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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조개구이 번개~~^^|초급|로드

설악맨2005.03.09 02:44조회 수 3942댓글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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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3|140|목동 양천 문화 회관 주차장|아침 08:00|13|1/n |무제한|016-277-8484|설악맨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어떤분이 양평 로드를 다녀온 사진을 보았습니다. 풍경 참 좋더군요...
그와 동시에 작년에 로드를 몇번 왔다갔다 한 추억이 떠올라, 본격적인 산악시즌이 오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이 없으까 하는 생각에 이 번개를 생각했습니다.

가족이 없으면 잔차 생활도 무의미 해지겠죠?

제부도까지 남정네들은 잔차를 타고 가고(약3시간30분 소요 예상) 다른분들은 차량 수배하여 따라올 겁니다. 차량 출발시각은 잔차보다 약 2시간 정도 늦게 출발하시면 되겠네요..

차량 수배 관계로 참가하실분은 꼭 리플 달아 주시구요,

이 글을 보시는 초보분들도 대환영이구요, 부담갖지 말고 참가하셔도 됩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처음 오신분들은 몇년지기처럼 대하십니다. ㅎㅎ


자~~~ 조개 구이 번개로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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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산 정기 야벙 (화)|초급|싱글 (by 빨간먼지) 호흡곤란팀 280 최종모임결과 정리|초급|혼합 (by pr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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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5
  • 설악맨님 죄송합니다 저는 따라붙는데 집사람과언니는불참이네요 일요일결혼식에 참석할일이 갑자기생겨서 아쉽지만 저혼자가야 되겠네요 죄송합니다 에구 참....
  • 목사
    혜자님 불고기 어케 할건지?

    다모님은 을동씨가 과일 준비 하랍니다..
    불만 있음 을동님께 메세지 보내던지 알아서 하세요..(아마 포기하고 하라는데로 하는게 날~껄 무지 싸나워)
  • 오..불새님...여기서도!!!!!
  • 을동이는 뭐하는디,,,,,,,,,,
  • 무지추운데 퍼질러 앉아먹을수나 있을까요?? 체감온도 -17도 라던데..
  • 나 목사님이 음식맛이 믿을수가 없어서 커피나 타오랜다 ..ㅎㅎㅎㅎㅋㅋㅋㅋ....^^.
  • 목사님! 저는 날 따사로울때 불고기해갈껴~
    내일 무쟈니 바쁜관계로 인하여 체력이 딸릴 예정임.
    여러분들도 아지랑이 펴 식욕이 충천할때 싸오셔요. 베레모님 말씀에 한표!
  • 죄송합니다..아무래도 어렵게 되었습니다..주말에 압박이 심하네요 -.-;; 다음에는 꼭 회원님들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죄송
    미드캡님 반갑습니다..
  • 비상!! 비상!!

    토,일,월 서울경기일원에 한파주의보발령 .......
    아침최저기온 -8도 체감온도는 -17도 이하

    기온이 계속 내려가있는 상태라면 상관없지만 이미지난주에 봄맛을 본지라
    체감온도는 더떨어질듯 만약 라이딩 강행이라면 꽁꽁 싸매고 라이딩해야할듯
    더군다나 산악도 아닌 로드라 무지추울것으로 사료됨

    아가들 보온대책에 신경써서 나와야 할껍니다


    으~~ 여름엔 토욜하고 일욜 골라서 비오더니만 봄이온다니깐 동장군이 시샘이라도 하듯
    한파를 보내.. 이런 써글..덴장

    아지랑이 모락모락 나오다 모다 얼어죽겠심더..

    글구 형수님들!! 돗자리 피고 앉아먹을거리말고요 행동식 비스므리한것들로 싸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나중에 아지랭이피는 꽃피는날잡아서 봄소풍에 준하는 나들이를 계획하자고요

    이상 기상청예보를 보고 말씀드리는 베레모였음다..
  • 일잔하고 일어났읍니다.
    그런데 날씨가...

