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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엘파마가 불쌍합니다.

怪獸13號2003.02.26 09:41조회 수 186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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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명 외국회사는 아무 소리 안듣습니다.
저도 코나 타지만 당연히 프레임에 닿습니다.
대부분의 프레임들이 디자인 되었을 무렵에는 잠금장치 따위가 이세상에 나오기 전이었죠.
그래서 많은 프레임들이 닿습니다.
프레임 제조사의 문제가 아닌겁니다.
안닿게 만들어도 어떤 희안한 샥 제조사에서 희안한 디자인의 샥을 만들지 모릅니다.
여러 카본샥들의 앞샥에 링크방식을 도입해 더블크라운처럼 프레임에 샥바디가 닿습니다.
그럼 이런거도 프레임제조사의 잘못이라고 하실건가요?

안닿게 할려면 프레임의 지오메트리의 변경이 필요합니다.
헤드튜브길이변경 등등 그런 사소한 것으로도 자전거 프레임의 성능은 바뀔수있습니다.

왜 엘파마는 당당하게 프레임이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샥의 문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걸까요...

국내의 협소한 시장에서 먹고 살려다 보니 소비자들의 요구를 왠만하면 거의다 수용해야 하는 현실.........
제대로 모르고 하는 말이지만 여론화되면 판매에 치명적일수 밖에 없으니..
저런식으로 급조해서 프레임의 디자인을 변경해버려야만하는
국내 자전거 산업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러니 성능은 뒷전이고 욕안먹는 저렴한 자전거를 만들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리고 케이블길이 세팅할때도 자전거 핸들 그렇게 돌아가도 괜찮을정도로 세팅하지 않습니다.
님은 케이블의 길이를 너무 길게 세팅하신거 같군요.
핸들을 돌려서 레버가 닿을정도가 되면 케이블이 팽팽해서 더 돌아갈수 없을정도의 길이가 적정 길이입니다.
* 최재영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2-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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