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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의 국토종주 7일간의 여행(下)..."아들아!,,,고마워..^^*"

하이지니2012.08.05 08:51조회 수 1875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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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의 간단 여정과 여행의 느낀점으로 후기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까지 애마 두대가 아무런 말썽이 없어 ...참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고...

혹시나 입이 보살이 될까봐..."어찌 빵구가 안번도 안날까?..."이런 생각만 하고...입밖으로는

말을 안했습니다만.....어찌 이놈들이 내생각을 알고....ㅋㅋ

 

출발후 10분이 채 안되어...나를 시험에 빠드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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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놈도 아니고...아주 가느당당한 바로 이놈이 주범 입니다...

타이어 안을 손끝으로 체크해보니...잡히더군요

 

패치로 마무리 하고...끼우다가 그만...튜브가 씹혔네요...ㅠㅠ

맥빠지는 아침 입니다...오늘 하루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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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1 548.jpg

 

율동역에서 대남면까지 이어지는 지방도를 타고 ...35번 국도타고 언양까지 가는데....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째 내려오면 내려 올수록 무더위가 기승 입니다....아마도 대도시를 끼고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듯 하고...

주범은 역시 많은 차량들이 아닐까?....

 

언양에서도 식도락이 빠질수 없어...언양불고기로 점심을 챙깁니다.

나름 맛집을 찾아 갔는데...어찌나 바쁘던지...손님대접은 커녕..먹고 나오기 바빴습니다..

 

너무 무더워 2시간 정도 휴식후 출발하기로 하고...휴식지를 찾는데...

역시나 다리밑이 제일 시원 하더군요....그래서 그냥 길바닥에 자리깔고..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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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중에 저의 양무릎과 손등에 이상한 반점들이 있습니다...

햇빛 알러지라고 하네요...손에 얇은 장갑 하나로 버텼더니 자외선이 차단이 안되었던 모양 이구요

 

무릎에는 썬크림을 발랐지만...반바지에 쓸려서 없어져 버린것 같았습니다.

 

손등은 괜찮은데...양무릎은 상태가 많이 악화되어...화상에 습진까지...ㅠㅠ 엄청나게 열이 많이나고 근질거려서 죽을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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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1 563.jpg

 

휴식후 양산까지의 길은 그동안 달렸던 어느 국도보다 좋다고 느껴지던군요...

일단 나무가 많으니 그늘이 있고...갓길도 다른곳들보다 청소가 잘되어 있구요.

 

양산시내에 접어들어 퇴근시간 차량이 몰려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충분한 휴식이 있어서 그런지

별다른 어려움 없이...부산광역시 금정구로 접어 들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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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 입구로 내려오니...어둑어득 합니다...

부산이란 반가움 보다는 야간라이딩 준비가 안된 저희는 긴장하며 온천천으로 접어 들었고....

 

마침내 목표지점인 진샵에 도착 하게 되네요...^^*

저녁 7:48분...가족들이 마중 나와서...사진 몇장으로 환영식 마무리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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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밝아진 아들의 표정과 완주 기쁨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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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우리 아들이 가장 먹고 싶다는 "밀면"을 먹으러...법원 앞으로 갑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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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간의 여정을 완전히 마무리하고...집에서 그동안의 발자취를 지도상에 그려 봅니다.

 

무려 580키로 정도의 거리를 평속 14.5로 달려 왔습니다.

 

아들보다는 제가 엉덩이가 아파서 라이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저보다는 날이 갈수록

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지도상으로만 봐도...아찔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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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jpg

 

아빠와 아들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여행의 깃발을 이렇게 걸어 놓았습니다.

어느 사진 보다도 이 깃발이 의미 있게 다가오니 말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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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1 568.jpg

 

단순히 25년전의 국토종주 라는 젊은 날의 로망...

무턱대고 시작했던...오히려 잘 모르니 들이댔던 아빠와 아들의 국토 종주의 자전거 여행....

 

7일간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속에서도...

 

변함없이 아들이 묵묵히 잘 따라와 주고...아무런 사고나 위험 없이 7일간의 여행을 마칠 수 있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또 두애마의 장비가 아무런 탈없이 탈 수 있게 조립해 주신 진샵에 한과장님께 고맙다는 인사 드리고요...

 

여행중에 파이팅 하라는 멘트 날려 주신 여러분의 응원이 페달링 하는데...무한 에너지로 작용 한다는 사실을 실감 했습니다.

 

준비때부터 지지해준 가족들과....많은 응원 주신 여러분들...고마버요...^^*

 

특히 ...우리아들!....고 산.....정말 대단하고...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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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6 올마페스티벌 완료 보고 ☆☆☆ (by 새도우) [동영상/사진] 화명정수장_일요정기라이딩(3/11) (by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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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 하이지니글쓴이
    2012.8.5 09: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지니님 옆지기입니다~~^^

    이제 겨우 중1짜리를 데리고 그 먼길을 다녀 온다고 했을때는 첫 순간엔 헉!!