    악몽스런..속초생각이 납니다.
    아무리 그래도
    속초만 하겠읍니까
    리플 60개 ㅋㅋㅋ
  • 찰밥도 다음에~~~~~~~~~~~~~
  • 설악맨글쓴이
    2005.3.12 09:46 댓글추천 0비추천 0
    번장의 공식 멘트 : 그냥 갑니다. 아침에 시간 늦지 않게 오시구요, 방한 준비만 해서 오세요(얼굴 마스크 필수).... 음식준비는 다음에 하시죠?
  • 헉! 밀어 붙이는구나....xxx!
  • 계획을 세웠으면 밀어부쳐야죠!!!
    아침기상 시간이 압박!!!
    근데요, 날씨가 추워도 외무부장관들이야 로드로 이동한다지만~~~
    내무부장관 및 기타 직원들은 어케 출발하는지요???
  • 설악맨글쓴이
    2005.3.12 12: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간복분자님, 내무부장관 및 기타 직원은 차로 아침에 양천구민회관으로 오시며 되겠죠?
    구민회관에 차를 주차하시고 인원 정리하여 차량은 3대정도만 출발할 예정입니다.

  • 목동님의 xxx 는 뭘의미하는것인가....^^
    손만 안시러우면 탈만하겠죠~~~ 기왕이면 날씨가 받쳐주면 좋은뒤~~~~
  • 아후~ 추운데 집에서 글자 놀이날 할까나?
    고민되네?
    오늘 술 약속 있는데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넘 추우면 잠수 합니다.
  • 안녕히 다녀들 오십시요....
    함 참가할까 꼬리도 안달고 기회를 봤는데 여의치가 않군요.....
    감기 조심 하세요~~~~~(판피린 버젼)
  • 로드런님! 폭파 되었나요?
    그러지 않아도 몸살기운이 약간 있어, 생각중 이었는데...
    저희는 담기회로.... 좀 아쉽네요.
  • 날추운데 조심해서 다녀오십시오.
    이 동네 로드번개가 뭐 하나 만만한게 없습니다.
    설악맨님이 번장이니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글구 오늘 술잔 겨누신 분들 잘드어가셨으리라 믿구 담에 저희 집에 함 뫼시겠습니다....^^
    즐거우 라이딩 부탁드립니다..
  • 참석하시는 분들 낼 뵐꼐요...08:00 양천구민회관에서...^^
    썬이님 유비통신에 현혹되지 마시고 비나리님하고 낼 일단 나오시죠.
  • 보고픈
    영하의 날씨에 이루어질 확율이 매우높은 장거리 라이딩이 됄것같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몸상태가 조심을 많이 해야 하거든요 내일 아침 날시와 몸 컨디션 보고 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돼십시요.
    양아님 노동과꿈 에 들어가서 아기사진 잘보았습니다.
    천사같은 아기모습에서 양아님의 행복이 보였습니다.
    건강하게 잘키우시고 행복한 가정돼세요.득남을 축하함니다.ㅊㅊㅊㅊㅋㅋㅋㅋ^.^..

