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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번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

붉은낙타2006.10.30 02:07조회 수 3701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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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벽 2시.................................................

밑에 올리신 글들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해 기울였던 저의 미천한 노력들도 무산되니 안타깝기도하고.....
착잡합니다. 이렇게 분란을 일으켜 뭘 얻고자 하는건지....


우선 단단히 착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간단히 설명 드립니다.
요일 정기 번개를 하지말자고 한 것은 그 요일 정기번개가 결국엔 하나의 팀으로
변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요일 정기번개를 없애는게 좋겠는데,
일단은 제목부터 바꾸자 라고 의견을 모은 것입니다. 그 자리에 천리마님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걸 팀으로 유지하고자 했던 분들은 지금 다른곳에서 활동을
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즉, 번개 제목에 요일을 쓰지말자고 한 것의 핵심은
자갈치 안에서 또 다른 소모임들이 자꾸 생기는 걸 막자는 것 입니다.
그걸 꼭 제목에 요일을 썼느냐 안썼느냐 따지는건 유치한 짓입니다.
본질이 뭔지를 대부분 다 인식하니까요.
그런데도 몇몇분은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더군요.

공지에도 올렸듯이 자갈치는 소속이 어디든 누구든 잔차를 즐기시는 분들은
그냥 와서 놀고 즐기시라는 겁니다.
단, 이 안에서 또다른 모임이나 팀을 만들지는 말아달라는 겁니다.
그건 어떤 모임이나 게시판을 가더라도 다 마찬가지인 상식 입니다.
그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예를들어 내가 꿈자동에 가서 거기서 가까운 몇몇 사람들과 자갈치라는 모임을
만들어 꿈자동 안에서 꿈자동과는 별개로 계속 활동 한다면 그게 말이 됩니까.
꿈자동에서 놀려면 꿈자동 사람이 되야죠. 안그렇나요...
즉, 자신이 나산탄에 있던 꿈자동에 있던 여기와서는 한 개인으로 즐기라는 겁니다.
그렇게 즐기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여기와서 자신이 속한 단체로 행동하고 따로 그런 모임을 만든다면 뭐하러 여기 오냐구요..

여러분들이 죽 하신 말씀..... 정모니 번개니.... 다 본질에서 벗어난 유치한 말장난이고
논쟁을 위한 논쟁일 뿐입니다.
여러분 주장의 핵심은
자갈치가 갖는 방향이 뭔지는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고 우리 목번만 잘되면 그만인 겁니다.
왜 목번 노는데  간섭하냐 이거죠.

다른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오래전에 자갈치안에서 자갈치와는 별개로 하나의 단체로 움직여 왔습니다.
이게 핵심 입니다. 기본적인 생각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입니다.

자갈치는 소속이나 지역을 따지지 않고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안에서 또 다른 소모임을 만들어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것은 불허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말씀 드립니다.
자신이 목번이란 단체로 계속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용히 자갈치를 떠나주십시오. 왜 꼭 자갈치에서 해야 됩니까...

이후로 자갈치에 목번은 없습니다. 그게 목번이든 뭐든 정기 번개는 없습니다.
관련 게시물 일체를 불허 합니다.

덧붙여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 우리 얼굴 붉히지 말았으면 합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산에서 혹은, 대회장에서 혹은, 일상에서 서로 만날 수도 있는데
뭘 그렇게 아웅다웅 하십니까... 이기 뭐시라꼬... 뭐 대단한기라꼬...
그냥 취미 생활 입니다. 별거 아입니다.   취 미 생 활 !
조직... 단체.... 헤게모니...  그기 뭐 그리 대숩니까.
그냥 생각과 분위기가 다르구나... 하고 말아버리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취미 생활인데...

이글을 보고 또 문구나 말꼬리 잡기로 갑론을박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런걸로 시간 허비 할 필요도 없지않겠습니까.
게시판 소란스러우면 관리자가 참... 힘듭니다. 좀 봐주소  예.. ㅎㅎ
모쪼록 잘 의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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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지금은 새벽2시 30분...
    어제부터 무려 아홉번을 전화했습니다.... 전화를 안 받으시더군요

    만나서 충분히 대화로써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를...기다렸다는 듯이
    단 한번의 대화도 없이....이건 정말 아닙니다

    두달전 오장터에서 곤조님과 나와 셋이서 먼저 만나 이야기 나누고..
    준토스님 가게에서 뒤풀이할때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모에 대하여서도
    이야기 나누며 좋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곤 낙타님과 단 한번의 대화를 나눈적이 없습니다...

