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째 아이의 유치원 음악회가 있는 날이라, 9시 넘어 집에 들어
와서 컴퓨터를 탁 켰는데, 아~~~~ 돌을 던지고 싶군요. ^^
지금이라도 튀어 나가고 싶은데, 쩝쩝...
새 잔차를 타시니까 마구 날아다닐것 같은가봐요, 헤헤.
오늘 완전히 뽕을 뽑지는 말고 내일 나머지 뽕을 뽑죠.
내일 아예 강촌으로 한번 쏠까요?
저녁에 가서 토요일에 강촌 A,B,C를 모조리 휩쓰는 겁니다.
글구, full shock 사는 것 wife로부터 90%는 approval을 받았으니,
으흐흐, 곧 사고 칩니다. 이제 hard tail, full shock으로 번갈아가면서
미친듯이 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음, GT XCR2000, SCHWINN 4-Banger , Specialized Stumpjumper FSR XC Comp 중 뭐가 좋을꽁... ^^
빠이어 wrote:
>역시 시간되시는 분들 같이 타세요.
>전 지금부터 타러가고 8시 30분쯤 일원터널 북쪽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번개같은 번개이므로 게시판 확인을 못하니 오실분 또는 늦으실 분은 전화주세요.^^
>011-275-3454
>
>그리고 영호님 놀린거 맞습니다^^ 휘익~(짱똘 날아오는 소리)
>( ^^ ) (^^ ) ( ^^) 요리조리 피하는 빠이어.
>아 정말 짱똘맞을라...
>
>오늘 남한산성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낙엽이 수북히 쌓여서 넘어져도 아프지도 않고 푹신푹신한게 꼭 풀샥차타고 내려오는 기분이더군요.
>단 낙엽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함정과 뾰족한 돌들은 가끔씩 아찔했습니다. 그리고 북문 올라가는 입구에 입산 통제기간이 11월 15일 부터 두달인가로 표시되어있던데 올라가는걸 제지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벌금이 5만원이라던데 진짜 못올라가게 하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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