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요야라 포비님 폰 딴곳에 두고 오고, 주달님 고글 잃어 버리고, 곰돌님 행어 정비보고... 나름 어수선한 가운데에 샤방샤방 잘 탄거 같습니다ㅎㅎ 이제 밤공기가 제법 차가운게 바람막이나 기본 보온에 신경 쓰셔야 겠더군요 잠시 휴식하는데도 땀이 식으면서 으스스(딱 감기 걸리기 좋은)

전날 쌀집님 기술번개에 몇분은 근육통에 아야아야ㅎㅎ

운동은 운동으로 풀어 줘야 겠지요 그래서 고고!

DSC_6588.jpg

솔개님 자전거 정비하러 오셨네요 못뵌지 2주정도 됐나요? 오랜만에 뵌듯 반가웠습니다^^

DSC_6591.jpg

곰돌님 한달반만에 20kg 감량. 자전거 체중감량에 무시무시한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전 뭐 자꾸 살이 찌니 ㅡ.ㅜ

DSC_6595.jpg

우리는 신경쓰지말고 본인 페이스로 업힐 하라 했습니다. 그러더니 기다렸다는 듯 슝슝슝 ㅎㅎㅎㅎ

DSC_6596.jpg

제 브레이크는 블리딩을 해달라 난리부르스

DSC_6597.jpg

새도우 대장님 요즘 "올마페스티벌"로 많이 지쳐갑니다. 이것저것 진행준비 하신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많이들 응원주세요.

DSC_6598.jpg

카메라를 꺼내는 순간에 거리가 벌어진 헐~

DSC_6602.jpg

찍사를 하면 체력이 오릅니다 으쌰으쌰ㅎㅎㅎ

DSC_6603.jpg

조금 곤피 하신듯 한데 그래도 페달링은 경쾌.

DSC_6606.jpg

속도를 줄이시오 ㅎㅎㅎ

DSC_6608.jpg

도로정상. 이쯤되면 운동 할만큼 했다고 제 자신의 어깨를 토닥토닥. 이제 신나는 다운이 기다리고 있죠.

DSC_6611.jpg

아빠와 아들 ㅎㅎ(진짜 부자는 아니죠)

새 고글 영입했지만, 기존꺼는 오다가 어디서 흘렸답니다 ㅡ.ㅜ

그래도 긍정의 아이콘 주달님. 부디 차가 밟지 않고 누가 주워서 썼으면 좋겠답니다. 참 본받을게 많은 분 입니다.

DSC_6614.jpg

그나저나 곧 핀을 뺄텐데 한동안 같이 못타서 어쩐데요 보고 싶어서ㅎㅎㅎ

DSC_6617.jpg

살랑살랑 노가리 까면서 오니 어느새 남문.

DSC_6618.jpg

보호대 착용해주시고, 신나게 내려 갑시다.

DSC_6619.jpg

실시간 중계?

DSC_6621.jpg

조용한 야밤에 산속에서 운동이란... 기분 쵝오

DSC_6622.jpg

안개가 반사 되니 자연 뽀사시 ㅎ

DSC_6623.jpg

항상 고마운 분들.

DSC_6625.jpg

라이딩 나갈때 포비님이 있으면 든든 합니다.

DSC_6629.jpg

곰돌님 행어가 살짝 휘어서 주행이 불가능 했지만, 포비님이 응급처치 해주시네요.

DSC_6632.jpg

엊그제 산뽕을 맞았는데 왜이럽니까 곰돌님 ㅎㅎㅎ 우린 뭐먹고 사나요ㅎㅎ

DSC_6634.jpg

뽕중에 강력한 산뽕 ' 아 몽롱해라 '

DSC_6635.jpg

오늘도 즐거운 라이딩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