    그  잠시 후엔 진짜??

    또 그 후엔 음.. 다녀오기만 한다면 부자간의 정말 멋진 추억과 함께 우리 아들의 인생에서도 참 좋은 경험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떠나기 전날엔 걱정이 무지 되는거예요..

    길도 너무 멀고 위험하기도 할 것 같고..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면..??  아구.. 생각도 말아야지요..^^:;

     

    남편이야 워낙에 자전거도 오래 탔지만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거니 말릴수도 없고 고생도 감수할 것이지만 

    우리 아들은 아빠 따라 얼마나 힘들까.. 하면서 맘이 조금 쓰였었습니다..ㅎㅎ

    암튼 무사히 건강히 씩씩하게 잘 다녀왔고 남편의 25년 전 꿈이 이루어진 것도 축하하고

    우리 아들의 완주도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14살 인생에 정말 큰 훈장을 받았네요~^^

     

    제 남편과 아들이지만 정말 멋진 두 남자지요..(남편도 대단하지만 그 아들은 제가 낳았습니다..ㅎㅎ)

     

    응원 많이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울 남편 건강하게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남편 글 재미나게 읽고 그냥 있을 수 없어 인사드립니다~^^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 하이지니글쓴이
    2012.8.5 19:34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마워요...^^*
  • 남편이 마눌님 한테 칭찬 받을때

    어깨가 하늘로 젤로 많이 올라 간답니다 ~~

    살아 보니 자식들 은 다음이지요`알꼬달꽁 찌지고 뽁고 해사도

    부부애가 쵝곤기라

    아따 ~~ 하이지니님 어깨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 가겠슈 ~~^^

    오늘 진하게 뽀뽀함 해주소마 `ㅋㅋ

    푹 쉬시고 목욕탕 같이가서 아들 넓어진 어깨도 밀어이소

    행복한 모습 보여주셔 감사 합니다.

     

     

  • euijawang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5 19: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옆지기는 제대로 골랐죠?..ㅎㅎㅎ
    의자왕님...감사합니다^^*
  • 소미 하고 동갑이네요^^ 고산 ! 수고했당~~~!!!

     

    이제 웬만한 어려움은 잘견디겠네요 큰 가르침을 주고 받은 소중한 시간 이였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somihappy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5 19:41 댓글추천 0비추천 0
    먼훗날...기억에 남아있는 얘기꺼리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 한편의 감동드라마입니다 ㅎㅎㅎ

    정말 인생의 큰 경험을 하게 해준 아빠 엄마 ~

    그리고 묵묵히 잘 수행해준 아들 고산~~

    저 깃발을 볼때마다 그 때 그 기억들로 아무리 힘든 일도 잘 해쳐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

    그리고 그 아들 고산을 낳은 엄마야 말로 정말 대단하십니다 ~~~ 홧팅~~~!!!

  • 쌀집잔차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5 19: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직어려...금방 잊겠지만..ㅋㅋㅋ
    먼훗날에 아버지와 공통된 추억꺼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뿐...ㅎㅎㅎ
  • 멋진아들과 아빠의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여행후유증 빨리 회복 하길 바랍니다

    수고 했습니다 ^^*

  • 새도우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5 19: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쇄도우님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 사진으로 봐도 정말 대단합니다...

    멋진 추억거리가 생겼네요..ㅎㅎ

     

    저도 우리딸과 언제즘??

    우린 경주나 찍어볼라구요.. ^^

  • kown90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07 댓글추천 0비추천 0

    권님...자전거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아이들과 공유 할 수 있는 뭔인가를 찾아서 하면 되는거죠...^^*

    딸아이와 할 수 있는게 뭘까요?...

    우리딸래미도 오빠만 아빠와 함께 했다는데...시샘하는 눈치 입니다...ㅋㅋㅋ

  • 행복한 부자의 모습이 정녕~~ 무엇이 부럽겠습니까!!!

     

  • Bikeholic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0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 부럽..부럽..^^

    나두 먼가를 할게 있다는 것이...ㅎㅎ

     

     

  • 터치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09 댓글추천 0비추천 0

    터치님 아들래미 잘 키워서...부자 동반으로 단상에 제일 위에 서시는건 어떨까요?...

  • 아웅~보는 내내 콧끝이 찡하네요! 무주대회서 봤던 귀여운 꼬마가 전국일주다니는 듬직한 청년이되어 있네요!! 우린 언제 건우키워 여행가보나요
  • jackson.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잭여사님댁은....솔직히 기대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적어도 실크로드는 한바리 해야되지 않을까요?

    건우야!....어서 자라거라...^^*

  • 울산에서  자수정동굴   가는길에  ...

