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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트라이얼 생초보번개|초급|로드

레이2004.06.05 22:22조회 수 1618댓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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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6|1|여의도 광장내 최남단|8:00|8|음료수비|무제한|016-771-4659|여의도에서 매주 화목 8시에 트라이얼 번개가 있습니다.
신월산 번개는 몇 번 올려봤지만 트라이얼 번개는 제가 처음 올리네요. ^^
전 주말에 신월산에 한 번 정도 올라가는 주말라이더입니다.
xc 실력은 생초보라고 보면 됩니다.
트라이얼하고도 거리가 좀 멉니다.
나이도 좀 많습니다. ㅡ.ㅡ;;
그런데 작년 말부터 여의도 트라이얼 번개에 나가서 조금씩 흉내를 내다보니 이제 어설프게나마 조금씩 호핑, 피보팅, 잭나이프, 엔도턴, 바니홉 등을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윌리호핑은 한두번 하구요. 윌리도 조금씩 됩니다. 나이 많은 아자씨가 그래도 이만큼 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여러 사람들이 같이 타니까 보고 배우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도 고수님들 두 분 정도는 나오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번개를 치는 이유는요. 올망똘망한 실력의 초보들끼리 모여 있으면 심적 안정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제가 뭘 가르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실수하시는 겁니다. ^^

꼭 나오셔야 할 분:

1. 산에서 자전거를 재미있게 타고 싶으신 분 : 산에서의 자전거 컨트롤 능력이 향상됩니다. 오늘 신월산 번개에 타마이님과 레이드림님이 나오셔서 타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그런 기술들을(스탠딩, 호핑, 피보팅 등 기초 기술) 정확히 구사할 줄만 안다면 신월산에서의 즐거움이 열 배는 커지겠다는 걸 느끼겠더군요.

2. 매일 산에는 갈 수 없고 운동은 하고 싶은 분 : 산에 가려면 왔다 갔다 시간이 들고 일단 산에 올라가면 기본적으로 두 시간은 있게 마련이라 주중 저녁에 시간 내기가 힘들죠. 그렇다고 한강변을 달리자니 재미도 없고(적어도 저는 그래요) 위험하기도 하죠. 저는 술을 마시거나 약속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매일 밤 트라이얼 연습을 합니다. 저 같이 트라이얼을 배우는 초보의 입장에서는 산에 가는 것 보다 더 힘듭니다. 운동 확실하게 됩니다.

3. 주변에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압박을 받고 계신 분 : 저는 트라이얼 처음 시작한 때가, 어처구니 없게도 동네 아줌마들에게 뭔가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부터입니다. ㅡ.ㅡ;; 기초적인 기술을 하더라도 멋 있게 하면 지나가던 아이들이 박수를 칠 때도 생깁니다.

4. 트라이얼 고수분들 모임에 나가면 왕따 당할까 걱정하시는 분 : 나오셔서 저나 왕따시키지 마세요. ㅡ.ㅡ;; 우리 초보끼리 뭉쳐서 고수분들에게 당당해집시다!

5. 어반에 관심이 많으신 분 : 트라이얼 고수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트라이얼 기술을 알아야 어반라이딩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네요. 그런데, 트라이얼 기술 없이 어반이 가능한가요?

6. 정말 재미있는 취미활동을 찾는 분 : 저는 골프를 잘 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한 때 70대 점수를 여러 번 냈었으면 잘 친 편이죠? ^^) 제가 트라이얼 배우고 골프 완전히 끊었잖아요. 사람마다 맞는 운동이 다 다르겠지만 매일 매일 조금씩 기술이 늘어가는 재미는 제 기준으로는 최고입니다.

준비사항 : 물(트라이얼 운동량이 상당합니다.), 헬멧(요건 언제나 필수죠!), 보호대(산에서보다는 훨씬 덜 위험합니다만 있으면 좋죠), 하드테일 자전거(풀샥도 가능하지만 조금 더 배우기 어렵다는군요.), 평페달(클릿 끼고 있다가 넘어지면 낭패 ^^  철티비에 달린 플라스틱 페달도 좋습니다. 제가 페달교체용 스페너를 가져 갈께요.) 수다거리(처음엔 워낙 숨차고 힘들기 때문에 자주 쉬게 되고 저는 수다가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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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5
  • 울트라허접초보 참가합니다. 스탠딩10초정도외에는 할줄아는게 없습니다.