    그런데,,위의 글은 너무 아이러니 하다고밖에 볼수 없으며
    한마디로 슬픔이 밀려옵니다...

    한 학급의 반장이 몇몇친구들이 서로 떠든다고하여
    너 우리반 아니니까 앞으로 우리반에 오지마 " 나가" ...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러나,,반장도 반장이전에 함께 떠들고 노는 친구인데...

    부산자갈치에는 몇년전부터 자연스럽게
    자전저 타는 영역이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근래에 들어오신 분 말곤 다 아실겁니다.

    사하구와인근 5~6개구의 주변 지역을 통칭하는 목번과
    그외 동래구, 남구등 인근5~6개구의 나머지 지역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두군데 다 20여명이상의 라이더들이 길게는 3~4년.. 짧게는 몇달.. 이상을 함께 게시판을
    공유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아래 사랑님이 올린글에 달린 댓글들은 누가봐도
    양쪽 지역의 지역적 거리감에서 나오는 의견 충돌입니다

    모두가 자전거로 인하여 넉넉한 바다같은 부산사람들이 모인 자갈치..
    낙타님이나 천리마나 나름대로 혼신의 힘을 다하며 발전시키지 않았습니까?

    죄송합니다.저의 가정에 가슴아픈일이 생겨...도저히 글 쓸 기분이 아닙니다..
    여기까지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에 만나서..
    두 지역이 자갈치에서 서로 발전하는 좋은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적으로 오프라인을 함께 하기가 참 힙들다는 것... 서로가 압니다...
    함께 하며 이원화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은 대안을 올려주십시오...

    하늘에 있는 용마가 나에게도 형님이라 불렀지만,
    낙타님에게도 형님이라 불렀습니다...서로의 모습에 얼마나 안타까워하겠습니까!!
    위의 글을 보니 낙타님과 나의 문제에서 발전 된 겁니다..

    선의의 자전거를 즐기는 모든 자갈치 라이더들을 위해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 붉은낙타님의 어렵고 힘든 결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이곳 와일드 바이크에서 시작된 인연......참으로 즐겁고 신나고 좋습니다.
    언젠가는 산에서 들에서 만날 사람들끼리 아웅다웅 할 필요가 없다는 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어딘가에서 만나도 껄끄럽고 얼굴돌릴......그런일은 서로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자갈치 게시판속에서 또다시 즐겁고 유익한 생활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 자갈치...
    언제 들어와 보아도 항상 포근한 곳입니다.

    그런데,
    모처럼 들어와 보니 밑에 있는 댓글 읽는데도 시간이 꽤 걸릴 정도로 또 한 번의 분란이...

    그 많은 댓글 들이 정확히 두 개의 생각으로 나누어져 있더군요.
    도덕적인 친분과 화합을 내세우지만 뒤에는 비수를 감추고서...

    한 철 휘모는 태풍처럼 이전의 태풍이 어김없이 다시 찾아 왔네요.
    이러다 내년 언제쯤 다시 찾아 오겠죠?

    저도 나름대로 개인적인 생각을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물과 기름.
    억지로 흔들어 놓으면 섞인 듯이 보이지만 좀 있으면 금방 나뉘어 버립니다.

    전에도 언급되었듯이 자갈치는 어느 개인의 것도 아니고 개인의 생각대로 운영되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지만,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온라인 게시판을 조정하는 것에는 관리자와 그 외 운영진 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기득권과 정책결정권 정도는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님의 이런 결정은 정말 쉽지 않은 엄청난 고뇌 후의 결정이었고, 부산을 대표하는 거대 자갈치이기 보다는 안정된 자갈치를 유지하려는 유일한 선택이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어느쪽이 어떻다는 의견보다는 다만,

    이런 쉽지않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자갈치 대장님께서 격으셨던

    수많은 고뇌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붉은낙타"님 ... 힘내세요... 모든일은 좋은 방향으로 흐르게 마련 아니겠습니까...