    땡볓아래  라이딩 하는 두분의   왈바를 보았습니다...

    일행이  있어서.....

    ,

    ,

    완수를 축하 드립니다..

    그날  드럽게 더웠는데...

  • 산아지랑이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몇분이 허벌라게 달리시더만....ㅎㅎㅎ

    라이딩 하면서....이더위에 용감하신 분들이라 생각했습죠...^^*

  • 아들과 함께 한 여행...정말 부럽네요. 나도 언젠가 한번 해야지 하면서 아직까지 못하고 있었는데...

    전국투어가 아니더라도 짧은 거리라도 저희 아들과 함께 잔차 여행을 해봐야되겠네요.

    아무튼 축하드리고 행복한 모습,정말 부럽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옥야시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로 인하여 동기부여가 됐다면....감사할 따름 입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많이 가지는것이 훗날....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라봅니다....

  • 감동 또 감동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지워지지 않을 좋은 추억을 만드셨네요

    축하합니다.

  • 터보페달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젊디 젊은...터보님....하나 더 낳으심은?....

  • 부자간의 멋진 추억을 만들었네요

    부럽삼~

    -딸만가진 아빠- ㅎㅎ

  • 오로라~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18 댓글추천 0비추천 0

    훗날 아빠 엄마 챙기는건....딸들 이라는거....불변의 진리....ㅎㅎㅎ

    오로라님은....안봐도 ...분명 좋은 아버지라 생각 되는데요...^^*

  • 살아가는데 아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보는내내 부럽다는 거 밖에...

  • 발통05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20 댓글추천 0비추천 0

    발통님도....아들 잘 키워서...공유 해보삼....^^*

    알콜...이거는 말고....ㅎㅎㅎ

  • 이거 뭐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을 한편 본 느낌입니다 감동인데요 ㅡ.ㅜ

    아직 어리지만, 저도 아들이 둘이 있어서 항상 꿈꾸는 부자지간의 여행.

    훗날 고산이 결혼을 하고 며느리와 손자들이 둘러앉았을때 이번 7일간의 추억이 얼마나 값진 추억이 되어 있을까요^^

    준비부터 아버지로서의 책임까지 짊어진채 고생하신 지니님, 아버지한테 싫은 내색없이 꿋꿋하게 완주해낸 아들.

    정말 멋지고 대단합니다. 

     

    아 난 언제 가보나, 갈 용기나 있을까ㅎㅎ

  • 백두산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빠들이....시간은 만들면 되는데....몇몇을 포기할 용기가 없는것은 아닐지?...

    삼부자의 여행 기대 됩니다...^^*

  • 캬... 좋습니다. 므찝니다.

    싸나이의 찐한 땀냄새가 묻어납니다.

    수고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주자는 이제 권90님인가요?

    딸래미 미니스프린터 장만했는데 서울-부산 24시간 투어? 콜?^^

  • 훈이아빠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24 댓글추천 0비추천 0

    훈빤님이 먼저 하지 않으셨다면....하지 않거나 못했을지 모릅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 아마도 모든 자전거 타는 아빠들의 꿈 일듯 합니다..

    애들과 전국일주 하기... ㅎㅎㅎㅎ

    두분다 대단 하십니다.....

  • treky님께
    하이지니글쓴이
    2012.8.7 19:2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아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이렇게 푸근하고...가득찬 느낌이 들지 몰랐습니다...ㅎㅎㅎ

    근데...아빠만 이런 느낌 가지는거...맞겠죠?...ㅋㅋㅋ

     

  • 자식의 인생에 좋은 추억을 선사하셨네요^^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 정말 아들에게 인생의 가장 멋진 선물을 하셨네요.....진심으로 무사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아~~~ 부럽고..고생 많았습니다.

    저는 딸딸이 아빠라 ~~~~ㅎㅎㅎ

  • 진짜 아빠와 아들~~~  멋져요~~~~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 "부럽습니다" 라는 단어밖엔..딱히...

  • 아빠와 아들 이란 단어를 생각하면서 전 가슴 뭉클했습니다.

    아빠란 나침판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군요. 하이지니님 후기도 사진도 너무 감동적인 영화같았서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최고의 아빠입니다..  축하합니다..

  • 사진보며 뭉클함과 코끝이 찡함을 느낍니다

    일전에 훈빠님의 여행사진을 보며 그때도 느꼈고

    오늘도 지니님의 사진과 글을 보며 감상에 젖어 듭니다


    저도 아들만 둘이라 꼭 아들과 함께 국토종주 라이딩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늘 생각만 가지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실천이 않되는지..ㅠㅠ


    덕분에 감상 잘 했구요 저에게 한번더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들에게는 아마도 인생에 있어서 아빠와의 이번자전거 이번여행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알흠답습니다~

    저도 꼭 아들 키워 델꼬 갔다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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