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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화하하핫-

백야2006.07.14 19:46조회 수 45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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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속에 지름신이 나타나사 - 풀샥을 온몸으로 느껴보아라아라아라~~ 라고 하시기에.

충실히 그 말씀을 따라- 미루고 미루던 샾에 드디어 갔습니다- 일단 생활자전거 끌고가서 얼마인지 확인하고.. 돌아와 그 뙤약볕을 뚫고 다시한번 익스플로어를 타고, 한손엔 레인프렘을 들고 잔차질- 생각보다 프렘이 무거워서 힘들더군요;

두어시간의 시간을 들여 프렘교체 완료-

보고있으면 뿌듯~ 합니다-

들어보면 묵직~ 합니다- (orz...)

타보면 푹신~ 합니다-


집으로 돌아옵니다. 한손에 가벼-운 익스플로어 프렘을 들고;

익스플로어야.. 내 너를 미워하거나 흠잡을 곳이 있어 바꾼게 아니다.. 결코 서러워하지 말그라- 내 반드시 너를 다시 찾을날이 올 것이다. I`ll be back.


무거운 올마운틴. 레인을 끌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뒷 로터에서 칼가는 소리가 납니다..
갑자기 우울해집니다.. 이거 끌고 황령산오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다시 샾에 가봐야하나.;)

결정적으로.. 일기예보가 바뀌어 있더군요... 앞으로 꾸준-히 우산, 우산, 우산..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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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바퀴에 칼이 꾳혀 있는거 같아요. 빼세요~
  • 드디어 백야님은 풀샥의 세계로 가는군요!
    언제 한번 새애마 구경시켜주세요! ^^; 추카추카! ㅋㅋㅋ
  • 어제 케이블 티비에 트라이얼 20년 고수가 그러더군요,,

    완전 하드테일 타고 바위를 꿍꿍 뛰면 다내려오던데,,

    제일 좋은 서스팬션,,,,,은 몸이라구요^^

    팔과다리가 모두 반응해주면 다필요 없어 보이던데요^^

    그래도 우린 경력 일이년 차이니,,, 풀샥이 좀 친근하겠죠^^

  • 백야글쓴이
    2006.7.15 1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저도 빼고싶은데 .; 흐흐.;;

    이놈의 풀샥은 올마운틴-프리 사이인거 같아서.; 매-_-우 무섭습니다용;

    으하하- 이걸로 체력단련 좀 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돌아와도 바위를 뛰어댕기진 않겠지만; 제 서스는 그다지 좋아보이질 않아서 ;ㅁ;
  • 일단 축하드립니다
    근데 그것들고 멜바하면 힘들겠죠 ㅋㅋㅋ
    역시 가벼운 하드테일의 통통 튀는맛..ㅎㅎ
  • 백야글쓴이
    2006.7.15 10: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알로에님.. 이거타고 산에 올여름 버텨보고 안되면 하드텔로 돌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물침대-를 꿈꿧었는데 ~ 룰루루-
  • 음화화홧~~!! 풀샥 만세~~!!
  • 백야글쓴이
    2006.7.15 12: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만쉐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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