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획했던 낙동강까지의 국토종주ㆍ 부산에서 제주도로 손주들도 보고 제주도일주투어를 끝내고 일본으로 건너가 후크오카 끝에서 홋카이도 끝까지 주로 야영을 하면서 달려볼 까 합니다^^ 계혁을 1년 정도 앞 당겼는데요 저의 체력이 한해 한해가 달라지는 것 같아서 체력이 될 때 해 보려구요 ㆍ일본을 택한 것은 다른이유가 아니라 접근성이 좋고 치안이 좋고 운전자의 횡포가 거의 없다고해서ㆍ 그리고 무료 캠핑장이 많더군요^^ 되는데까지 해보려구요ㆍ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제가 타고갈 자전거와 짐은 더 앓을 듯ㆍ내년 3월1일 출발 하려구요
작년에 해와소년님처럼 중간보급이라도 한번 해드려야 하는데,, 3월이면 제가 아직 육아휴직 중일테니 함 가보겄습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몇년 열심히 다니신후.
[ 말발굽의 두바퀴로 세계여행 ] 제목의 책 쓰시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와... 일본... ㅎㅎ... 가깝고도 먼 나라네요.... 무료 야영장...ㅋ... 고고 하나로만도 땡기는...ㅎ.ㅎ...
아무대나 발뻗고 자는.... ㅎㅎ... 천지가 내것인.... ^^.... ㅋㅋ.....
군대서... 땅바닥서 좀 잤더만... 장교가 채통 없이 그런다고 타박하던 것들 생각이 나네요 ㅎㅎ....
뭐... 피곤하면 아무대나 발뻗고 자면 되는거지... 차도만 아니면 ㅎㅎ...^^.... 땅과 하나 되는~ ^^ 그 느낌....
가끔 진짜 뻗을 기운조차 없어서 퍼져서 길바닥 한편에서 쉬던 추억들도...... 이젠 나이가 있어 차마 못하...아니 용기가 안난다는....ㅠㅠ...
아무튼~ 산이고 강이며 바다며 어디고 머리대고 뻗어 쉬다 후다닥 잠시 쉬어 체력 회복하고 또 달리고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지금은 투어 다니다 뻗으면... 다시 못일어 날까 걱정입니다 ㅎㅎ.....
그게 진정한 자유인 자연인 인거죠 ㅎ ㅎ
차박 이나 텐트 정박이랑 다른 일종의 개척질이라고나 할까요
추위나 야생동물 대비만 잘하시면 ^^
자유 그 자체를 느끼실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e_hnwQwDmY 이런 방식 괜찮아 보이더군요.
최소 백패킹급 장비 이상을 갖고 다니실텐데 짐짝무게 20kg 수준이면 의미있는 평속이 20 kph 넘기기 힘드실겁니다.
전동화를 한번 고민해보셔도 ^^...
짐의 무게가 아무래도 야영이 주다 보니 20kg은 훨씬 넘겠네요ㆍ 폴딩자전거도 생가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전기 자전거는 있는데 안 가져 가려구요^^ 속도 아내고 그냥 세윌아 하고ᆢ^^
ㅎㅎㅎ 유유자적 ^^ 부러울따름입니다
저도 엄니 모시고 세월아 내월아 전국 투어 해보고픕니다
다만 엄니 무릎 대신 제가 제 엔진으로 가야한다는 ㅎㅎ
더 늙기 전에 가야는디 제 코가 석자네유 ㅠ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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