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면서 오데로 갈까 고민하다가
이기대 찍고 퇴근하기로 결정.
엄청난 맞바람을 뚫고 이기대로 향했습니다.
한 4년은 된 거 같습니다. 이기대에 자전거 타고 온 지...^^
헐레벌떡 정수장서부터 올라갔습니다.
엠티비로는 기냥저냥한 경사였는데 로드차론 제법 빡시네요.
어영차 어영차 심박계가 최고심박을 때리는 소리 삑삑삑삑!!
9분 30초 정도 걸려서 정자에 도착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좀 째고 마음먹고 빡시게 타면 8분 초반대는 찍을 수 있을 듯...
그런데 거기 6분대로 올라가는 괴물들은 뭐임? ㅠ.ㅠ
cats-1.jpg
특훈 하십니꺼..ㅎㅎ
로드차로
도로건 산이건 땡기는대로 돌아댕기는 훈빠성님 이시군요..ㅎ
ㅎㅎㅎ 땡기는 대로 꼴리는 대로^^
저도 방치해둔 심박계를 좀 활용해야겠군요ㅎㅎ
심박계 셋팅을 다시 해야 할 듯...
계속 101퍼센틉디다. 100이면 심장 멎는 거 아닌가? ㅠ.ㅠ
천님이 심박계 선물해 줬는데 아직 한번도 착용 못해봤습니다....ㅠㅠ;
본격 로드 할려면 심박 챙겨야 되는데 ㅎㅎㅎ
심박계 필요 있겠심니까? 계속 시끄럽게 울어댈텐데 말입니다.ㅎㅎ
아~니 어떻게 알았찌~~~^^;
어제 오늘 바람이 계속 부는군요
싸이클은 바람은 쥐약 ~~~,
어제 횡풍에 자빠질 뻔 했심다. 쩝...
9분도 괴물 아닌가요? ㅎㅎㅎ
9분대는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입니다.ㅎㅎㅎ
이기대...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 입니다...
한 3년은 된듯 하네요...ㅋㅋㅋ
맨처음 자갈치 라이딩이 이기대 수요번개 였는데.....
아직도 기억하는게....잭슨님이 라이트도 없이 정상에서 돌탱이 다운힐 치는것 보고...놀랬는데...ㅎㅎㅎ
요즘은 짧아서 잘 안가죠. 다른 코스에 낑가가 타거나^^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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