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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잊지 못할 끌바의 추억 고헌산

훈이아빠2010.11.14 17:01조회 수 140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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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빱니다.

 

지난 주말 오장터에서 뒷풀이 도중 오서방님과 의기투합

 

놀토를 이용해서 고헌산을 다녀오기로 작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한 잔 하는 자리에서 준토스님도 합류의사를 표명

 

3인의 비밀공작대는 오서방이 개발한 루트를 추가한

 

강타님코스보다 조금 짧은 고헌산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준토스님은 금요일 초를 엄청나게 빨아서 과연 합류할 수 있을 지 걱정이더군요.

 

드디어 출전 당일!!

 

오전 7시 30분에 일찍 잠에서 깨어서 준비물을 챙깁니다.

 

그리고 오서방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준토스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ㅎㅎㅎ

 

그러나 제가 줄기차게 전화를 했습니다. 지가 안일어나고 배깁니까?ㅋㅋ

 

뒤에 들으니 도완이가 "아부지, 전화 받으세요." 하면서

 

귓가에 핸드폰을 갖다줘서 시끄러워서 깨었답니다. 흐흐

 

나올 때는 " 아부지, 잘 다녀오세요. 돌아오시면 아부지 잘 다녀오셨습니까?" 해준다네요.

 

귀여운 녀석^^

 

그렇게 10시가 다되어서 겨우 출발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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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토스님의 차량에 자전거 세 대를 싣고 양산으로 고고씽~~!!

 

컨디션 사달라꼬 해서 사서 기다렸다가 믹였습니다. 운전은 말짱한 오서방님이...

 

그리고 양산 휴게소에 들러서 가락국수에 해장을 하는 준토스

 

늦게 온 주제에 요구사항이 많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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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휴게소 출발하자 제 뱃속에서 설사신호가 옵니다.

 

끄으읔... 죽음보다 힘든 배변의 고통이 밀려듭니다. 폭발 직전

 

양산 톨게이트를 빠져나가서 시원하게 도로관리소에서 한 떵을 했심다.ㅎㅎㅎ

 

배를 가볍게 비운 후에 이제 드디어 언양에 도착하고 라이딩을 준비하였습니다.

 

최대한 짐은 작게 하고,  자전거를 차에서 내려서 일렬로 도열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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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고헌산입니다.

 

보이십니까? 저 능선의 하얀 자갈길이? 저 곳이 바로 고헌산 라이딩의 하이라이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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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부르릉 시동 걸고 한적한 도로를 달려서 고헌산을 향합니다.

 

전에 강타님께서는 문곡산을 넘어서 고헌산을 갔다고 하는데 대단하십니다.

 

저질체력인 우리는

 

오서방님이 위성지도로 길을 찾아 지난번 삼돌이님과 다녀온 코스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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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산에는 버얼건 단풍이 그 위력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한적한 길을 지나가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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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앞에서 달려가는 오서방님과 준토스의 모습이 친형제처럼 다정하군요.

 

저어기 보이는 곳이 바로 고헌산입니다. 오서방이 손짓으로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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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멋지게 지어진 전원주택도 보입니다.

 

곳곳에 멋진 전원주택이 있더군요. 저도 여기 땅이나 좀 사놓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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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길로 이어지는 경사높은 길이 나오면서 저수지가 짜안! 하고 나타납니다.

 

저는 예전에 민물낚시를 10여년 즐긴 관계로 저수지를 참 좋아합니다.

 

이 저수지는 가을산과 어울려 멋진 풍광을 우리에게 선물을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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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를 지나면 콘크리트 업힐이 나옵니다.

 

대개의 산의 콘크리트 업힐이 그렇듯 이 업힐도 장난 아니더군요.

 

올라오는 차를 핑계 삼아서 도로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옷도 벗었습니다.

 

날씨 정말 따뜻하네요. 콘크리트 업힐을 빡세게 올라가야 합니다. 임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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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임도!!

 

낙엽송, 밤나무, 참나무, 소나무 등등이 어우러진

 

멋진 임도길을 천천히 대화를 나누며 올라갔습니다.

 

특히 낙엽송이 많아서 정취가 강원도의 산간 임도를 달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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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올라온 임도와 가야할 임도...

 

낙엽송이 많아서 운치가 제법입니다.

 

사진으로는 그 기분이 잘 담기지 않아서 상당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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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지점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우리가 지나온 저수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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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르막길을 오르고 올라서 평탄한 지형이 나타나면서

 

고헌산 중봉의 자태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지옥의 끌바, 멜바 자갈길도 보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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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서 급수를 하고 고헌산을 향해서 올라야 합니다.