  • 흠~~ 저두 아무래도 참가가 어려울듯 싶습니다ㅡ.ㅡ" 올만에 친구들 만나 술한잔하느라 지금에야 복귀햇습니다....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라이딩하시는 분들 안전라이딩하시기바랍니다~~~
    얌체같이 빠지는거 같아 죄송합니다ㅡ.ㅡ"
  • 이 글쓰는 시각까지 냉철하게 고민했는데 오늘(토요일)번개가 치명적이었나봅니다...양팔과 허리가 매우 아픕니다...단거리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제부도까지나 산번개가 있다해도 참가 못할 듯 합니다. 갔다가는 다음주를 망칠듯 합니다..
    요즘 트라이얼에 정신이 나가서 XC자전거를 트라이얼틱하게 셋팅해서 무리하게 탄게 원인인듯 합니다.
    베레모형님 돌아올때 도착하는 지점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어딘지 정해지고 대략적인 도착시간 알려주시면 시디가지고 나갈께요..
  • 음,여지껏 뒷풀이 중이란 말이지요?
    조개가 넘 맛있었나???
    궁금 합니다.
  • ㅋㅋㅋ....저도 궁금 하군요~
  • 샤워하고 방금 온라인에 들어왔읍니다.
    저는 완주는 못하고 반주만 했읍니다. 역시 허접하네요
    오늘 날씨는 생각하는 것만큼 춥지는 않았고요 좋았읍니다.
    제부도 막판에 바람때문에 페이스를 잃어 힘들었읍니다.
    그런데로 즐거웠고요.
    보고픈님이 출혈을 많이 하셨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갚아드리겠읍니다.
    모든분들 반가웠고요 안전라이딩이 되어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제야 집에 도착했습니다.
    가족들과 단란하고 화기애매한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도로라이딩!
    최선을 다해 달렸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부도에서 목동님의 죽합이 압권이었습니다. (죽합.....힘 좋대!!!)
    함께하신 서울남자님,디프리님,까망수리님,목동님,보고픈님,로드런님,번짱인 설악맨님!
    그리고 정부각료 여러분!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라이딩은 맞바람과 등바람(?)이 어우러진 힘든 라이딩이였슴~돠.
    오늘은 정말 꿀잠을 잘 것 같습니다!.....zzzzz
  •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
    보고픈님 맛있는거 사 줄께요...일주일은 손가락 빨고 살아야될듯~~~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 무사귀환 리플 올립니다^&^
    돌아오는 도중 체력이 떨어져 포기하고 콜벤불러 접으려 했으나....우찌우찌 무사히 귀환해서 가볍게 식사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서울남자님. 연세답지 않게 최선을 다하시는 휼륭한 라이딩 이었습니다....담에 또 뵙겠습니다..
    로드런님,복분자님 기대를 저비리지 않는 퍼펙트한 라이딩.. 수고들 하셨습니다..
    오늘의 번장님 설악맨님.. 맘 고생이 심했지만 기상 악조건에 무사완주 했슴에 ... 기분 좋으시죠....집에 롤라 좀 빌려줘요^^.
    왜이리 로드는 힘이 드는거야...
    그리고 오늘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뒷정리를 손수 맡아주신 보고픈님 감사합니다....
    디프리님도 고생하셨구요....까망수리님 역시 로드는 로드탸야를 껴야 하는 만고의 진리를 새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외 참석하신 가족 여러분들.. 즐거우셨는지요...담에 또 뵙기를 기원해봅니다.
    오늘하루도 소중한 추억 한 페이지를 가슴 속에 새기며 잠자리에 들어 가렵니다. 꿋밤 되세요.. 아흠~~~~~
  • 아직은 겨울~기대한 만큼 춥지는 않더군요...첨으로 단체 로드를 타보았습니다. 가끔 한강강변도로는 혼자서 달려본적이 있지만서두

    겨울에 서해안의 수평선도 볼만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서 라이딩 힘들었습니다. 목동님과 설악맨님이 선두에서 끌어주지 않았으면
    아마 라이딩을 끝내기 힘들었을 겁니다. 마지막 행동식 정말 맛있더군요....초꼬파이,고구미,바나나 정말 맜있더군요.
    우리꼬마는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와이프도 여러~분들이 배려해준 덕분에 고마워 하더군요....

    좋은밤~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ㅎㅎㅎ다들 즐거우셨다니 정말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짐~승~들의 포효소리로 들립니다...
    악조건의 날씨에 엄청 힘드셨을텐데...
    차타고 가면서보니 안쓰럽기도하고,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더군요.
    푹 주무시고 몸관리 잘하셔서 무탈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늘 조개구이 무지 많이 먹고 즐거웠습니다...좋은밤...
  • 맞바람불면 6킬로정도는 저하되던데 ~~~그나저나 먼길인데 욕보셨네여 ^^;;
  • 여러분들 빕고 감사의인사를 드리려 기다리다가 밤도늦고해서 먼저왔읍니다 여러분모두 오늘고맙습니다 역시 마음만앞서는군요 조개구이맜있게 잘먹고 즐라하고 좋으신분 들 과함 께 보낸시간이 행복합니다 저를돌봐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감사드리고 다시뵙길기대합니다 식당에서 신랑보다 저를더챙겨주신 목동걸?님 덕분에 조개구이실컨먹었읍니다 기회가되면 맛있는것한번쏠께요 그리고 보고픈님 널널번개 자주좀올리세요 여러분감사합니다 디프리님고마워요...
  • 날도 춥고, 바람도 장난이 아니었는데 무사히 완주하셨다니 완주 추카드려요 ^^

