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자전거 입문할때 시드는 그냥 꿈의 장비였죠.
20년 넘게 지나 이제 달아봅니다.
아니 근데,
시드가 이렇게 좋은 물건아었나요?
원래는 리콘이 달려있었는데
그냥 다른 자전거가 된 느낌입니다.
대학시절 자전거 입문할때 시드는 그냥 꿈의 장비였죠.
20년 넘게 지나 이제 달아봅니다.
아니 근데,
시드가 이렇게 좋은 물건아었나요?
원래는 리콘이 달려있었는데
그냥 다른 자전거가 된 느낌입니다.
당대 최고의 샥 아니었겠습니까.
시드샥을 처음 눌러봤을때 느꼈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죠.
ㅎㅎㅎ 개인적으로ㄴ...
레프티 전에... 헤드샥이 문화적 충격이었죠...
그 전엔 쿼드라5... 라누티 스프링샥 타다가....
엘라스터머 쪼가리 하나 들어간 쿼드라21도 아니고 쿼드라5만 되도...
그러다... 매그21... 쥬디... 쥬디100 쥬디 xc sl...등등등...
근데... 자전거는... 인체 서스가 최고입니당~~ ㅎㅎ
어린시절... 최고의 서스로... 철티비로... 찬우물 한우물 다 내려왔던... 1.2 -1.5 얇은 타이어로...
지금 그시절 얘기하면... 애들이 구라라고 안믿어요 ㅋㅋ
왈바 정신... 왈바 대문에... 쌀집 짐차... 타고 농로를 누비던... 그 정신...^^...
마라톤 다음으로... 휴먼파워가 지배하는... 좋은 운동 ^^
로도... 장비빨로 밀면... 차도에 나가 조저 버립니다 ㅎㅎㅎ... 아직 그 정도 컨트롤은 됩니다...
로드 기준 22-25 신호대기 포함 ^^
ㅎㅎㅎ
헤드샥도.. 여러 종류라...
엘라스토머에... 그... 머시기...셋업만 되는놈이 있구 프리로드...조절...
그거말구... 오일 에어방식으로다... 잠금까지 되는 녀석이 있었지유...
전 캔델 제킬...1000 사이즈도 안맞는 놈을... 캔델 타보고픈 욕망에...ㅋ.ㅋ... 미뎜... 라지도 타보곻ㅎ
아니사보고.... 160인가 나와서리... 그러나 나중에 사이즈 맞는 놈으로 스몰 300인가 주고 사고...
제킬만 5-6번 탔지유...^^... 레프티는... 안좋은 추억이...
그 별이 반짝 아져씨가 스프링 맞는거 갈아준다고 했는데... 이런 된장..ㅠ.ㅠ...
길이 자체가 짧은 놈이었던... 리바운드후 붕 뜨면 ㅎㅎ... 샥이 팔빠져 탈골된거 마냥... 헐렁...해지는 마법을 겪었지요...
차라리... 블루 스프링 없음 없다고 해야는디... 살짝... 비양심...??... 느껴진...
그리고... 니들베어링도...당시에 정품 가격이 2만원인데... 소지...한다고... 청소비용으로... 개당 그가격 받은....(그리고 끝에 니들 중에 몇개 나간거 있는데... 그거... 얘기하니까... 지장없는 수준이라고...ㅠ.ㅠ.. 참..ㅠ.ㅠ.... 산바다 사람들이 as때문에 싫어해서 갔던 그분인데... 그 분도 통수를..ㅠ.ㅠ.)
참 씁쓸한 기억이..ㅠ.ㅠ...
차라리 그렇게대충 할거면...그냥 내가뜯어도되는 ㅠㅠ...
전 되려 헤드샥은 정말... 풍성하고 아름다운 어릴적 로망이 있었죠 다만 샥트레블이 끽해야 80이라...ㅜㅠ
xc용으로는 차고 넘치는 좋은 ^^ 녀석...입니다
ㅋㅋㅋ 순정차엔 매그10이랑 녀석도 있었지요...
다 막혀 있고... 프리로드조차 안달린...ㅎ.ㅎ.. 야매 같은 녀석
마치... 의자 쇼바마냥 ...
그리고 쥬디 65 미리 시절엔...
시드 나왔을때... 바이크인 코리아... 젊은 엔지니어 친구가...
시드 필요 없다고 했던 ㅋㅋ... 사실 무게 말곤 뭐... 당시 65미리면... 차고 넘쳤으니까요 ^^
요즘이야... 구 캔델 제킬을 xc 풀샥으로 보기도 힘들지만... 그땐올마라고 써서 팔았지요 ㅎㅎ
뭐... 쌀집 잔차 타고고 온산을 누비던 휴먼서스 시절이니 ^^
어쨌거나 휴먼 서스가 최고입니다 ㅎㅎ... AI 로직 탑재~ 최첨단... 아무리 발정나도 못따라와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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