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들 다들 보람있게 보내셨습니까?
저희는 가족산행으로 가지산을 다녀왔습니다.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지리산 천왕봉 코스보다 솔직히 더 가파르더군요.
그래도 정상까지 잘 올라가 준 가족들에게 표창장 주고 싶습니다.
해발 1241미터로 영남알프스 최고봉이라
올라서면 사방으로 전망이 탁 트여 있습니다.
고봉 준령들을 호령하듯이 우뚝 솟은 가지산과 영남알프스
유럽의 알프스와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세 번의 깔딱 업힐 후 만나게 되는 가지산
이제 같이 한 번 떠나보시죠.
출발은 최단 거리인 석남터널 - 정상행을 택했습니다.
단거리인만큼 엄청난 업힐을 올라야 합니다.
쉬운길로는 운문령으로 해서 가지산 오는 길이나
석남사에서 임도 통해 쌀바위를 거쳐서 가는 길
밀양 방향에서 배내고개길을 거쳐서 올라오는 길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가지산은 수많은 등산로가 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같이 떠나보시죠.
떠나기전 F11을 눌러서 화면을 키우시는 센스를...^^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jpg)
석남터널 옆 식당 앞에 주차하고
한 깔딱하는 고개를 올라서면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언양 방향의 풍경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2.jpg)
하늘은 참 푸르렀습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저절로 감탄하기에 충분...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3.jpg)
오르막은 이어지고 형제는 서로 도우며 오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4.jpg)
첫번째 고개를 완전히 오르자 저 멀리 쌀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5.jpg)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가 가지산 정상으로 착각하는 중봉입니다.
아직까지 한참을 가야하지만 길은 능선길이라 편안한 산책이 됩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6.jpg)
남서편의 신불산 자락의 모습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7.jpg)
중봉을 오르기 위한 업힐은 상당히 가파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8.jpg)
가지산 좌측으로 펼쳐진 암릉들입니다.
사진으로 나타나진 않지만 적당하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최고더군요.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9.jpg)
중봉에 올랐습니다.
뒤로 펼쳐진 구릉과 구릉 사이의 단풍들이 빛을 발합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0.jpg)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정상입니다.
점점히 보이는 사람들이 보이십니까?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1.jpg)
중봉에서 바라본 울산 방향의 모습입니다. 저멀리까지 잘 보이더군요.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2.jpg)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능선의 아름다운 단풍입니다.
사진기가 풍경을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3.jpg)
중봉에서 가지산 가는 길에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가지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4.jpg)
중봉에서 가지산 가는 길에 보이는 영남 알프스 서쪽방향의 준봉들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5.jpg)
정상으로 가는 길은 돌길에다 경사도 가파른 편이라 힘이 듭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6.jpg)
가지산 정상 바로 아래 암릉에서 바라본 영남 알프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7.jpg)
가지산 정상에서 경주 방향으로 바라본 영남 알프스풍경 캬~~~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8.jpg)
가지산 정상 표지석 앞에서 흐흐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9.jpg)
정상에서 하산길에 바라본 가지산 능선의 암릉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20.jpg)
하산길에 바라본 가지산 정상의 모습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21.jpg)
정상에서 아빠의 부름에 쳐다보는 작은 아들...
산처럼 든든하고 아름답게 자라거라!!
주말들 다들 보람있게 보내셨습니까?
저희는 가족산행으로 가지산을 다녀왔습니다.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지리산 천왕봉 코스보다 솔직히 더 가파르더군요.
그래도 정상까지 잘 올라가 준 가족들에게 표창장 주고 싶습니다.
해발 1241미터로 영남알프스 최고봉이라
올라서면 사방으로 전망이 탁 트여 있습니다.
고봉 준령들을 호령하듯이 우뚝 솟은 가지산과 영남알프스
유럽의 알프스와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세 번의 깔딱 업힐 후 만나게 되는 가지산
이제 같이 한 번 떠나보시죠.
출발은 최단 거리인 석남터널 - 정상행을 택했습니다.
단거리인만큼 엄청난 업힐을 올라야 합니다.
쉬운길로는 운문령으로 해서 가지산 오는 길이나
석남사에서 임도 통해 쌀바위를 거쳐서 가는 길
밀양 방향에서 배내고개길을 거쳐서 올라오는 길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가지산은 수많은 등산로가 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같이 떠나보시죠.
떠나기전 F11을 눌러서 화면을 키우시는 센스를...^^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jpg)
석남터널 옆 식당 앞에 주차하고
한 깔딱하는 고개를 올라서면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언양 방향의 풍경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2.jpg)
하늘은 참 푸르렀습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저절로 감탄하기에 충분...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3.jpg)
오르막은 이어지고 형제는 서로 도우며 오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4.jpg)
첫번째 고개를 완전히 오르자 저 멀리 쌀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5.jpg)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가 가지산 정상으로 착각하는 중봉입니다.
아직까지 한참을 가야하지만 길은 능선길이라 편안한 산책이 됩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6.jpg)
남서편의 신불산 자락의 모습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7.jpg)
중봉을 오르기 위한 업힐은 상당히 가파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8.jpg)
가지산 좌측으로 펼쳐진 암릉들입니다.
사진으로 나타나진 않지만 적당하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최고더군요.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9.jpg)
중봉에 올랐습니다.
뒤로 펼쳐진 구릉과 구릉 사이의 단풍들이 빛을 발합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0.jpg)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정상입니다.
점점히 보이는 사람들이 보이십니까?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1.jpg)
중봉에서 바라본 울산 방향의 모습입니다. 저멀리까지 잘 보이더군요.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2.jpg)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능선의 아름다운 단풍입니다.
사진기가 풍경을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3.jpg)
중봉에서 가지산 가는 길에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가지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4.jpg)
중봉에서 가지산 가는 길에 보이는 영남 알프스 서쪽방향의 준봉들입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5.jpg)
정상으로 가는 길은 돌길에다 경사도 가파른 편이라 힘이 듭니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6.jpg)
가지산 정상 바로 아래 암릉에서 바라본 영남 알프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7.jpg)
가지산 정상에서 경주 방향으로 바라본 영남 알프스풍경 캬~~~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8.jpg)
가지산 정상 표지석 앞에서 흐흐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19.jpg)
정상에서 하산길에 바라본 가지산 능선의 암릉들...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20.jpg)
하산길에 바라본 가지산 정상의 모습
![](http://blogfile.paran.com/BLOG_429646/200610/1162169793_21.jpg)
정상에서 아빠의 부름에 쳐다보는 작은 아들...
산처럼 든든하고 아름답게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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