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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서울-부산 투어........

kown902011.07.06 11:06조회 수 1720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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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부산 투어.. (7/2~7/3)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가 큰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는 서울-부산 라이딩..

비록 무박이 아니지만.. 그상징적인 의미는 여전히 빛을 내는것 같습니다..

 

퇴근후 부랴부랴 밥을 먹고 모임장소에 갔습니다..

 

무사완주를 기원하며..제작된 현수막!! ^^b

  

 

서포터차량에 한대씩 차곡차곡 실습니다..

 

 

해는 저물어가고..

 

 

제일 늦게 용님이 등장합니다..

 

 

출발전 한컷!!!

 

 

완주를 기원하며, 배웅도 받고..

 

 

 

버스터미날 까지 진샾 사장님과 의자왕님이 배웅을 해줍니다..

감사합니다!! ^^

 

 

 

고속버스..몇년만에 타보는듯...^^

 

 

 

사진상으로 어디 캠핑가는줄....ㅋ

 

 

긴장해서인지 버스에서 자다깨다 한 2시간잤더만.. 서울 도착했네요..

간단히? 야식을 먹고...

모두 라이딩을 하고 싶어서인지..몸들이 꿈틀꿈틀 거립니다...

 

 

 

 

 

결국 해뜨는걸 못참고....출발합니다..ㅋㅋ

 

 

불타오르는 투지...ㅋㅋ

 

 

 

 

 

 

 

 

 

 

 

날씨가 선선해서 마치 당일치기라도 할기세로 서울 지역을 뻐져나옵니다..

 

 

 

로드는 팀워크가 중요하더군요...

펠로톤을 이루며 그 펠로톤이 주는 이익을 누리려면,

구성원들과 서로 의지하고, 선두도 교체해가며,

선두에선 자기가 잘타던 못타던 최선을 다해서 끌어줘야합니다.

 

그렇게.. 잘오다가 잠시 길을 헤메이는 순간.. 터치님이 화장실로...

그리곤 분실되었습니다.. 첫번째 분실..ㅡㅡ;;

 

 

로드차는 생각보다 속도가 빠릅니다..

분실된 터치님을 쫓기엔 아무리 집단이라도 역부족...

 

 

결국 서포터차량을 불러서 픽업했습니다..^^

 

 

모두 살기위해 처절한 몸부림을...ㅎㅎ

 

 

 

 

틈나면 스트레이칭을 해줘야 안아픕니다..

사실 전 출발전부터 허리 통증때문에 너무 걱정을 많이했는데..

 

쉴때마다 스트레이칭을 해줘서인지 견딜만 했습니다..

대신 200km 넘어가니..엉덩이가..ㅜㅜ

 

 

 

한적한 자전거 도로를 타고 또다시 달립니다..

 

 

 

브레크어웨이..터치님...ㅡㅡ;;

 

 

 

 

 

달리고 또 달립니다..^^

 

 

 

이화령 고개를 넘기전 잠시 휴식..이때 시간이 한 11시? 정도인데..

신체시간은 한 4시정도 된것 같았습니다..

 

 

 

 

경사도가 10%정도라네요??

 

 

 

 

 

 

 

 

 

그냥 꾹꾹 페달을 밟고오릅니다..

 

 

머리는 푹 숙이고 말이죠..

왜일케 길어...ㅡㅡ;;

 

 

헉! 높네요..

 

 

 

 

저좋은 경치를 바라보며..

꿀맛같은 휴식시간입니다..

 

 

 

 

이사진은 마치 유럽의 어느 도로같네요??..ㅎㅎ

..

..

이후사진이 없습니다..

왜냐구여??

힘들어서 사진기 꺼낼시간이 없더라는...

 

군위가는길이 어찌나 힘이들던지..

쫙~~뻗은 도로에 아무리 밟아도 줄어들지않는 키로수..

 

그리고 2~4시 사이에 절정을 이루는 도로에서 올라오는 지열!!!!

머리가 지끈지끈하더군요..

 

 

 

비봉산휴계소에서 좀 쉬며 정신리고 사진 몇장..

 

 

 

결국 의성에서 1박하기로했습니다..

아!!....원래 문경에서 1박하기로했는데.. 마.. 지나쳤네요..ㅋㅋㅋ

 

 

1차로? 간단하게 밀면을 먹습니다..

빨리 먹을라꼬...근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결국은 많이 기다림..^^

 

 

 

오늘 숙소...2인 1실..전 발통님이랑 같이 잤는데..

그냥 뻗었습니다..

 

 

 

숙소에서 샤워하고 2차하러 갑니다..

 

 

네.. 그렇습니다,, 소고기를 먹습니다..

 

 

이날 모두 술은 저 건배잔 한잔만 먹었습니다..내일 살아돌아갈려면...ㅎㅎ

합류한 발통님 심심했을듯..ㅋㅋ

 

저녁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더군요..

내일은 우짜지?? 이게 좋은일인가? 나쁜일인가??

 

아무튼 비를 맞고 숙소로 돌아와서..기냥 뻗습니다..@.@;

 

 

5시30분.. 알람소리에 부리나케 창밖을 보니..개었더군요..

