동한 거리및 버스의 속도가 표시되니 주위동료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더군요. ( 건물내부에서는 GPS가 작동하는것이 힘들지만 차량안에서는 작동을 하더군요)

중간중간에 FM RADIO도 듣고요. 꼭 레져용으로만 사용한다기 보다는 여행중이나 먼곳으로 이동중에도 요긴하게 사용이 되더군요. 따로 이동형 충전기가 있으면 좋으련만..( 휴대폰은 급하게 사용해야할경우에 마트에 약3000원 정도의 충전소켓에 끼우는 밧데리가 있잖아요)

아무튼 G100이 있음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 리뷰에는 자전거를 타시는분이라면 대부분 장착하고 있거나 앞으로 장착할려는 유무선 자전차용 속도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저의 자전차에 달려있는 CATEYE ENDURO 8과 G100의 비교사진입니다..

어치피 이 속도계는 자전차 전용으로 나온것이라 범용적인 G100과 비교는 G100이 불리한면이 있지만 G100의 장점도 있기에 한번 비교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