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ateye EL400

sjs9152004.03.27 13:27조회 수 2348댓글 1

    • 글자 크기


이렇게 글 올리는게 처음이라 조금 부끄럽네요.
넓은 아량으로 읽어주세요.
제가 이 라이트를 달고 야간에 두번 산에 가게 됐습니다.
밝기는 그렇게 밝진 안더군요. 전지를 새것으로 바꾸면 조금 괜찮아요.
밝다는 느낌보단 프르스름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옆에 친구들것도
캣아이제품이었는데, 모델명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게 더 밝았습니다.
(아마 EL300이나 EL200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탈부착의 용이성에서도 그렇게 뛰어나진 안습니다.
처음에 이거 다는데도 어떻게 다는지 잘 몰라서 세명이서 한 몇분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달아도 약간 어설픈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크기에 맞추려다 보니 밴드형식을 사용한것 같은데,
밴드형식은 아무래도 조금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구성인데요. 겉은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속은,...
제가 조금 까다로워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튼튼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라이트 머리부분을 돌리면 머리부분이 빠지고
나머지 몸체부분으로 나뉩니다. 몸체부분에 전지를 넣고
머리부분을 다시 넣고 돌리면 되는데, 여기에서 전지에 닿는 머리부분의
접지부분이 360도 돌아가게 되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접지부분이 조금
덜렁거려서 머리부분을 넣고 돌리는게 잘 안됩니다. 설사 잘 돌려서
넣다 하더라도 접지가 제대로 안되서 몇 번 씩 다시 넣다 뺐다하는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것만 조금 개선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은 크기여서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고 어느 정도 방수기능도
이 라이트의 범용성에 한 몫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앞에서
말한 밝기에 대한 우려도 어떻게 보면 약간의 욕심일 수 있습니다.
이정도 의 크기에, 그리고 LED라이트의 한계를 생가한다면 말입니다.
라이트 하나에 참 긴 글을 썼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스키드 Skid 고글 (by mpzeki) 출퇴근용 바지 (by jinkey)

댓글 달기

댓글 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69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