    흐르는 세월의 힘에 따라 말입니다...
  • 찬탈이나 비상식적 방법으로 얻은 권위주의 형식의 권위가 아니고
    적절하게 주어진 권위는 인정되어야 하고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위를 인정해 주어야 리더가 적절한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겠지요.
    니가 뭔데, 지나 내나... 하는 생각으로 발목을 잡는다면 갈등만 양산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몇일간 많은 고민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아니 그보다 훨씬 많은 수의 날을...)
    자갈치 관리자님으로서의 권위를 존중합니다.
  • ㅋㅋ 지금 글 적어도 삭제중으로 알고 있는데 ..
    이글도 외근 나갔다 오면 짤려 있을려나 ^^
    대표로 천리마님, 낙타님 만나서 이바구해보시고 좋은쪽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 moojip님이 자삭하신 줄 알았습니다. 뽀인트가 조금 어긋나 보였기에...^^.
  • 서로가 win-win 하면 좋을텐데요!....
  • 그러게 말입니다.
    서로 직접만나 대화를 하고 합의점을 찾아 winwin하면 좋을텐데...
  • 대화로 잘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 사랑할 시간도 없는데....

    어찌 미움을......ㅊㅊㅊㅊㅊ
  • 2006.10.30 19: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렇게 "요일 정기번개가 하나의 팀으로 변하는"게 우려가 되었다면

    동일 지역에서 모임을 같은 요일에 2회 연속 해서 가질 수 없고
    한 지역 모임에 참가한 동호인은 2회 연속 동일 모임에 참석해서는 안된다는
    구체적인 방침까지 공표하시지 그랬습니까.

    이래야 있던 모임도 없어지고 차후
    자 연 발 생 적으로 팀(?)이 생기는것도 막을 수가 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소모임,팀(?) 이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겁니까?
  • 자삭은 하지 않았고 뽀인트도 딱 꼬라가지고^^ 성심껏 올렸답니다. 친절한 도움을 많이 받고 있고 간만에 오래 머물고 싶은 온라인을 만난것 같아 나름 고민한 뒤 아주 진지하게 제 3자의 입장에서 정성껏 올린 글이랍니다.저의 불찰이죠.쪽지들도 방금봤네요^^.쪽지 주신분들 친절한 조언 감솨 ^^.제가 뭘 모르니 ㅋㅋ...개인정보란에 가서 체크했습니다.없거나 지난것은 그대로 뒀습니다.만약 거래등을 할때는 얼굴보고 해야겠죠?!^^.더 필요하면 체크 또 할께요.근데 쪽지들이 싸우실때와는 전혀 다르게 아주 친절하시군요.질문 올려도 상당히 성의껏 답변해 주시고 감솨 감솨^^.이렇게 멋진 분들이 표현하기 좀 그렇지만 어울리지 않게 좁은 땅 덩어리에서 웃고 살아도 얼마 못사는 인생인데 쓰레기 지역감정, 학벌,연고 따지는것도 모자라 이런 온라인 소모임에서도 파가 나눠지고, 중이 나오고 절이 나오고, 기득권이 나오고 ,누가 봐도 행간을 보면 절대 용서 못하고 짜증난다는 글들을 올리시는 모습에 가입 얼마 안 된 회원의 입장에서 동방신기팬 카페등과 같은 유치뽕 10대 온라인의 구태와 다를것이 없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왔답니다.이 좋은 자전거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알력이라니...뭘 모르는 신입 개뼉다구 이지만 서로들 더 좋은 인연들 만들어 가셨으면 합니다^^
  • 낙타님.. 힘든 결정 하셨군요.. 관리자 힘드시죠.. 괜히 무거운짐 넘겨 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낙타님 힘내세요~!
  • 대한민국 인구 350만의 부산이란 도시에서 몇달전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라이더를 보면서 언제쯤 나도 잘탈수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일요일날 자갈치 정모에서 경주를 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집(구평)에서 부산시청,경주까지 가기에는 개인적으로 넘 멀기도 하고 실력도 없습니다.
    (얼마전에 한번 경주완주하기는 했는데 거의 죽을뻔하다가 깡으로 완주했습니다.)
    평일날에는 회사일이 늦어서 잔차를 거의 못타고
    휴일에는 근처의 가까운곳에 모이는 분들없나 하고 자갈치 게시판만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동래쪽에서 열리는 번개에 한수배우러 가고는 싶지만 너무 멀더군요..--;;
    물론 제 내공이 부족해서 인것도 있고 조금 늦어서 지하철이라도 타면 참 쪽팔리더군요--;;
    또한 혼자서 돌아오기에는 차량도 좀 위험하고 잔차에 문제라도 생기면 난감한 경우가 많기때문에,자신도 모르게 사는곳 주위에서 번개라도 열리지 않는가 찾게됨니다.
    담에 다리힘좀 붙으면 동래쪽으로도 자주 인사드려야지하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부산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자갈치이니까요^^
  • 목번이라는 단체...