 

끌바만 2킬로미터라지요.

 

클릿신발 벗어서 집어던지고 싶었습니다. ㅠ.ㅠ

 

평페달과 클릿페달을 준토스와 딜하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준토스님이 서있는 이곳부터 2킬로미터의 끌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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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오르막을 올라볼까요?

 

아래의 사진이 바로 고헌산 끌바 멜바를 바로 보여주고 있네요.

 

모두 4개의 단으로 이루어졌는데 3째단이 가장 하이라이트더군요.

 

산악오토바이, 사륜구동차량 험로 주행을 하는 곳이라 그런지 돌들이 모두 움직입니다.

 

미끄럽습니다. 클릿신발이니 발바닥도 무쟈게 아프고 발목도 아픕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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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진에서는 경사가 잘 나타나지 않는데 이 경사는 제법 크더군요.

 

경사의 중간에서 준토스님이 포즈를 잡습니다. 어때요? 멋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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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토스님이 셋째 경사를 오른 후에 휴식을 취하며 포즈를 잡고 저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세번째 경사에서 오서방이 제 엉덩이를 밀어주는 장면이 준토스님 후기에 있는데

 

정말 고맙더군요. 오서방이 쒸잉 밀어주니 후다닥 올라버렸습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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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사를 올라서 고헌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정상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여유^^

 

무겁게 배낭에 넣어온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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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산길...

 

예전 후기에는 없었던 낙엽이 있습니다.

 

길 중간 중간 낙엽이 무릎 높이로 쌓여있습니다.

 

넘어져도 푹신합니다. 쥑입니다. 그런데 잔차는 안 나갑니다. ㅠ,.ㅠ

 

보이십니까? 장신인 오서방님의 무릎까지 쌓인 낙엽더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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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 저수지의 풍광이 멋지게 펼쳐집니다.

 

영남알프스의 능선과 어우러진 저수지는 한폭의 그림입디다.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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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다운힐도 지칩니다. 낙엽 쌓인 길을 지그재그로 내려오니

 

팔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마이 아픕니다. 흐흐

 

그리고 무엇보다 배가 고파서 죽겄습니다.

 

아침에 라면 한 그릇, 정상에서 맥주와 빼빼로가 먹을 거리의 다라서 배고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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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아 빨리 끝나라 노래를 부르면서 내려오니 그 길의 끝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부산에 내려와서 늦은 점심을 다섯시에 먹습니다.

 

기장방우횟집, 매운탕과 회맛이 끝내주는 멋진 집이었습니다.

  사진101113_001.jpg

 

그리고는 오장터의 뒷풀이에 합류해서 잘 웃고 놀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여전히 온천천은 조용히 아름답게 흐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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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코스를 개발하신 강타님과

 

그 코스를 저질체력을 위해 잘 더해서 개발해준 오서방님과

 

힘든 길 같이 동행해 준 준토스님에게 감사를 올리며 후기를 마칩니더.

 

고헌산 가지마이소.

 

오르막 멜바 끌바는 열라리 힘들고

 

다운힐은 너무 길고 낙엽 때문에 푹신해서 재미없심다. 흐흐흐~~(^,.^)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은 없으시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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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참 말로 부지런한 분들...

    고생하려 갔군요

    낙엽이 많아 타이야가 돌아가지 않겟군요

    오 서방님 개척한다고 수고^^

  • euijawang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08:39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지런하기는요. 게을러서 세시간짜리 코스를 다섯시간동안 돌았는데요...ㅠ.ㅠ

    낙엽을 타고 미끄러지는 맛이 아주 좋더군요. 자빠져도 안아프고^^

  • 정말 가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옥야시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08:40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셔서 저 원망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 현재 시간 2시48분... 새벽..ㅠㅠ;

    난 지금 머하고 안자고 있을까 ... 아 잔거타고ㄱ 시퍼라~~~~~~~~~~~~~~

    올마정신!!!!

  • 쌀집잔차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08: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자 다 안끝났습니꺼?

    쌀집님 배가 남산을 넘어서 민둥산만 해지셨겠네요.ㅎㅎㅎ

  • 아무튼 무탈하게 잘다녀오셨네요..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훈이아빠님도 자주 움직이시는거보니 앞으로 건강에는 별 탈이없으리라

    생각합니다..학부모로서 참 (^^)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미래가 술이아닌 땀이흐르는

    건강한 모습이 보입니다..ㅎㅎㅎ..준토스님도..오서방님도..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마빈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1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빈님도 링거 투혼을 발휘한다 들었는데 몸 단디 다루이소.

