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enu

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조회 수 1034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처음 자전거를 접했을때만해도..

하드테일이면 다 될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풀샥이라는 것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타온 자전거들을 바라보면...

처음 산악자전거에 저를 입문 시켜주었던...

자미스 듀란고,  그리고  지티 ,  후지 ,  스폐셜라이즈드의 M5까지..

생각해보니  많은 하드테일을 접했네요..

그러면서 같이 라이딩을 하시는 형님께서

블러라는 풀샥을 타고 나오셨습니다..

처음 블러가 출시 되었을때니.. 2005년인가요??

너무 멋찌더군요.. 하지만..

드높은 가격에. 엄두를 못네다가..

에픽을 결국엔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에픽은 고스트 쉬프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안겨주며,

취직의 등살에 못이겨, 떠나게 되고,

그이후에  블러 XC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운힐이라는 새로운 극한을 맛보게 되면서

포즈 모노, 현제의 PROCEED VRC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다운힐을 타게 되면 극한의 내리막은 정말 넘치는 아드레날린을 제공해 주지만,

그 특성상 이동거리의 한계를 가져다 줍니다.

하여, 고심끝에 츔바를 업어 오게 됩니다.

처음 이놈을 보았을때..

FSR이네.. 하며...  블러 보다 좋을까??? 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블러LT와 많은 고민을 하였으니까요...

우여곡절끝에 츔바로 오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서 6월입니다만..  

5월중에는 회사일로 인해서 자전거를 거의 타지 못했습니다.  ㅜㅜ

6월부터 새로이 만들어 진 츔바를 타고 라이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업힐  -  
앞샥이 145미리 셋팅입니다.  
어지간하면 업힐이 안되어야 하는 셋팅이죠.
물론 업힐을 할때 샥을 푹~~ 눌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업힐 잘됩니다.  
블러XC를 타고 다닐때, 올라가지 못했던 곳을 올라갑니다.  ㅜㅜ
당시 제엔진이 부실했다면,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만,
당시가 다운힐을 타기 전이라 자전거를 더 만이 탔던것 같습니다.

다운힐 -
처음 다운힐을 산에서 시작할때만해도..
제 다운힐 자전거에 길들여져 있어서 인지,
솔찍히.....
적응이 안되고 목책 나무 계단을 하나 내려가는 것도 무서웠습니다.
그만큼 지오메트리가 무섭더군요..
테스트 라이딩을 끝내고, 다시 산으로 가고, 그 다음날 또 산을 가고..
테스트라이딩은 한우물에서,, 그리고 신월산 ( 지양산 ) , 안산+여기저기
이렇게 타고 다녔습니다.
업힐은 산우물에서 부터 쭉~쭉~ 이였습니다만...
다운힐 머신으로 내려오던 그것도 신나게 쏘면서 내려오던 그길을...
올마로 버벅 거리면서 내려왔습니다.  ㅜㅜ
그이후 다시 산으로 산으로....

안전감있습니다.
FSR의 단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고스트시프팅 없습니다...
뒷축이 좌우로 밀리는 극심한 느낌 없습니다.
5인치이지만.. 그 이상의 느낌을 줍니다.

-외관
개인적으로 곡선도 좋아합니다만..
직선을 좋아합니다. 자전거에 있어서만큼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전 엘스워스와 터너의 블루+폴리쉬의 투톤타입입니다만..

하얀색의 열풍을 격은 이후로.. 색상도 마음에 듭니다.
( 사실 갈등했습니다.  화이트+폴리쉬 ,  불루+폴리쉬 둘을 놓고.. )
다운힐이 화이트라...  ㅜㅜ


결론..

이런 저런 말들 많이 쓰고 싶습니다만..
마음에 듭니다.
든든하게  잘 타고 있습니다.
올마운틴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어서..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리뷰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은 모두 삭제합니다 ::: 2 2 bikeholic 2003.09.02 108782
3339 몇일전 구입한 저의 첫 MTB입니다. 12 file salmon25 2006.12.17 10700
3338 2005년도 cannondale scalpel 2000 6 4 file pdr3259 2005.03.21 10689
3337 06 Voodoo Bizango (cr-mo) 6 5 file beegy 2006.03.22 10660
3336 ▶ seven sola 시승기 14 file star_wb 2006.11.29 10640
3335 핸섬한 수컷 (스캇 랜섬)ㅋㅋ 6 3 file channim 2006.05.10 10635
3334 트렉 8900 시승기.. 6 12 file 게리피쉭 2005.10.27 10602
3333 07년 지니어스를 만나보았습니다.... 6 file d0d07 2006.10.20 10595
3332 케논데일 외발샥 속도계달기 7 file 버버리 2006.04.01 10592
3331 삼천리 simple life DX 판매 3 file kjw5903 2007.10.11 10567
3330 나의애마 2004년생 후지블릿 2 5 라이딩킹 2013.02.05 10493
3329 엘파마 익스트림 2 6200 3 3 file 2004.07.26 10441
3328 05 Scalpel(스칼펠) 3000+@ 1000km 사용기 9 1 file 거북이형 2005.10.20 10439
3327 스페셜라이즈드 5 file wjdtlr0713 2007.02.09 10377
3326 니콜라이 Argon CC 시승기 (06코나 쿨라 딜럭스와 비교) 1 2 kay1324 2007.10.19 10361
3325 Ellsworth Truth '04 2 file 초코보레이스 2004.06.20 10358
» 츔바 XCL 사용기 올립니다.... 2 2 file 투혼 2008.06.19 10349
3323 게리피셔 2006 하드테일(타사자라, 후쿠에쿠) 모델 가격비교 소견 17 2 ppers 2005.12.07 10337
3322 버텍스 팀 스칸디움.... 4 file jungjinsky 2005.06.13 10300
3321 DM 아메리칸이글 알레지오 사고사진 22 file e002jjuni 2006.08.10 10290
3320 빅힛 fsr을 이해하자 ^^;; 7 1 file d0d07 2007.11.20 10282
Board Pagination Prev 1 4 5 6 7 8 ... 172 Next
/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