부리나케 창밖부터본걸 보니,, 전 완주하고 싶었나봅니다..

 

 

 

오늘의 서포터는 발통님이..ㅎㅎ

 

 

뭐.. 좀 근육이 땡기지만.. 서서히 출발해봅니다..

엉덩이가 쓸려 따끔거려..자주 댄싱을 치며 말입니다..ㅎㅎ

 

 

 

둘째날은 대부분 팀라이딩으로 이루어졋습니다.

선두를 교체해가며..꾸준히 갑니다..

 

그러다.. 어느새. 영천을 지나고 있네요..

 

 

 

영천시내에서 발통님이랑 포비님이 보급품을 사러간순간..

저희가 추월해서.....결국 서포터차량을 기달리는중..

 

 

 

 

찬스파파님은 업힐에 강하시더군요..

체형은 나랑 비슷한데..난왜 업힐이 안되지?? ㅡㅡ?

 

 

 

보급품!!..ㅎㅎ

 

 

 

 

 

 

 

영천에서 경주로가는 국도가 아주 잘되어있더군요..

 

오르막구간이 나오자 모두 미친듯이 달려갑니다..

결국 전 또 흐르고.. 고개를 숙인체 페달질을 하는데..

뒤에서 남신님이 붙어라고 합니다...

 

사실 남신님이 저보다 업힐을 잘해서 뒤어서 피를 빨고갑니다..

터널이 나오고..내리막이 되는순간..전 다시 앞으로 나서서 남신님을 끌어줍니다..

35,...37,....40,.....45...47...50km/h

 

탄력받은 상태로 다시 남신님과 선두교체..조금 쉬니한결 났습니다.

다시 끌어봅니다.. 평지 45...,47...,..48km/h 저멀리 선두그룹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게다가 얊은 내리막입니다.. 드랍바를 움켜잡고 다시 스퍼트해봅니다..

48...49......50km/h 거의 다와갑니다...터치님과 짝꿍님이 보입니다!!

 

기쁨마음에 뒤를 돌아보니....

남신님이 저만치 쳐져있습니다.. 같이 여기까지 서로끌고온 이상한 전우애?가 느껴져..

속도를 늦춥니다.. 가까이 온 남신님이 한계상황이니..저라도 따라붙어라고 합니다..

 

몇번을 망설히다가..평지구간을 미친듯이 달려봅니다..

드랍바를 잡고,,고개를 떨구고..하염없이 페달링에만 신경을 씁니다...

 

다시 선두그룹이 가까워 졌을때.. 다행히 쉬어서 뭉쳐서 간답니다!!!

로드의 진짜 참맛!!! 비록 50km/h 내외였지만 그 속도감은 아직도 너무 생생하게 뇌리에 박혀있습니다..

 

그렇게 조금 쉬다가.. 다시 팀 라이딩으로 경주에 입성..

 

 

 

점심을 먹으로 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전 저 장판에 바로 벌러덩 누워 실신해버렸다는..ㅡㅡ;;

 

 

점심을 먹고 출발할려는데.. 비가내립니다..

 

모두 아는길이라고 하니.. 각자 자기 페이스로 양산 운동장에서 보자고 합니다..

차라리? 편하게 갔습니다..

 

하지만.. 우천으로 인한 시야확보와.. 차량의 고속주행덕에 굉장히 위험하더군요..

 

 

식당에서 누가 그러더군요..

그먼길에 빵꾸한번 안나고 잘왔다고.....빵꾸안나고..빵꾸안나고..빵꾸안나고..빵꾸안나고..빵꾸안나고..

 

 

 

결국 위험해서 다시 모여서 라이딩했습니다..

역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게.. 눈을 떠보니.. 양산 운동장이더군요..

 

 

단체사진을 찍고 마지막 관문인 양산고개를 오릅니다..

이고개는 늘 힘들어요..ㅡㅡ

 

 

첫날부터 완주를 가능케해 주셨던 두분..못안개님과 포비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336736715.jpg  

 

그리고 도착하니... 뜻밖에 선물이 우릴 기다리고 있더군요..

의자왕님이 준비해주신 완주기면 꽃다발!!!

정말 고마웠습니다..

뭔가 큰일을 한것 같네요.? ㅋㅋㅋ ^^

 

IMG_2041.jpg

 

IMG_2043.jpg  IMG_2046.jpg IMG_2047.jpg IMG_2049.jpg IMG_2051.jpg IMG_2053.jpg IMG_2054.jpg

 

 

IMG_2059.jpg

 

 

 개인적으로 굉장히 의미가 깊은 라이딩이였습니다.

입문후 가장 먼거리, 가장 많은 시간, 그리고..가장  많이 나랑 싸웠던시간.....

 

모두 완주를 축하드리며 회복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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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 일빠..다들 참가하신분들 할말이 많으것같습니다.ㅋ

              돌아서면 후기올라오네요..ㅋㅋ..댓글달라니 바쁨니다.^^

              물론 충분히 할말하셔도됩니다..ㅎ.