    전 목번서 같이탄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목번이 단체라고 생각하거자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목요일날 사하구쪽에 오셨어 같이라이딩하는 사람은 모두
    목번인 것입니다. 적어도 그날만은 목번입니다. 정해진 번짱이나 대장 혹은 운영자도
    없는 곳이지요. 그날 번개를 올리시는분이 번짱입니다. 그래서 어제는 제가 번짱이었습니다.

    자갈치(정모)...

    낙타님! 지난 일년동안 목요일날 사하구쪽에 오셨어 같이 라이딩한것이 멏번이나 됩니까?
    위에 리플단분들 님들은 몇번이나 오셨나요?
    전 1년동안 몇번 안빠지고 나갔지만 뵌분들이 없는것 같습니다. 못오신 이유가 뭔가요?
    제가 제자신에게 반문하겠습니다. "사랑" 넌 지난 일년동안 몇번이나 자갈치정모에
    갔었어?

    "단, 한번도... 갔다오기엔 너무 먼곳이야..."

    자갈치정모... 몇명이나 모여서 합니까? 솔직히 가끔올라오는 사진들을 봤었는데 부산전체
    라이더들이 모이는 정모치고는 너무 적은 숫자의 인원들이 모여서 라이딩하는거 같았는데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껴지지 않나요? 모르는 사람이 어느모임이냐고 물어보면 어디 쪽팔
    려서 "부산전체 산악자전거 동호회 정기모임"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자갈치정모에 열신히 참여하시는 분들중 수영, 남, 동래, 연제, 해운대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에서 참석하는 분들이 몇이나 있습니까? 그럼 나머지 북, 서, 진, 동, 사하, 영도, 금정,
    강서, 사상구에 살고있는 나머지 수많은 라이더들은 도대체 뭡니까? 이들은 가고싶어도
    자갈치정모하는 장소가 너무 멀고 가기 힘들어서 가지를 못하는데 이들을 다 버리고
    어디를 어떻게 갈려고 그럽니까!

    자갈치정모가 지역 소모임과 비교해서 다른점이 무엇인지 물어보지 않을수 없네요.


    제가 서구로 이사오기전에는 북구에있는 위드바이크에서 잔차질을 하였습니다. 초창기인지라
    인원도 별루없고해서 갈치님과 저녁노을님이 앞장서서 자갈치에서 북구에 모임이 있다는걸 홍보하다 자갈치의 몇몇분에 의해 배척(촌에서 올라온 촌놈처럼 완전무시당함)당했었습니다. 물론
    이후로도 자갈치에 끼여볼려구 백양산업힐이나 기장릴레이때도 모두 동원되어 참여하였으나
    역시 자갈치의 담은 높기만하였습니다. 자갈치는 금정산 서쪽에 사는 딴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이였습니다.
    이후 자체적으로 노력하여 지금은 북구 번개때 목번보다도 많은
    인원들이 모여서 같이 라이딩한답니다. (그래 너희들끼리 잘하고 있음됐네! 이렇게 말씀하시고
    싶으신분은 지금당장 제게 전화주세요. 바로 달려갑니다) 결과적으로 자갈치가 금정산
    서쪽에 살고있는 대부분의 라이더들을 져버린것이나 다름없지요.

    낙타님! 어려운 사안을 혼자서 고민하고 결정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데 왜 그전에
    단 한번이라도 목번에 오셨어 대화해보지 않으셨나요?

    위에서 낙타님 응원한 여러분들...
    목요번개에 나오는 많은 라이더들의 거취와 행동을 제약하는 결론을 한 개인이 혼자서 내린게
    자잘못을 떠나서 그렇게 수고하고 잘했다고 응원할 사항인가요! 어처구니 없습니다!
    님들이 다음에 북구나 영도구나 사상구등으로 이사한번 가보세요. "역지사지"

    전... 자갈치 운영자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뽑고 정하는지 몰랐습니다. 전에는
    알필요도 없었고, 알고싶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좀 알고싶군요. 누가 속시원히 말씀좀
    해주실분 없으신가요? 자갈치 게시판에 올려주시는것도 좋겠군요.