    연습은 하는데 전 거의 늘지를 않습니다. 아무래도 전 극강의 둔탱이같습니다.
    레이님등등의 초절정고수님들이 타시는거 구경이라도해야지 실력이늘거같아서.. 잘좀 봐주세요.. ㅎㅎㅎ
  • 레이글쓴이
    2004.6.5 23: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유마왕님, 거짓말 자꾸 하시면 안됩니다. ㅡ.ㅡ;;
    우유마왕님은 "둔탱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중심과 균형에 관계된 유전자가 전부 결여되어 있거나 몸의 좌우가 심히 비대칭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우째 이럴 수가 있는지, 쩝~~
    그나저나 럭셔리한 어반차 시승할 기회를 주시와요. ^^
  • 레이형님 하필이면...왜 화요일목요일이에요?? @.@;
    그리고 왜!!! 왜!!! 그 먼 여의도~~~~~
  • 스탠딩 10초하시는분이 울트라 초보이면 스탠딩2초는 어느초보이지여?? 에고~~~ 초보??
    레이님! 오늘 트라이얼 삼총사 활약을 보고서 목동님과 저는 앞으로 절대로 트라이얼의 '트'자도 꺼내지 말자고 손가락 걸었답니다....집에서
  • 그나저나..달구지님은 그 멀디 먼 마전동에 사시네요...휴....
  • 레이글쓴이
    2004.6.6 0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디캡님, 그래서 미디캡님이 강습하고 생초보들이 모여서 어떻게 해서든 앞바퀴를 들어보는 쌩쑈를 벌이는 고척교 번개를 금요일에 올릴 겁니당. ^^ 미디캡님이 월요일이 좋으시다면 월요일로 번개 칠게요. 고척교 번개에는 고수님들 참석을 막을 겁니다. 다만 산책하는 분들이 볼 때, 측은한 마음이 들게 될텐데(저 인간들은(특히 저 나이 많은 아자씨) 도데체 뭘 하려는걸까? 뭐 제대로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만) 그 분들에게 좀 죄송할 따름이지요.
    달구지님, 다룡이, 타마이님, 레이드림님이 펼치는 트라이얼과 제가 말하는 트라이얼하고는 굉장히 다른데 어떻게 하죠? (그리고 그 무시무시한 짬뿌는 트라이얼이 아니고 프리라이딩이 아닌가요?) 제가 같이 하자고 하는 트라이얼은 조용히 제자리에서 살금살금 움직이는 것만 포함됩니다. 제 판단으로는, 산에서 다치는 강도와 횟수가 훨씬 많고 제 수준의 트라이얼에서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달구지님 꼬시다 보니 달구지님은 멀어서 오실 수가 없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ㅡ.ㅡ;;
  • 레이글쓴이
    2004.6.6 00:2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레이드림님이 목동교 밑에 점프대 및 모글들을 만들고 계십니다.
    산에서 점프하실 분들 목동교 밑에서 연습을 확실히 하고 가셔야겠죠?
    점프연습 번개도 언제 한 번 올려야겠는데요? 제가 겁이 워낙 많은지라 요건 언제 올릴 지 장담 못해요.
    신월산 야간번개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설이 돌던데 이러다가 강서지역에서 일주일 내내 번개가 올라올 지도 모르겠군요. ^^
  • 제가 뭐 강습할 주제나 되나요~~ ^^;
    그나저나 오늘 생각끝에 사놨던 싸구려 50mm스템으로 바꾸니 버니홈이 되더라구요...서서하는 매뉴얼도 살짝 될 기미가 보이구요...이제 더트점프만이 남았다^^
    금요일에요...알겠습니다..어떻게든 회사에서 은밀히 탈출하여 고척교밑에 침투매복하는 걸로 하겠습니다요~
  • 내일은 따룡이와 여의도 오장터로 갑니다...
  • 레이글쓴이
    2004.6.6 00: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달구지님, 레이드림님의 잔거는 다붐 프레임(몰로토브인지 스푸트닉인지 또 다른 ??? 프레임인지는 모르겠음)으로 꾸민 어반용 잔차입니다. 그리고 그 스파이 스티커는 멋있으니까 그냥 붙인 거예요. 진실이와 다붐과 바꾸신다구요? 진실이 몸값이 얼만데. . .
