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봉랠리를 참가하신분과 완주 하신분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조촐한 먹벙의 자리가 오늘 아니 어제 있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모이셔서 식사도 하고 좋은 이야기도 나누는 자리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흡족한 시간이었습니다.

 

8시 부터 시작된 먹벙 삼겹살에 돼지갈비에 아주 잘 먹었습니다.

이 식당은 자전거를 우대 해주셔서 다음에도 자주 갈까합니다.
(직원분들이 발렛파킹도 해주던데요^^)

 

 

먹벙중간에 진샵의 한과장님께서 친히 방문 하셨습니다.

빈손으로 오셔도 되실것을 31아이스크림케잌을 완전 큰걸로 가져 오셨네요.

촛불도 8봉랠리 완주에 답게 8개를 준비해주시고^^(센스만점)

정작 본인은 술도 고기도 별로 잡수시지도 않고 발걸음을 돌리셨습니다

한과장님 아쉬웠습니다.. 담에 한잔?^^

   

 

오랜만에 보시죠?ㅎㅎ 부상에서 열심히 재활중이신 권님

얼굴이 뽀사시하게 좋으신데요~ 저도 경험했지만 역시 병원밥이 사람 얼굴을 좋게 만드나 봅니다.

아직 몸이 완쾌는 안되셨지만 워낙 건강하시니 회복이 빠르실것 같습니다.

몰랐는데 맥주킬라시던데요 ㅎㅎ

 

 

촛불점화~

♬완주축하 합니다~~완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자갈치~ ......♬ 

 

2차로 근처 700비어

여기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역시 자갈치의 앞날은 늘 밝습니다.

전 왜 자갈치가 좋을까요?

자유분방함 속의 자가구속...?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매직홀릭?

명확한 정의를 내릴 필요가 없죠. 그냥 편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으니까 좋은거겠죠. 

벌써 한시네요. 전 놀토가 없으니 이제 자야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되세요~^^

 

8봉랠리 참가하신분 모두 최고!

완주 하신분 짐승! (맷돼지도 도망가겠습니다.)

술한잔 마셨다고 말이 많았습니다ㅡ.ㅡㅋ 

안녕히 주무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