    조개맛이 어땠을까나? 담에 이런 곳 가시면 얼른 붙어야지. 날씨 좋은날로 잡아주세요

    그럼 오늘 푹 ~ 주무세요 ^^
  • 몸살 날지도 모르겠네요~~~푹 주무셔여 ㅎㅎㅎ
  • 꼭 가고싶은 번개였습니다..내무부장관 설득에 실패를 -.-;; 올여름 되기전에 라이너로 만들어야는데 ㅎㅎ 같이 다녀야 이해를 쉽게 구할것 같아서 계획중입니다.. 잘들 다녀오셨다니 더욱 부럽군요... 좋은기회 한번더 부탁드립니다^^
  • 오늘 제부도 다녀오신 여러분들께 박수를,아니 갈채를 보내드립니다....
    사고없이 안전하게 다녀들 오셨다니 그저 제가 다 고맙습니다.....이사하고,집정리하고,와이프 목디스크초기증세가 좀 가라앉으면 또 이런 중장거리 라이딩도 있겠지요....그때는 반드시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지양산과 지양산잔차맨들이 그립군요....입춘대길하시길 기원해드립니다....다음엔 제가 쵸코파이 10박스 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 쵸코파이~~~~으흐흐흐흐 좋아라
  • 설악맨글쓴이
    2005.3.14 08: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진짜 우여 곡절 끝에 잘 다녀 왔습니다.
    처음 출발때는 더워서 옷들 벗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제부도도 바닷가 티를 낼려고 했는지 가까워질수록 바다바람이 거세지더군요. 솔직히 가는길에 경치는 별로 볼것 없었는데 마지막 제부도 바닷길은 참 좋았습니다.
    다음 조개구이 파티는 좋았고, 목사님 사촌동생집이라 푸짐하게 나오더구만요.
    돌아오는길 뒷바람타고 잔차가 아주 날라다녔습니다. 이정도로만 가주면 2시간안에도 갈것 같던데.. But, 비봉넘어서면서 바로 바뀌는 방향 헐~~
    서서히 힘들어 집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머리속에는 이거 " 콜~~밴 불러야되는거 아니야~" 가 스쳐지나가기 시작합니다. ㅎㅎ. 하지만, 잘 이겨내셔서 무사히 귀환.
    힘들기는 했지만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재미있었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그냥 기분이 좋았습니다. 잔차타신분들 또 차로 이동하시면서 도와주신분들 모두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마지막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한 다음 다른분들은 못보셨겠지만, 끝까지 완주하신분들은 도착하자마자 손모아서 "화이팅" 하면 서로를 축하했습니다. 모든 피로가 쫙 풀리는 순간이고, 최고의 희열을 맛보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잔차 라이딩은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제가 추구하는 라이딩은, 끝나고 난 다음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하이파이브 한 번 하면서 웃을수 있는 그런 라이딩입니다.

    바람이 찬 도로라이딩을 아무런 문제 없이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악맨 드림
  • 모두들 안전하게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
    설악맨님 다음에도 번개 올려주세요.~~
  • 산타님!!
    부러워하지 마세요...
    제가 옆에서 차 타고 가면서 보았는데 정말 불쌍해 보였습니다.
    어찌보면 미치지 않고서는, 아니 미친 사람들이라고 볼수밖에 없더군요.
    사람에 따라서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그런 스타일의 무모한 라이딩은 반대하는 편입니다.
    물론 느껴보기 힘든 희열은 있겠지만 자칫 잘못하면 그 희열로 보상 받을수없는 아픔을 평생 가지고 갈수도 있습니다.
    무사히 도착하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은 드렸지만 그런 악조건에서 라이딩을 감행 하는것은 사실
    무모함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차량으로 따라가면서 라이딩하시는 분들보다 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3년은 더 빨리 늙었습니다...
    또한 내내 산타님 안오시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완주하신분들 모두 한결같이 저번 속초라이딩보다 더 힘드셨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흐미 짐승들...
  • 설악맨글쓴이
    2005.3.14 1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알지요~~ 보고픈님께서 걱정 많이 하셨다는 것 압니다. 다음부터는 참석하시는분들 의견들 잘 조율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짜슬까.... 3년은 더 빨리 늙으셨다니... 죄송스러운 마음 ^&^...

