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출발지 : 용문역 앞

시간:  09시 정각 (옥수역 기준 07시 15분 차 탑니다.)

가는 사람 : 제가 근무하는 병원에 동호회가 있는데(최근에 생겼답니다)

산악자전거맨들만 모여서 가기로, 현재 넷이 맘이 뭉쳤습니다. 열혈멤버 중 한 분은 공 치러 가신다고 해서 빠지고.

즉 들러 붙으시면 조인번개 되겠습니다.

 

용문역~단월 11.7Km ×2= 23.4Km (갈 때는 평지 오르막, 올 때는 평지 내리막이겠죠.)

단월~ 도토리 입구 9.3Km(도로 오르막길입니다. 비슬고개가 조금은 버겁죠. 하지만 초반이니까)

도토리코스 순 임도 구간 약 32Km 아기자기 비단길입니다. 하지만  버겁기도 한... 경치도 좋습니다.)

단월까지 도로복귀  약 6.43(밭배고개 정상에서부터 단월까지 주욱 내리막 도로입니다.)

 

양평의 임도는 모든 코스가 그렇듯 도토리 코스도 코스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서 길 잃을 일 없는 곳입니다.

물론 시계방향으로 돕니다.

Total 71.13Km

 

도토리.jpg

 

네이버 검색을 보니 (10월 초 기준 후기) 4시 중반 경 용문역 도착했더군요. 역시 그 시간 안에 도착을 목표로 합니다.

절대 널럴모드로 가진 않고 그렇다고 레이싱 모드로 달릴 제 체력도 아닙니다.

30분 달리고 5분 썰풀고 먹어야 할 땐 10분 먹고

 

전체 거리에서 도로가 차지하는 부분이 반 이상이므로 그리 무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준비물 :

먹거리 : 충분한 식수, 점심 식사 대용할 것 등 각자 준비(김밥 등 취향대로), 기타 행동식(파워, 에너지 바 등)

보온대책 : 방한대책은 짐이 무겁더라도 충분하게 특히 상의는 더욱, 버프, 섭씨 5도에 맞춰 준비하세요.

 

기타 제 전화번호는 회원 정보에...

참가 하실 분들은 반드시 댓글 또는 문자 필수입니다. 뜬금없이 용문역에 나타나셔서 "같이 갑시다."하시면 곤란...^^

당일 단월 현지 또는 서울 반포 기준 비 오시면 자동 폭파하고 전화/문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