    인자 다치면 뼈도 잘 안붙어요.^^

  • 아침 아홉시쯤 나와서 저녁 12시까지 장거리 라이딩에 장시간 뒷풀였습니다...

    날이 따뜻해서 오늘 처럼 추웠으면 좀더 힘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ㅋ

    딱적당한때에 잼나게 갔다왔네요..........ㅋㅋ

  • 오서방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1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오후까지 헤롱헤롱~~

    그래도 오늘 아침이 되니 뭔가 새로운 기운이 불끈!!

    다음엔 오랜만에 오룡산이나 한 판 땡겼시모.

  • 놀토...얘들이 더 커야 ㅎㅎ

    저도 저런 등산 좋아랗 하는데..경치 좋았겠네요

    내일 내원산에 있는 본가에 또 가는데..

  • 알로에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12: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등산 + 라이딩으로 이만한 코스는 없겠군요.ㅎㅎㅎ

    이젠 천성산에 도전?

  • 금요일 저녁에 필름 끊기기 전까지 함께 마셨던 분들과.....

    토요일 저녁에 함께 하니 기분이 매우 이상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보통 특별한 관계가 아니네요....

    고헌산에 갔다온건 인셉션 처럼 꿈속에서의 일을 세명이서 공유한건 아닌지....ㅋㅋㅋ

  • juntos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15: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네... 거의 삼일을 같이 있었던 느낌?^^ ㅎㅎㅎ

  • juntos님께

    꿈속에서의 일...동감합니다.

    아직도 믿을수가 없어~~~

  • ""지난 주말 오장터에서 뒷풀이 도중 오서방님과 의기투합""

    이때 저보고 가자고 ~~~~ 그러시더만..^^  분식집에서 생맥드시고는 기억을 못하셨네요^^

    잘다녀오셨네요^^

  • somihappy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16: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읔... 블랙아웃 현상... ㅠ.ㅠ

    쏘리, 근디 소미님이랑은 오룡산 한 번 가고 싶은디..

  • 맘만 맞으면 훌쩍 뎅겨오실수 있으신게 너무 부러운 1인....

    그쪽산은 벌써  겨울이죠?..

  • 인디안맨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18: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즉까지는 겨울 아입디다.^^

    오늘은 보이까네 겨울입니다만...

  • 끝내주십니다~ㅎㅎ 많이 힘드셨나 보네요. 그래도 정상에서 마시는 맥주맛은 ^^

    저도 끌마 멜바는 싫은데~~ㅎㅎ

  • 백두산™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18: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준토스님도 말했지만 사실 생각보다는 별로 힘들지 않았습니다.^^

    올마라 무거워서 힘들어서 그렇지 갈만하더군요.

    그 오르막길이 아삼삼합니다. 지금도...ㅎㅎ

  • 와~ 멋집니다..역시 천고지를 넘으면 경치부터가 틀리는군요~ ^^

    사진즐감했습니다~^^ 끌바 들바라...

  • kown90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5 20:02 댓글추천 0비추천 0

    경치는 영남 알프스 삐얄이 영남에서는 최고인 거 같습니다.

  • 저..파리탱탱한 자전거가 최근 사진에 많이 보이는걸로 봐서는 ...

    훈빠님에게 잘 맞는가 봅니다...ㅎㅎㅎ

    끌바 사진을 보니....영취산 멜바끌바가 하고 싶네요...ㅋㅋㅋ

    영취산~신불산까지의 늦가을 정취는 끝내주는데 말이죠...ㅎㅎㅎ

  • hi-지니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8 14:09 댓글추천 0비추천 0

    끌바 하러 함 가실랍니까?^^

  • 프로필 사진이 인상적입니다..다들 잔차타는 분위기로 올리는데

    들바로 ㅎㅎ...^^근데.

    뭔가 다른느낌에 필이 옵니다..역시 사진은 마음(의자왕님의 명언)으로 오나봅니다..ㅎㅎㅎ

  • 마빈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6 10: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 들바 후 어깨가 아파서리...

    예전에는 저런 길 싫어했는데 이제 재미가 있네요.^^

  • 참말로 가고 잡은 곳인데... 발목 잡히네요.

  • guishin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6 12: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단도리 잘하셔서 올 겨울에 같이 놀러 가입시더.

  • 대단하신 오빠야들~~~  전 그담날 시체가 되어 있었는데....ㅎㅎ

  • 지루박님께
    훈이아빠글쓴이
    2010.11.17 12: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준토스를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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