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Gary Fisher Big Sur!!!

by hongyary posted Mar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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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퇴근하면서 운동을 목적으로 자전거타기를 결심하고서 여러 온라인 샵과 오프라인 매장을 돌아다녔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대략 4개월 정도를 방황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스스로 지칠정도였습니다. ㅡㅡ

금년 2월 중순 06년 모델을 중고( 말이 중고지 제가 구매할 첨부터 새것이나 다름없었답니다.)로 구입하는 행운을 얻었답니다. ^^

구입 후 2회의 회사 출퇴근 용으로 라이딩 했는데 지금까지 경험했던 어떤 자전거보다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구간은 역삼동에서 서울공항인데 학여울 역 옆길을 따라 수서역까지 가서 수서역에서 세곡동 사거리를 통과하는데 대략 12km 거리에 40분 정도 걸리네요.

프래임 색깔도 이쁘고 가볍고... 앞으로 즐거운 라이딩을 기대해 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