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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빈이에게 용기와 힘을 주세요.

십자수2013.02.07 09:34조회 수 2422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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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부산 자갈치 오장터님들...

 

도빈이가 지금 우리병원(서울성모병원) 에서 그저께 입원해서 어제 무탈하게 힘겨운 수술을 잘 이겨내고 중환자실에 누워 있습니다.

수술 들어가기 전에 손 한 번 꼭 잡아주고 싶었는데. 일이 바빠서 직전에 못 보고 말았네요. 아침에라도 가봤으면 좋았을 것을.

 

중환자실은 면회도 안 되고. 신경외과 의사 선생님들과 중환자실 수 선생님 등등 잘 부탁해 놓기는 했으나.

무엇보다 본인이 잘 이겨내는 게 첫번째 겠지요.

 

검사차 방문했을 때 몇 번 봤던 도빈이는 창 똘망똘망 총명하고 용기 있는 녀석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만큼 잘 버텨내리라 확신합니다.

 

박도빈 화이팅.

 

도빈이는 쌀집님 주니어입니다. 그래도 밝으신(애써) 쌀집님께 문자 하나씩 주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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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 부산에 가깝게 있어도 몰랐군요

    쌀집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박도빈 화이팅~~

  • 힘내세요....
  • 간단한 수술로 알고 있었는데

    큰 수술을 한 모양입니다.

    젊은 녀석이니 곧 자리 털고 일어날 겁니다.


  • 짜수님 이렇게 광고까정 ㅋㅋ
    이제 입원실에서 회복중입니다
    워낙 소라서 금방 희복되는군요 ㅎㅎ
    악성이 아닐 확률이 거의 99프로라서 좀 안심이 됩니다 ㅎ
  • 무슨수술인데 서울까지가서,,,

    빠른회복바랍니다.

     

    쌀집잔차님이 걱정이 많겠네요...힘내십시요.

  •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곧 훌훌 털고 일어나겠죠..^^

  • 십자수글쓴이
    2013.2.7 17: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으이그...쌀집님 말씀은(글) 저러셔도 마음은 편치 못한 거 뻔합니다.

     

    하긴 뭐 오히려 제게 연신 미안해 하시더랍니다.

     

    뭐 제가 뭐 해드린 게 아무것도 없는걸...쩝~! 나어릴수록 나쁜 병 걸리면 안 되는데...

  • ... 쌀집님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힘내시고예~

    도빈이의 빠른 회복 바랍니다.

  • 무슨 병이길래.. 엄마아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시겠습니다.

    도빈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 빠른회복을 기원합니다.

  • 자제분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 힘 내시고 아이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무신병이냐 하면 뇌종양입니다
    척색종이라고 하는 좀 희귀한 종양이긴 한데 악성은 아니라고 하네요
    크기가 좀 커서 한번에 제거가 안되서
    몇달후 2차 수술도 해야 한답니다 ㅜㅜ
    너무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니 안심하이소 ㅋ
  • 쌀집님 얼마나 심려가 크시겠습니까...
    빠른 쾌유 기원 드리겠습니다..
    이겨내라...화이팅!!
  • 2차 수술까지...힘들지만 좋은결과와 빠른회복바랍니다.

  • 오로라~님께
    힘든 내색도 안하시고 힘들어 하셨군요
    도빈이 잘견뎌 낼겁니다
    쌀집잔차님 힘내십시오...^^;;
  • 헐..가까이 있어도 몰랐습니다
    하두 형님이 웃는 모습으로 계셔 가지구..^^
    아무리 걱정 할정도로 큰병이 아니래도
    부모맘이 어디 그렇습니까
    인자하신 아빠인데..
    부디 잘 이겨내고 건강하기를...
    형님 힘 내이소..마^^
    휴...악성이아니라 다행 입니다
  • 자식이 아픈 것은 참 아픈 일인데.....

    도빈이가 회복되고 나면 한층 성숙해질 것입니다.

    그 또래에 겪는 아픔은 자란 뒤 큰 자양분이 되어 줍니다.

  • 쌀집님 항상 웃는 얼굴에 잘 몰랐습니다
    수술이 잘되어서 다행이고
    빠른 회복바랍니다. 화이팅~~
  • 쌀집님

    날씨도 추운데 힘내세요

    곧 봄이 찾아오듯이

    금방 나을꺼예요

    마음으로나마 기도합니다

     

  • 이런 일이 있었군요.

    얼마나 속이 타실까요?

    수술이 잘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빨리 회복할겁니다. 힘내세요~~~~

  • 엄청 마음고생하셨겠네요 ~~~

     빠른 쾌유 빌겠습니다.

    쌀집님!!!   힘내셔요

  • 아부지 마음은

     자식아픈것보다 본인이 아픔이 낫겠죠 ㅎ

    회복이 빨라 다행 이군요

    십자수님 신경 수고 했시유 ^^

  •  쌀집잔차님..

     마음고생 심하시겠네요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 그나마 다행입니다~화이팅입니다~^^
  • 도빈이가 형님 닮아서 튼튼하게 씩씩하게 잘이겨낼겁니다..도빈이 화이팅..

    형님 잘될겁니다..화이팅 하십시요..~~~^^

  • 십자수글쓴이
    2013.2.8 17: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침에 잠시 올라가 봤더랍니다. 얼굴이 퉁퉁 부어서 간신히(?) 아는 척... 그러나 마음만은 정말 밝아보였습니다.

     

    근 시일 안에 퇴원할 예정이고, 얼마간의 회복을 거친 후에 또  수술을 할 예정이라니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충분히 쉬었다가 큰 맘 먹고 멀리 봐야 할 일입니다. 도빈이도 쌀집 형님도 형수님도 조급해 마시고 숨 크게 들이쉬고...

     

    천천히..천천히...

     

    설인데 부산 싸나이님들 즐겁고 유익한 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

     

  • 빠른회복바랍니다.
    힘내세요.
  •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빠른 쾌유 바랍니다..힘내시고 용기 내십시요 기원 드리겠읍니다.

  • 쌀집잔차님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악성이 아니고 괜찮아 질거라 하니 다행입니다.

    수술 잘 되어 건강하게 자랄 겁니다!!

  • 쌀집님 힘내세요!^0^

  • 오야봉ㅡ사랑합니다ㅡ!!!!
    도빈아 파이팅!
    형수님도!!!!
    인하는 알쥐?
    늘 웃는모습!!!!
    쌀집형님도 우리들 모두도 따뜻한 봄을 맞을 준비를 합시다~^^*
  • 어이쿠. 쌀집행님 맘 고생이 크시겠네요. 경과가 좋다니 다행입니다. 올해에는 좋은 일만 한 가득 되시길.
  • 어이쿠....이런 일이 있었군요. 무사할 것으로 100% 믿습니다.

  • 빨리완쾌되길~~쌀집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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