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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유 한 바퀴 돌고 왔심다.

훈이아빠2009.02.02 22:11조회 수 67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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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 내내 방구들 지고 있거나 잔차만 타다보니

가족들이 갑갑해 하는 것 같아

토욜부터 2박 3일간

자전거가 아닌 자동차 네바퀴로

860킬로미터 찍고 왔습니다.ㅎㅎㅎ

부산 - 진안 - 전주 - 부안 - 정읍 - 순창 - 담양 - 화순 - 순천 - 부산

찍었심다.

이번 여행에서 무엇보다 즐거웠던 것은

한적한 시골 국도와 지방도를 전세내서 달리던 순간들입니다.

수십여킬로미터를 달리며 불과 10여대 안팎의 자동차만을

볼 수 있던 아주 기분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자세한 이바구는 여행담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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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아빠의 뻘짓거리 - 이제 극에... (by 훈이아빠) 휠 빌딩 & 서스펜션 (by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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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진안---마이산,
    전주---광한루,
    부안---내소사,
    정읍---내장산,
    순창---고추장,ㅋㅋㅋ
    담양---소쇄원,
    화순---운주사,
    순천---순천만,
    부산---양정뒷고기집 뒷풀이.
  • 담양에 관방제림이 참 기억에 남슴니다.. 메타세콰이어길보다,, 소쇄원보다 훨 아름 답더군요...수백년 고목이 그렇게 줄지어 있는 광경은 우리나라에서 아마도 없을거 같아요...
  • 우리집 식구들도..코에 바람좀 넣어줘야하는데...
    이노무 갱기가.....ㅜ,.ㅜ;;
  • 860키로면 장난이 아닌데.... 우리도 가족끼리 여행 함 가야 되는데 이노무 일이 많아서....ㅠㅠ;
  • 영업 하는사람 수준 인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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