  • 달구지님! 어반이라고 별거 없습니다. 산에 가는것도 재미있지만 월드컵 하늘공원이나 강남 테헤란로, 시청 같은 곳도 주말에 가보면 나름대로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곳 다니다 보면 자연적으로 어반 기술들을 습득하실거고.. 무엇보다 트라이얼 기본기술이 가장 중요하죠^^ 트라이얼하다 좀 싫증나게 되면 자연적으로 어반이나 점프로 넘어가게 됩니다. 자전거는 진실이는 그대로 소장하시고 저같은타입 조립하는데 얼마 안듭니다. 어반은 워낙 뿌러지는 곳이 많아서 좋은거 쓰면 안됩니다. 근데 정말 교환할까요? 나중에 나 사기꾼으로 몰릴것 같은데^^
    어 근데 보라매 공원은 목요일부터 인가요? 하다못해 LG 쌍둥이 빌딩앞이라면 좋겠는데~~~
  • 레이드림님...그 다붐자전거 꾸미는데 금액이 얼마나 들었어요? 그거 탐나던데요 ^^
    한번도 뵙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홈피에도 가봤는데 3D엔진...그거 직접 만드신거에요? 직접만드셨다면 대략....대단하십니다...-_-
  • 저도 옛날에 점프대 하나 만들었는데...6시간정도 걸렸습니다..재료구하는데 시간 거의 다 허비하고...하여간 다 만들어서 점프 몇번 뛰고 희열에 가득차 있었는데 다음날에 오니 집나온 아이들이 지들이 추우니까 땔깜으로 써버렸습니다...-_-;;;;
    그때의 그 좌절이란...레이드림님도 조심하세요..잘 숨겨놓으세요...언제 땔깜이 될지 모릅니다..
  • 레이님 목요일도 나오세요 ?
    저는 화요일은 9시에 끝나서요.
  • 저두 트라이얼 배우고 싶어 집에서 가끔 연습하는데 않되드만요
    화 목 은 9시에 끝나서 갈수도 없고, 하루정도는 시간을 바꾸면 않되나요?
  • 레이님 드디어 시작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안녕하세요..참가하고 싶은 초보라이덥니다..화요일 목요일 매주 아침 8시에 모이는 건가요..
  • 레이글쓴이
    2004.6.6 20: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잠깐 집에 들어왔기 때문에 간단히 리플 답니다.
    zzzz10님, 제가 목요일엔 어떨지 몰라요. 늦게라도 오시면 안될까요? 퇴근길에 여의도를 통과하는 방법도 있을 듯 한데... 요즘도 산 많이 타시지요?
    무구님 오랜만입니다. 절 기억하실지는 몰라도 지난 겨울에 사탄놀이님의 우면산 번개에서 한 번 뵈었었는데요. 저도 나이가 있어서인지 혼자서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분위기 썰렁하게 만들 각오를 하고 여의도에 나갔더니 조금씩 느는 것 같아요. 대신 마음 편하게 초보끼리만 타는 번개를 화목을 빼고 올릴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목동에 살아서 무구님이 오시기 힘드실 것 같아요. 일단, 금요일 저녁에 안양천에서 모일 계획입니다. 여긴 아저씨들만 모일 것 같은데요. ㅡ.ㅡ;;
    배추벌레님, 눈 괜찮지요? 어젠 제가 너무 놀라서 진짜로 하늘이 노랗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번장님께 하산하자고 우겼지요. ^^
    심바님, 화목은 맞는데 밤 여덟시입니다. 초보가 확실하시다면 와서 저랑 놀아주세요. ^^
  • 어이구~ 힘드러.... 오늘 무의도와 실미도 관광라이딩을 마치고 코스가 짧아 아쉬움이 남아서리 계양산에 올랐는데 무의도에서 먹은 막걸리가 위력을 발휘해서리 콰다당~~그것도 돌밭에서..ㅠ.ㅜ
    그땐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팔꿈치 까져있고 뒷맥스휠 스포크하나가 작살~~돌려보니 쌈바춤을 추네요...ㅋㅋ... 클났다! '레이드림님'과 잔거 바꾸기로 했는데... 얼릉 고쳐야징....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뒷바퀴턴이 안돼서 자빠링을 했는데 이건 '레이님'께 트라이얼 기술을 전수받으라는 神의 계시가 아닐런지...제가 山라이딩을 하면서 트라이얼테크닉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지요..