              이제 가지마이소..ㅎㅎ,,수고하셨네요..^^...............................근데 배꼽사진은 차마 못볼 사진인가요..ㅋ

  • 마빈님께
    kown90글쓴이
    2011.7.6 1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 수정했습니다..^^

  • 그저 수고하셨다는 말밖엔.. ㅎㅎ 고생많으셨네요.. 권님.. 남신이 오르막은 좀해도 나머진 황입니다.. 몸무게로 내리막 밀어뿌믄.. 몬따라옵니다.. ㅋㅋ 그맛에 남신과 잔차타는거죠.. ㅎㅎ 수고하셨습니다용..

  • musictenor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 몸무게로 밀어뿌면...^^

    그러나..이제 남신님이 휠셋을 질러 내리막도 잘타던데요?? 우짤겨?? ㅡㅡ;

  • 생생한 후기네요 권님이 이렇게 힘들정도면 전...혼자 2박3일로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근데 도로가 위험해서 혼자선 좀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네요

    사진 즐감했습니다 이거 저도열심히 타야겠습니다 그려 ㅎㅎ

  • 알로에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혼자서는 위험할것 같습니다..

    만에하나 뺑소니에도 대비해야하고...^^

  • 사진을 보니 430키로가 그냥 경주 갔다온것처럼 느껴지는군요~~~^^

    갑자기 저도 서울-부산을 해 보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 쌀집잔차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케..내년에 콜?? ^^?

  • 다들 대단하십니다.

    통일되면 평양에서 부산까지 한번 추진하시죠~저도 그땐.....ㅋㅋㅋㅋ

  • juntos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땐.. 깍두기로 도전?? ^^

  • kown90님과 같이 이번 라이딩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사진 고맙습니다..

    오늘 저녁 한잔 콜~~

  • southgod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재미났던 투어였습니다..^^

  • 점심 먹고 느긋하게 커피 한 잔 들고 들어와보니

    또 다른 후기가 올라와 있군요. 역시 후기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

    하루 180킬로미터가 제 가장 긴 기록인데 대단합하십니다. 저는 3일 걸리겠네요. ㅠ.ㅠ

    완주 후 먹었던 팥빙수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팥빙수였을 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훈이아빠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완주후 먹는 팥빙수는 너무너무 맛났습니다.^^ㅋㅋ

  • 권님도 사진 찍는다고 고생 했습니다...^^

    전 이번 서울~부산 투어는 너무 잼나고 즐거웠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어찌나 그때가 생각나는지....^^

  • 터치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5 댓글추천 0비추천 0

    터치님도 휠셋에 끌려?댕기신다고 수고많았습니다..ㅋㅋ ^^

  • 한편의 수필을 쓰셨습니다^^

    잘보았습니다.

  • somihappy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만간 또 뜨루드 운문댐이 기다리겠지요?? ^^

  • 저도 예전에 장거리 함 갔을때 궁디 아파가 죽을뻔 했는데..ㅎㅎㅎ  고생들 하셨습니다~~~

  • 지루박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200km 넘어가니.. 저도 아프더군요..쓸려서..ㅡㅡ;;

  • 남신님과 교대로 선두잡으려고

    얼마나 힘들게 땡겼을까...헉!헉!

    공감합니다.^^

  • 오로라~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정말 땡칠이모드로다가..헥헥!! ^^

  • 진짜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발통05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발통님도 후미챙기시고 보급품챙기신다고 수고많았습니다..^^

  • 실감나는 후기. 역시 로드는 팀 호흡의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동영상에 사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 백두산™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2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음에 정말 한번해봐요 끝내줍니다..ㅎㅎ

  • 이렇게 힘든 운동을 왜들 하시는지 ....

    다음부터는 하인들에게 시키세요  ^^

     

    모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아

  • 줌마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20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그래서 전 다음에 지원조로 할려구요..ㅋㅋ ^^

  • 1박2일 의 짧은 라이딩 이지만 사진속에 희노애락이 모두다 담겨있네요!!!! 권90님 사진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 못안개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에 라이딩에 날씨에 신경쓰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만들었습니다..^^

  •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존 경험 하시고 많은 생각했겠습니다...

  • euijawang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22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일단 아프던 허리가 안아픕니다..ㅋㅋㅋ ^^

  • kown90님께

     허리아프신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지금 허리아프십니까..이제 병원안가셔도 됩니다.

    1박2일..설~부산 투어하십쇼...즉빵입니다..!!!ㅎㅎ

  • 권님.. 라이딩 하시면서 사진까지 찍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언제 다시한번 함께 라이딩 하고 싶네요~  ^^;

     

  • 찬스파파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22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저도 즐거웠습니다..ㅎㅎ

    도로번개가 있을때 같이 달립시다..^^

  • 권님 수고하셨습니다.

    먼길 재미나게 함께한분들 고맙고 감사하게생각합니다.

    모두 무사하게 완주 축하합니다.^^

    뭐니해도 남는건사진 ....ㅋ   감사합니다.

  • 짝꿍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짝꿍님도 내내 선두 끄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 제목이 좀...  투어가 아니고 DEATH RACE.......로....

  • 엄광산님께
    kown90글쓴이
    2011.7.7 13:24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 설마요?..ㅎㅎ 요즘은 라이딩 안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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