    아~~ 그라고, 제가 주도하는 번개는 3달에 에 한번 정도 합니다. 자주하면 피곤해서 쓰러져요...ㅎㅎㅎ.
  • 제부도 조개구이 번개팀 화이팅!!!
    보고만 있어야 되는 상황이지만 T T 무사히 보람있는 라이딩을 마치신걸 축하합니다. ^ ^
  • 어제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잔차가 빵구신이 내렸는지 무려 앞바퀴3번, 뒷바퀴1번 총 4번의 빵구가 .. 중간 중간 힘 다 빠져 버렸습니다..
    탄력 좀 받아 쏴 보려면 빵구의 연속.... 힘 쪽쪽 빠지더군요. 포기하고 싶었지만 작년 같이했던 엄난했던 속초 라이딩을 기억하며 달려 온것 같습니다
    힘이 들때면 다시는 이짓을 죽어도 안 하리라 맹세해 보지만 끝나고 나면 이내 무엇인지 모르는 아쉬움에 휩쌓이곤 합니다.
    담엔 더 잘 할수 있을 것 같은 환상에 젖어들곤지요 나만 그런가요.~ 이것이 인생 아니겠습니까 ㅋㅋ

    그 기나긴 겨울도가고 꽃셈 추위도 한풀 꺽여 야외 활동하기 좋은 화창한 봄이 우리곁으로 다가왔습니다..
    4월엔 강화도대회, 5월은 우리들이 기다려온 오디랠리, 7월엔 꿈의 280랠리...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도전 계획을 세운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잔차를 타는 동호인으로써 즐겁지 않습니까...
    어제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제 체력은 아직 멀었다는 것을 각인시켜준 뜻있는 라이딩 이었습니다..
    좀더 열심히 장거리 라이딩 계획을 세워 다가오고 있는 오디랠리, 280랠리의 완주를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지양산파 여러분 바쁘시겠지만 시간되시는분들 열심히 자전거 탑시다!!! // 지금까지 목동 생각이었습니다..






  • 열씨미 타야죠......
  • 어제는 샤워 끝내자 마자 바로.... zzzzzzzzz...ㅎㅎㅎㅎㅎ..
    오늘 퇴근해서야 리플을 다는군요...로드는 역시 로드타이어를 갖춰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목동님이야 원래 엔진이 좋다지만 수리는 엔진이 허접이라 슬릭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ㅡ.ㅡ;;;;
    끝까지 완주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하이파이브하고 나니 속초 생각이 나더군요...
    ~~~~~~~~~~~~아자 아자 아자.....~~~~~~~~~~
  • 모두들 고생하셨고요, 자랑스럽고, 부럽습니다....
    경의와 박수(우와~~짝짝짝..)를 보냅니다.
    완주하시고 하이파이브 하는 그 기분이란!!! 음...
    제 가슴이 벅차오르네요.ㅎㅎㅎ
    나는 언제 100km이상 장거리 라이딩이 가능 할려나..쩝....
  • 가자! 100개 리플로...
    오늘 일찍 퇴근해서 빵구귀신을 면밀히 조사한 끝에 타이어 바같쪽에 정말 보일랑 말랑한 "ㄷ"자 모양의 아주 가느다란 쇠붙이가 트레드 속에 숨어 있더군요.... 아휴~~ 이걸 그냥 .. 패 죽이고 싶었습니다^^
    튜브 4개 때우고 자랑스럽게 현관 신발장에 주렁주렁 걸어 놓았더니 와이프지나가면서 하는말 "이것도 자랑스러운 모양이지" 켁^^
    수리님 어인 말씀을... 저 죽는줄 알았습니다. 날씨 풀리면 근육 풀리기 전에 강화도 왕복로드 떙기시죠....
    블랙홀님 부러워 하실거까지야... 지금도 그 기량이면 충분하십니다.
  • 잘들 다녀오셨군요 수고 고생하셨읍니다

    무적의 호흡곤란팀.. 어찌보면 호흡곤란팀은 일상적인 날씨일때의 말이 아니라 악천후속의 팀이란걸 알려야할때가 온것같습니다

    작년여름에서 가을로가는길목에서 .. 비오는날 부들부들떨면서 속초가던날 감히 누가 생각했겠읍니까
    올겨울 영하 10도를 오르락 내리는 혹한에서의 야간번개.. 이들은 북극으로 원정보내야됨
    그리고 어제 비록 영하4도의 따땃한(?) 날이었지만(이미 봄기운을 맛봤다가 다시 영하로 떨어지는바람에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엄청 낮음 거기다가 한파 주의보까정) 해안이라는 변수..

    대단들 하십니다 그리고 박수를 보냅니다 박수세번 짝!짝!짝!
    저도 감히 호흡곤란팀이라고는 하나 윗번개중 한번도 잔차를 안탓기에 솔직히 쩍팔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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