    업힐,다운힐은 '깡'으로 어떻게 해보겠는데 고놈의 트라이얼은 영~~ 안되더군여.. 그나저나 네발달린車, 두발달린車, 다 고장 났는데 이번'번개'는 걸어서 가야 하나? 이그~내신세야!! ... ^^*
  • 답변 감사합니다..제가 오전에 시간이 있고, 저녁때 일을 해서요..언제고 시간이 나면 꼭 한번 참가 해서 가름침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 우하하하 레이님 드디어^^...ㅠ.ㅠ ㅋㅋㅋㅋ
    달구지님^^ 산에서 짬푸 하구 그러는건 트라이얼에 포함되진 않습니다^^;;;;;그건 걍 프리라이딩이죠.... 저두 약 1주일전쯤부터... 레이드림님의 꼬임(?)에 넘어가서 짬푸 하구 그러는데... 그게 익숙치 않아서^^;;; 트라이얼 하면 그렇게 엎어지구 넘어지구 하는일은 적습니다^^
    대신 정강이는 남아나는 날이 없죠...ㅠ.ㅠ 오시게 되믄 꼭꼭꼭꼭!!!!!!! 정강이 보호대 하구 오시길 바래요^^
    레이님 화욜엔 어여쁜 레이님의 흰둥이 볼 수 있는 거죠??^^ 기대기대하구 있겠습니다~~^^
  • 그나저나 아까 집앞에서 잠시 트라열 하려구 나갔는데.. 어깨가 바보가 되버렸네요...ㅠ.ㅠ
    화욜까지는 나아지겠죠^^ 후후 찝질하구 멘소레담 바르구 해야겠습니다^^ 후후후
  • 아 뭐가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트라열?,프리아이뒹, 소외감 무지 느끼네요....
    기냥 막 달리면 안되나.....
    A, 280 랠리나 가야쥐....^^;
  • 레이글쓴이
    2004.6.6 23: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달구지님, 아자씨들은 아자씨들끼리 뭉쳐야 삽니당. 앞바퀴를 살금살금 들어보는 재미가 상당하거든요. ^^ 좀 멀더라도 시간이 되면 나와주세요. ㅡ.ㅡ;;
    헉, 개인정보를 보니 심바님은 용인에 사시네요? 자주는 못나오시더라도 나와서 뭔가를 보여주세요. ^^
    타마이님, 어제 제 잔거 세팅 확실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타마이님 때문이라도 화요일날 흰둥이 가져가야겠는데요? 저는 어제 트라이얼과 프리라이딩이 사촌지간이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확실하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테이블탑을 난생 처음 본 게 가문의 영광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테이블탑을 하드테일인 하드락으로 만들다니. . . 신월산 번개는 타마이님 때문에 손님 떨어질 것 같아요. ^^ 타마이님 때문에 신월산이 아기자기한 산이 결코 아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ㅡ.ㅡ;;
  • 레이글쓴이
    2004.6.7 0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목동님, 어제 신월산에서 구르신 분 중 한 분이신 걸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레이도 압니다. 280 위험한 거 모든 라이더 분들이 다 아십니다. 신월산 보다, 280 보다 훨씬 안전한 여의도에도 나와주세요. ^^
  • 갑자기 트라열이니 프리라이딩이니... 적응이 잘 안됩니다.
    시간되면 나가 보려는데 오전 8시 맞나요?? ㅎㅎㅎ
    토욜날 강화가서 고려산코스 라이딩후에(경치 쥑입니다만 엄청 험한곳이 많더군요) 친구집에서 자고
    일요일 오전에 인민군들의 대남방송 들으며 해안 조금타고 저녁에 용기를 내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한번 달려 보았습니다.
    제가 원래 로드를 무지 싫어하지만 담주 강화 번개가 생각나서 예행연습 할겸해서...
    역시 덤프트럭이랑 버스들이 지나갈때는 무섭고 위험합니다. 자전거가 빨려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코스는 강화도 인화리--->강화읍--->강화대교--->김포시청방향--->행주대교--->한강자전거도로--->양화대교--->오목교 우리집
    요렇게 왔구요. 총거리 65킬로미터, 평균속도 25킬로미터, 최고속도 52킬로미터, 라이딩시간 2시간 35분, 총 라이딩시간 3시간...
    거의 논스톱으로 왔고요 중간에 빵꾸가 2번나서 한번은 튜브교환, 한번은 튜브가 없어서 중간중간 2번 바람 넣으면서 그냥 달렸지요.
