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햇빛 쨍한날 드뎌 잔거타고 출근입니다

직장 정원입니다~~~

오랫만에 상헌님 등장하셨는데

팀만삭으로 바로 등록입니다~~~ ㅋㅋㅋ

의자왕님이 사오신 훈제 돼지고기 쩝 쩝

의자왕님 이번에 전국일주 도전한다고 합니다

속도보다는 세상사는 모습과 어울리고 싶어서 여유있게 다녀오고
싶다고 하는군요

이제 퇴근길 출발입니다. 심박 72군요~~~

신호만 들어오면 바로 출발입니다~

금정구청앞에서 쇼팽님 출현

금정산 올라간다고 하네요~~ 잘 다녀오세요

도시는 정말 알듯 모를듯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네요

오른쪽 동래여고 쪽으로 갑니다

금정문화회관 앞에서 어떤 라이더가 쉬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있을까요?

한때는 나도 저런 포스터에 제얼굴 큼지막하게 나오는게 꿈이었는데...

동래여고 앞입니다

이 시간에는 부산 들어오는 차가 많습니다

터널만 들어오면 이상하게 흥분되네요..

심박 120정도 유지가 자출의 핵심 포인틉니다 ㅋㅋ

할리 아님 혼다? 갑자기 엘쓰워스님이 생각나는건? ㅋㅋ

....................

잠자리 잡으러 나왔는데 사마귀 밖에 안보인다고 투덜거리는 꼬마~

요즘 어딜가도 자전거 ~~ 부부 라이던가 봐요~~

장마라서 그런지 상추가 다 녹아 버렸습니다

순진한 진돗개(?)와 악바리(?) 참 개도 생긴대로 놉니다 ㅎㅎ

토마토님 흉내....ㅠㅠ

앗 다람쥐 이 넘이 날 빤히 보고도 도망을 가지 않습니다

셔터 조정하는데도 가만히 있습니다. 모델 다람쥔가 봅니다

~~~~~~~~ 빠릅니다

오컬레에서 새로나온 변색렌즙니다

성능이 굉장하죠 ㅋㅋㅋㅋ

퇴근길에 잠시 쉬었다 가는 고목나무

우리반 아이들이 가사실습하면서 만든 샌드위치
짭짤합니다~~~

비닐은 봉지에 싸서 배낭에~~~

시골 장터 안의 모습을 아직도 가지고 있군요

저 구멍가게 앞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제 한짝은 어딜 갔나요....ㅠㅠ 버리더라도 같이 버려주세요...

비오면 엉망 진창인 길입니다

백양농원 초입에서 왼쪽으로 가면 00농장이 나옵니다

이제 임도도 아니고 싱글도 아닌 길로 접어듭니다
이 길이 아니면 7번 국도로 가야되는데 7번 정말 싫어요....

벌써 진흙탕 ...........

월평 고가 아래로

이제 덕계군요

기름 가격을 보니 ㄷㄷㄷㄷ 손이 막 떨립니다

하이마트에서 오른쪽

세정인력개발원을 지나

영양탕집이 있는걸 보니 앵가이 촌이라는거 실감나시죠 ㅋ

왼쪽으로 가면 천불사, 직진하면 동부산 컨트리클럽

드뎌 매곡슈퍼에서 좌회전

앗 둘째 인하가 마중을 나왔군요~~~

이집일까요?~~ 아닙니다 .. 아는사람 집입니다^^

이집일까요?~~ 아닙니다... 아는사람 집입니다 ㅋㅋ

저 멀리 보이는데.....

여깁니다~~

자전거 창고(사실은 연탄창곱니다^^)

니꼴라이습럽니다^^

우리집 저녁식탁입니다 아주 컨튜리틱 하죠?~~~^^

우리집 고추

우리집 오이

우리집 감자 넣은 된장찌개

여름철 별미 갈치구이

이상한 놀이입니다

공을 던지는 것이 아니고 글러브를 던지는군요....ㅠㅠ

과녁에 점수가 있는데 점수판을 맞히면 득점하고
타자는 점수를 올리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는 군요....

그렇게 매곡리의 밤은 익어가고

고추도 소리없이 익고

방울토마토도 살며시 익어가고 있습니다^^

사슴벌레가 나타났습니다

덕분에 조용하던 시간이 왁자지껄 소동이 일어났죠
이 친구는 사진만 찍고 앞 단풍나무에 놓아 주었습니다~~~

오늘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