    자갈치정모 참석하면 자연히 알게된다는 말씀은 말아주십시요.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위에 제가 언급한 내용을 모두 부정하게 되는것이니깐요)

    자갈치정모는 결코 지역소모임과 같이 될수없으며 되어서도 안된다는게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

    이상 두서없더라도 감정없이 읽어주세요. 느낀점 몇자만 적었습니다.

    ...부산 시민이 모두 잔차를 타는 그날을 꿈꾸는 사랑이...
  • 잠이 안와서...긴 글을 적었는데....권한이 없다네.....^^*
    길게 쓰는게 어렵네요....그래서 간단히....

    자갈치 목록페이지 54~55 페이지...글#5522번 "자갈치 번개공지 및 관련내용"
    한번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우리들이 바라는바가 뭔지...예전의 약속이 뭔지...정모가 왜 생겼는지...운영진은 어떻게 선출된건지등등...용마님관련 서로에게 얼마나 용기를 줬는지...
    한번 읽어 보시면...한결 마음이 편한해 지더군요....

  • 자갈치글..#5540번...목요번개 최종회....이글도 함 읽어 보세요....
    잠이 안와서....예전에 요일번개 없애고...과연 번개가 많이 올라왔나?..궁금해서....
    10월달에 번개 횟수를 체크해보니....목번제외하고....19번 이네요....1주일에 평균 5회
    목번포함...주 평균 5~6회....
  • 아무런 제약 없이 목번 목번 하시면서 활동 할 수 있는 게시판이 있지 않습니까 사랑님?

    왜 여기서 자꾸 문제를 만드시는건지 알 수 없네요.;

    걍 보다보다 너무 한다 싶어 글 남깁니다.

    왜 다른곳도 있는데 굳이 서로 맘상하는 글 써가며 '자갈치' 게시판을 사용 하려 하시는지요.

    이번 발단은 처음 사랑님께서 올리신 번개가 원인이지 않습니까?

    사람이 많이 모이든 적게 모이든 온라인 상의 기시판'자갈치의 정모' 라는 공지가 있음에도 아무런 부연 설명없이 번개 치신것이 상식적으로 맞는 것인지 한번 여쭤 보고 싶습니다.

    예를 잘 드셨더군요 아래에.. '부산시' 체육 대회를 하면 산하 구청들을 그 날짜를 피해서 일정을 잡습니다. 그게 상식 아닌가요?

    목번.. 좋습니다 목번 분들 뭉쳐 나니는거 아무 제약 안한다 하면.. 최소한 자갈치 게시판 안의 소모임 목번 아닙니까? 그럼 상식적으로 전체 정모공지가 있다하면 번개를 치시더라도 최소한 '정모 못가시는분들을 위한' 이라든지 '정모 코스가 험난하니 부담 스러우신분들' 이라는 글 한마디 써주셨으면 이렇게 까지 일이 커졌겠습니까?

    물론 지금은 제목을 바꾸어 놓으셨지만요.. 처음부터 저런 제목으로 쓰셨더라면 과연 이렇게 일이 커졌을까요?

    즉 사랑님께서는 가잘치 안의 목번이 아니라 목번은 따른 모임인데 그냥 자갈치 게시판에 공지만 올린다..; 라는 생각이신듯 합니다. 일전의 '일번 Vs 관리자' 사건때도 그러한 이유때문에 기타 다른 요일 번개들이 없어진것 입니다.

    자갈치에서 뭐 하니까 다 따라해라 다른거 용서 못한다가 아니라. 자갈치 게시판을 사용하고자 하시면 최소한 말이라도 '자갈치' 게시판 을 배려하는 성의는 보여 주셔야 하는것은 아닐런지요.

    그리고 목번이 사람이 많이 나오니 우리가 큰단체니까 니들은 우리하는데 신경쓰지마라..는 생각이시라면 여기처럼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이 맘에 안드신다면 그런 제약 없는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다른곳이 이제는 없는것도 아니니까요.

    제가 이런글 쓰면 저인간 또 시끄러우니까 나타났다 또는 저거 누구 친위대다 하실분들 계시겠지만요.. 머 제가 만든곳이니 관심을 둘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P.S. 그놈참 형님.. 아니 창진햄..