    빵꾸의 원인은 거의 손가락 크기의 못이 박혔는데 담주 강화 가실분들은 예비튜브와 펑크패치 꼭들 준비하세요.
    아니 근데 내가 왜 여기다가 이런글을 쓰고있지?? 강화 왕복투어 번개에 써야하는건디...
  • 남의 서식지 바로 앞에서 이게 왠 테러란 말임까?
    고민되네...페달링부터 해야되는디...^^
  • 레이글쓴이
    2004.6.7 1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고픈님, 이젠 작전구역이 너무 넓은 거 아니예요? 게다가 평속이 25킬로미터라구요? 전 어쩌라구요. ㅡ.ㅡ;; 내일 자전거 타고 출근하셨다가 퇴근하는 길에 여의도에 들리시지요? 보고픈님의 왕수다가 그리워요. ^^
    양아님, 양아님 나와바리 바로 앞으로 침투할 건데 가만 보고 있지는 않으시겠죠? ^^ 손님접대 좀 해주세요. 그리고, 동해님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호핑과 피보팅인 것 같아요. ㅎㅎㅎ 동해님은 지난 토요일에 오후 번개 끝나고 토담님 야간번개에 또 나가더군요. 게다가 라이트 가지러 왕복 한시간 집에 갔다 왔으니 아마도 저녁도 안 드신 듯 하고요.
  • 에구 안양천까지 갈려믄 너무 머네요.
    게다기 이번 금요일은 일이 있고
    이래저래 침만 흘립니다.
  • 여의도공원 최남단이면 어디를 말하는건가요??
    마포대교 쪽 인가요?
    제가 매일 행주대교 아니면 여의도 가는데 내일은 여의도로 한번 가볼까 하고요...
  • 레이님 저 일요일날 놀다가 헬맷에 금갔는데 요거 쓰고 참가해도 될까모르겠네요.. ㅎㅎㅎ
    휴~~ 돌탱이길은 끌고라도 가지말아야할거같아요. 프레임바꾼지 얼마되지도않았는데 끌다가 기스나고 살짝먹은거같아요. ㅋㅋㅋ
    아~~ 정말황당해서.. 아무생각없이 자전거타면서 놀고다니니 정말 이것저것 손해를많이보네요.
  • 마포대교 정 반대편 입니다... KBS본관쪽...
    아... 레이님의 자전거... 넘 궁금하네... ㅎㅎ
  • 여의도 지리에 관하야 한말씀드리자면..^^
    국회가 남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국회에서 대방역으로 가는 길이 남으로 뻗은 가도 비슷한거구요.
    KBS 본관도 남쪽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레이님이 말쌈하시는 남단이라 하시면 여의도공원 안에 있는 광장의 영등포쪽 끝에 있는 계단 비스무리한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KBS 본관에서 제일가까운 곳을 찾으면 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서쪽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서울의 지리 중 일부를 한강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북단과 남단이 생기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번개에 참석했던 따끈한 초보 입니다....무조건 참석하려합니다...이렇게 고수님들 쫓아다니면 먼가 나아지는게 있겠죠 정강이 보호대 하나 장만 했구요...일반 페달= 평페달로 바꿨습니다...살살 굴려 주세요~꾸벅
  • 레이글쓴이
    2004.6.7 15: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고픈님을 드디어 여의도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가족 다 모시고 오세요. 제가 음료수 쏩니다. (좀 약한가?) ^^
    우유마왕님, 어제 미디캡님하고 관악산 가시더니 거기서 문제가 생긴 모양이군요? 십중팔구 어디 까졌을텐데 그러다 장가 못가면 어쩌실려구. . .^^ 여의도가 제일 안전하다니깐요.
    캬~~, 양아님의 위치 설명이 완벽합니다. 제가 허약체질인지라 땀이 굉장히 많이 납니다. 그래서 그 계단 언저리에 약 100리터의 땀을 흘렸습니다. 제 땀이 강산성이라 아마도 바닥이 좀 파였을 듯. . . 그렇지 않아도 잔거 잘 타시는데 페달링 훈련 그만하시고 페달킥(다니엘의 기본) 연습하시죠?
    수웅님, 제 스탈 보셨잖아요. 저는 뭐 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없고 수다 떨다가 번개 끝나면 맥주나 콜라 한캔 (앗, 어떤 분은 우유 1리터)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 아쟈~~ 레이님 저 전혀 안다쳤습니다. ㅋㅋㅋ 그냥 속만살짝 쓰립니다.
