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빱니다.

 

부랴부랴 1시 10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자갈치 정기라이딩에 참석했습니다.

 

맞바람을 뚫고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칠암을 지나면서 오로라님, 윤도령님을 만났고

 

임랑을 넘어서면서 부메랑님, 운대님, 콜트레인님을 만났고

 

고소락에서 월내 넘어가는 고개에서 오서방을 만나서

 

부산 방향으로 리턴해서 라이딩했습니다.ㅎㅎ

 

군부대 앞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 해월정을 향해서 달립니다.

 

오로라님께 후미 선다고 약속했기에 달리다가 사진 찍기 위해 섭니다.

 

사실은 힘들어서리...ㅎㅎ

 

뭐, 사진은 후미조 밖에 없심다.

 

우선 열혈 라이더 춘모님!! 브이를 잊지 않는 저 센쓰!!

이어서 달려오는 사나이는 부메랑님.

 

길을 잃고 오늘 쌔가 만발이 빠지게 거의 울산까지 다녀오셨다죠? ㅎㅎ

 

이어서 달려오는 사나이, 풀샥으로 간절곶을 지배한 열혈 라이더. 정신력의 표상!! 호야님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달맞이 언덕입니다. 또 호야님^^

 

사진 찍히고 싶으십니까? 뒤에서 천천히 달리세요. ㅎㅎㅎ

 

 

저멀리 보이는 송정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부부 라이더, 바다솔님과 솔향님.

 

근데 구도 잡아놨는데 안으로 들어오시누만요. 쩝... 짤렸심다.

사진이 잘린게 아쉬워서 열라리 업힐해서 다시 찍은 두 분

 

보기 아주 좋으십니다. 님들 좀 짱인 듯(요새 아이들 말로^^)

 

해월정을 지나서 해운대 비치에서 라이더의 수다중

제 사진이 없는게 아쉬워서 무사귀환 후 아내에게 한 장 부탁^^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즐거운 한 주 시작되시길 기원하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