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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로터 사용기

자칼2005.08.26 00:19조회 수 509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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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티탄 웨이버로터를 고가로 구입했습니다.

마르타 브레이크쓰고 있는데...무게가 티탄로터 2개가

마르타 로터 1개 무게와 같습니다..(저울로 실측했슴)

브레이킹시 뭔가가 갈리는듯한 그런 느낌이 납니다.

제동력은 마르타로터나 티탄로터나 별반 차이 못느낌니다.

그러나

엄청 빨리 패드가 달아 버립니다.

이거 달고 산에 가면 패드 여분하나더 준비하고 가야합니다.

제 경험으로 경북 소광리 54킬로 코스 탓는데

뒷바쿠 패드 절반있는것 보구 출발했는데...투어 끝나고 나니

뒷바쿠 로터는 쇠가 잡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로터도 절반이

달아있었습니다...그리고 앞뒤바뀌 로터 주위에 시커먼 먼지가

잔득 달아붙어 있었슴다....그래서 환불 받았슴다.

위안이라면 좋은 판매자를 만났다는거죠. ^^



[정리]

장점 : 가볍다 --- 두개가 스텐레스 하나 무게와 같다

단점 : 가격이 무지 비싸다./ 잔거 미관상 지저분해짐

결점 : 패드가 엄청 무지 빨리 달아버린다.(산100킬로 마다 교환)



이상임다....즐라 안라 하세요...환불해준 그분게 감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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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저와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 티타늄 로터를 달고 고속 다운힐시 브레이크를 잡으면 불꽃이 튀어 화상의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 자칼글쓴이
    2005.9.14 23: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짜피 모든 로터는 딴힐시 열받습니다...그것도 심하게...건드리면 바로 화상입습니다. 다들 주의 하세요.
  • 티타늄은 마찰시 발열이 좀더 심하고 빠릅니다. 물론 좀더 빨리 식기도 하지만....일정온도이상 올라가면 철계금속보다 더 높게 열을 유지하더군요. 최악의 조합은 티타늄로터+레진패드 입니다. 수십km의 라이딩에 패드는 흔적조차 없고 패드베이스가 갈려버립니다. 저도 집에 애물단지 티탄로터가 걸려 있습니다. bloodlust님의 말씀은 마찰시(제동시) 불꽃자체가 튄다는 말씀 이십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단, 그 현상은 드물게 일어 납니다.)
    ^^*)
  • 오오 제가 사용하다 캘리퍼에 불낫습니다 ㅎㅎ
    남산 캄캄한 저녁때 라이트 안키고 다운힐중 뭔가가 앞을 환하게 비추더군요
    그래서 난 이게 뭐지 하고 아래를 보는 순간 켁~~ 캘리퍼에서 불이 나는 겁니다
    죽을뻔 했지요 티탄 로터 절대 비추 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좀 물어보구 구입하시지

    벌써 옛날에 마구라에서 개발하려다 포기했엇음다.
  • 티탄 자체가 열전달이 잘 안되는거 같더군요...

    그러니깐 패드가 지혼자 난리나는거죠....

    우리동네 수입상에서.. 한번 사용해 보라고 거져 주는것을...

    어디 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 우왓~! 캘리퍼에서 불도 나나요? 혹시나 유압오일에 불이라도 붙으면 위험하겠군요.
땀뻘뻘
2013.04.10 조회 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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