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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xtc팀 리뷰 한번 더 하기^^

duffs822005.09.14 17:19조회 수 552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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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월경에 xtc팀 노란색 프렘을 구입하여 이것저것 갖다 붙인 대경방에 duffs82입니다.
그동안 이넘 타면서 사고??너무 많이나서 팔아버리고 다른 잔차를 타 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제가 공들여 조립한 차이기에 지금까지 잘 타고 있습니다.

우선 사양부터 적습니다.

프레임 : xtc team  17inch
포크 : 시드 월드컵
휠셋 : 아메리칸 클래식,레볼루션, 마빅 317
크랭크 : xtr
다른 기어셋 : lx+xt
브레이크 : 아비드 sl
여타 부품들 : 하이엔드급 1/2가격에 비슷한 무게들의 부품 ^^;;

이정도 입니다. 예전의 리뷰에서 보신 제 잔차랑은 거의 모든게 바껴있습니다^^;;
(잔차에 자꾸 돈만 바르는거 같아서 부끄럽네요. 하지만 이젠 끝입니다^^)

시승소감
우선 딱딱한 프레임 이라고 얘기해야 할꺼 같네요.
예전에 xo타다가 이거 타보고는 온몸이 부르르 떨리는 진동을 느꼈습니다.
잔차 얼마 타지도 않은 사람이 느꼈으니까 어느정도인 줄 아시겠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알루미늄의 숫자가 낮을수록 더 부드럽다고 하는데...
6000번 시리즈인 xtc는 너무 딱딱한 느낌이더군요.

업힐에서의 좋은느낌.
대구에 '앞산 통신대'라고 있습니다.
약 7키로 되는 거리인데 대부분의 경사도가 20%~25입니다.
예전에 xo타고 올라갈때는 앞타이어가 들려서 고생 엄청 했었는데
xtc로 바꾸고 그 다음날 한번 올라 가 봤는데 일단 들리는 현상은 엄청 줄어들더군요.
대신... 힘이 부족해서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그 이후로도 업힐은 느낌이 좋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싯튜브의 각도의 영향으로 페달링이 편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속도내기
초반에 가속하기 좋더군요. 쭉쭉 뻗습니다. 하지만 도로에서 약 30이상 넘어가면 속도 유지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xo탈때 묵직하게 달려나가는게 좋았는데 ㅋㅋ
근데 제가 워낙에 도로타는것은 싫어해서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니더군요.

일단 지금 조합의 xtc 너무 맘에 듭니다.
프레임 굵빵하고 노란색이어서 화사??해 보이고...

약 7개월정도 타면서 느낀 xtc팀의 소감이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173센티인 사람이
자얀트 17인치를 탔을경우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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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1 리뷰 하나. (링크 - 영어입니다.) (by 냠냠냠) 2003 VT Frame 무게 (by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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