    이전에 우리 같이 탈때는 이렇게 서로 얼굴 안붉혀도 잘 탔었지않나요? 처음 그때로 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하지만 관리자 자질을 언급 하시기전에 지난 관리자의 권한을 얼마나 존중 해 주셨는지 먼저 생각 해봐주세요. 과연 우리가 관리자님인 붉은낙타님의 자질을 언급할 정도로 관리자의 권한을 그렇게 인정 해 주었었는지를요.. 의무는 없고 상식은없고 권리만 있다 왜 내 권리를 침해 하느냐.. ~! 라고 주장하시는건 어거지 아닐까요?
  • 위의 사랑님과 그놈참 님의 글은 사하지역 라이더들의 의견을 대변하는듯 합니다.
    한마디 덧 붙이자면.....
    사랑님이 말씀하신 역지사지........
    그놈찬 님의 관리자 자질 문제.......
    저 또한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 관리자란 그런거다..잘해야 본전..알겠나....못하면 욕듣는거야...니는 정치인들 정치 못한다고 욕안하나? 물론 우리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우리와 의논과 타협도 없이 독단적인 결정한것은 잘한거가? 여기가 무슨 회비내고 클럽활동 하는것도 아니고..자신없으면 관리자 나와라 이거지..
    니도 참 한심하다...최소한은 서로 고개를 숙여야할 마당에 서로 잘했다고 하니 해결될리 만무하지
  • 자갈치를 클릭하니
    첫 문구가 이러게나오내요..

    넉넉한 바다같은 부산사람들...

    산과 바다 모두를 닮은 부산지역

    와일드바이커들의 소모임입니다.

    "누가넉넉하고 누가산과 바다를
    닮앗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분의 글귀인지 많은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빠른시일내에 마무리 글이올라왔으면합니다.



  • 준토스님! 위에올리신 리플준에 한가지 정정하거나 다시 생각해주셔야할 문제가 한가지 있네요.
    저는 "사하구"에 살지 않습니다. 목요번개에 나오시는 분들을 보면 "사하구, 서구, 동구, 북구, 강서구, 중구, 김해등 여러지역에서 모이십니다. 그래서 늘 차량이 단순 번개인데도 불구하고 한두대는 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요지가 "목번"을 대변하기위해 올린글이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음 좋겠네요.

    이건 트집잡으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여러사정 모르는 수많은 자갈치동호인들이 오해할까봐서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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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갈치 참가시 필독 사항입니다 새도우 2018.02.21 443
6850 [번개해용] 11월 1일 아침 금정산 가요^^*..5 hactore 2006.10.31 461
6849 네가지 표준 ( The four way test)5 jackson. 2006.10.31 610
6848 밑에 글로벌 번개와 관련해서...7 훈이아빠 2006.10.31 494
6847 시월愛 마지막 밤을~ 멋지게 보내셔요^^15 ほたる™ 2006.10.31 694
6846 저를 자갈치 관리자를 시켜주십시오.15 호밀밭의파수꾼 2006.10.31 1351
6845 ***번개...오늘도 함 달리본다....저녁 8시 초연중 바리케이트13 hi-지니 2006.10.31 643
6844 자자.. 이제 돈 모으이소. 이제 번개도...13 훈이아빠 2006.10.31 680
6843 트러블 메이커...5 훈이아빠 2006.10.31 628
6842 막달려 형님 질문있습니다.7 nitealth 2006.10.30 817
6841 나도 산에 갔다 왔읍니다.4 Y-Junho 2006.10.30 520
6840 기술번개3 피닉스 2006.10.30 566
6839 <b>기장군수배 산악자전거 대회 일정 알림.9 juntos 2006.10.30 701
6838 훈이아빠 패밀리 영남알프스 가다17 훈이아빠 2006.10.30 801
목번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23 붉은낙타 2006.10.30 3701
6836 내장산 단풍놀이 갔다가 ...6 jackson. 2006.10.29 655
6835 [Pic]★기장번개★16 ★그놈참★ 2006.10.29 935
6834 기장대회 코스 문의 좀 부탁드립니다.1 2006.10.29 444
6833 주왕산 단풍놀이 갔다가 ...13 막달려 2006.10.29 684
6832 자갈치 정모 (경주)!!22 2006.10.29 1106
6831 <b>자갈치 정모 사진(경주)!!13 이상헌 2006.10.29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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