  • 으아...너무힘들네요...어제 관악산갔다왔더니...그래도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전 참석합니다.....에고공...
    사람많이 오겠다 아싸 ㅎㅎ
  • 정말 생초보 번갠가요? 그렇다면 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 타시는거 구경이라도 하면 좋을것 같네요.
    근데 보호대 꼭 있어야 하나요? 보호대라면 인라인용 보호대 뿐인데...
    혹시 그거라도... *^^*
    아님 괜히 가져갔다가 챙피할려나...
  • 놀러갈께요..
    구경꾼으로 갑니다...잔차가지고 어떻게 노는지 보러 갑니다..^^;
  • 와일드호르스(^^)님 저도 인라인 보호댑니다.
    필꽂히고 대성하겠다 싶으면 보호대 삽니다. 그러나 제반여건을 고려할때 불가능합니다.
    고로 안삽니다.
    목동님 어서오세요..같이 귀경이나..캔맥주 사드릴께요.
    괜찮은 닭집있는디 끝나고 500이나 한잔....커....^^
  • yangah님 감사합니다.
    인라인 보호대 쓰신다고 하니 안심이 되는 군요. ^^;
    내일 꼭 가고 싶네요. 근데 혹시 비가 오면 어떻게 되는 거죠?
  • 좋지요, 시원한 생맥주..... 꿀걱..
    참! 양아님 이번목요일날 지난번 갔던 삼막사 지나 KT 엎힐 찍기 갈래요....^^;
  • 으 싫다 업힐...그치만 왜 땡기는 것이야...정말..모를 놈이군..너 헙힐..주거쓰..
    그날 뭔가 일이 있는디 최대한 바꿔보도록 하것습니다...내일 답해드리죠...^^
  • 레이님 첫 트랴열 벙개 또 대박 나겠습니다 ^^
  • 음 내일 산에갔다가 갈수가 있을까나.... 갔다가 뻗으면 노숙해야하는디.... - -;
  • 자전거 기술이라곤 하나 할줄 모르는 초보입니다. 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고수들의 내공을 전수받고 싶습니다.
  • 저도 구경갈께요....
    좀 늦게 도착할거 같아요..^^...
  • 레이 형님 번개는 왜 인기가 사그러들지를 않는걸까?? 미스테리죠? 여러분들
    이번 번개에도 리플100개를 달성할 수 있을지...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리고 확실한 것은 그냥 산을 타는것보다는 살짝 점프만 해도 아드레날린 분비가 한층 강화된다는 사실 또, 전신 운동이 확실하게 되서 군현잡힌 몸매만드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이건 추측입니다 ^^)
  • 레이글쓴이
    2004.6.8 00:08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스, 클났다. ㅡ.ㅡ;;
    모두다 고수님들 구경 오신다는데 사실은 저도 구경가는 건데 어떻게 하죠? 다룡아, 니가 책임지고 뭔가를 보여드려라. 그리고 니가 교육조교니까 교육도 책임져. ^^
    또하나 걱정은, 요즈음 왈바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아츠넷님과 노바님 출동하시면 분위기 험악해질텐데. . . 만약 두 분 나오시게 되면 팬사인회 개최합니다. ^^
    와일드호스님과 sonicvs님, 오시면 뭔가 배우기도 하고 분위기가 워낙 화기애애해서 즐겁게 놀다 가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내공을 전수하고 싶어 안달(?)이 난 고수님도 오신답니다. ^^
    목동님과 양아님은 꼭 나오셔야 합니다. 그나저나 이 두 분의 업힐 등판능력 향상을 어떻게 해서든 저지해야 하는데. . . ^^
    많은 분들이 나오신다면 그 동안 인라이너들을 피해 구석에서 숨죽이고 셋방살이하던 민망함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데요? 그리고 내일 저녁부터는 비가 그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니 일단은 강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변동사항이 있으면 내일 오후에 올리겠습니다.
  • 레이글쓴이
    2004.6.8 00: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리플 다는 중에 동해님과 미디캡님까지? 동해님이 트라이얼까지 하신다면??? (으, 상상하기도 싫다)
    미디캡님, 시간이 되어 나오신다면 윌리와 매뉴얼 시범 및 지도교수님이 되십니다. 전 어제 오장터에서 충격받았잖아요. 어떻게 순식간에 매뉴얼을 정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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