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ㅋ 노장은 죽지않는다?

rampkiss2023.10.29 20:43조회 수 91댓글 8

  • 2
    • 글자 크기


20231029_114044.jpg

흐미...

 

어릴적 막자전거로 타던 기억다들 있쥬?

 

성남시는 너무 시민건강 생각해서 터널에 인도 혹은 노견

 

자전거 도로조차없네요

 

도촌동 에서 상대원3동까지ㅈ가는데

 

터널 회피하느라 두번 헤매고

 

세번째도 터널을 만나 ㅠ 산을 돌파합니다 ㅋ

 

차 연식 98년도에 이미 한참된  하브 블랙울프?

 

2018년에 지인이 방치하던거 뒷바쿠 뒷기어 등등 살려놨는데

 

흐미 안타서 쩔은거 보고 

 

심장재시동--  근데 하도 오래 된거라 

 

크랭크 흐미 비비

 

항가심보가 ㅋ 일자드라이버로 망치질해서 빼던

 

베어링이 몇개가 터졌는지 좌우로 춤추는 

 

찌그덕 찌그덕 ㅋ 그래도 난 탄다  탈수있다

 

왜 균일한 토크로 원운동 제대로 해주기만하면

 

더이상의 파손은 없다 하지만 힘들다 ㅠ

 

 

암튼 온전치 못한 바이크에

 

터널을 만나니 ㅠ  끝에 빛이보일만큼 짧거나 곡선만 아녀도

 

노견만 있어도 ㅠ  차만ㅈ많이 다녀도 ㅠ

 

헌데 하나도 해당ㅈ없다

 

 

겁나 빠른 차들 드문드문 ㅠ

 

곡선터널 노 노견

 

코너에서 못보고 때려박으면 사망각

 

 

에이 씨펄 걍 산탈란다 ㅎㅎ

 

시민 건강 생각해서 산타게 선물을 흐미

 

성남시야 겁나 고맙다

 

 

 

산에서 ㅋ 띵가띵가 땀뻘뻘 

 

눈을 뜰수가 없다 된장 ㅠ 내리면ㅈ안되는데

 

내리시면 지는거에요 ㅠ

 

요기로   조오오오옷ㅈ빠지게 등단 성공 

 

팔에 힘이 없다 똥꼬 찢어지게 아프고 ㅋ

 

예전에 노샥으로 어찌 산 탔냐 ㅠ

 

아무튼 땀나서 잠시 쉬며 한컷 찍고 

 

노장바이크에

 

노장 라이더

 

쏴롸있네 ㅎㅎ

20231029_114012.jpg

이쁘쥬 ㅋ

 

튜브도 무려 고무아닌 tpu  고압

 

팔 오지게 저리는 걍ㅈ부틸 튜브 쓸걸 ㅠ

 

혹시나 밤송이 폭탄이 두려워 몇번 내린 ㅠ 아놔 이건 아닌데 ㅠ

 

돌파해야는디 ㅠ

 

20231029_114012.jpg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rampkiss글쓴이
    2023.10.29 20: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거 땀나서 폰도 주인따라 땀흘리느라

    후광 효과 까지 ㅋㅋ
  • rampkiss글쓴이
    2023.10.29 20: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 베어링 사이즈 짐작이 가시는분..

    아니면 굴러다니는 거 있으면 기부 환영합니다 ㅎㅎ

     

    썩은 사각비비도 환영합니다 

    아 손저려 ㅠ 헠 ㅠ

  • xc 로 스피너지 풀셋팅한거로 수입해드려요?

  • 첫번째 사진 승천 중이신듯 ㅎㅎ
  • 페달질님께
    rampkiss글쓴이
    2023.10.31 19:1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거치대 없이... 걍 ... 바구니에

    제 체온을 저 바구니 속에서까지 느끼신 모양입니다

    폰신령 어르신께서

    금도끼 대신 스피너지 하나 하사하시려구 ㅎㅎ^^

    언젠가 현실이 되겠죠 ^^
  • 성남시 뿐 아니라 주변의 시들도 마찮가지ㆍ 눈에 보이는 신 시가지의 경우엔 형식적인 자전거도로ㆍ 사후관리는 꽝ᆢ 자전거로 출 퇴근하는 일인으로서 불만ᆢ (눈에 보이니까) 그나저나 저 자전거로ㆍ역시 노장은 살아 있네요^^
  • malbalgub54님께
    rampkiss글쓴이
    2023.11.6 13:36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노장이 살아 있다기보다... 과거를 추억하고 산에 의도치 않게 오른거죠 ^^

     

    어린시절 20인치 유사bmx로... 약수터 20리터말통 물뜨러 다니던 우면산의 추억....

     

    그시절만 해도 우면산에 목조 무허가 주택이나 그린벨트에 사람 많이 살았었는데...

     

    정수기도 흔치 않아서 사람들 1-2시간 줄서서 약수물 퍼가고 ㅎㅎ,, 

     

    어느날은 뒷짐받이가 20리터 말통을 못이기고 주저 앉아서 애써 받은 말통을 아주 끝에 줄선 분들께 무료분양 하고 돌아왔다는 ^^

     

    정말 그 시절이 아름답긴 했던것 같습니다. 뭐 차도가 지금처럼 쌩쌩 달리기 위주로 고가, 지하차도보다 그래도 평지에 있었으니 말이죠

     

    지금은 차도 따라 가면 정말 죽습니다 죽어요 ㅠ 가끔 제 옛날처럼 고가를 자전거로 건너는 친구들 보긴 하는데 지금은 못할일입죠 ㅠㅠ

     

    사실 차도 윗쪽에 조그마하게 자전거 길 전용도로 하나 더 만들어 주는게 그리 어려운게 아닐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 rampkiss님께

    이젠 늙였어유~

    장비빨로 가야해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462
188011 힘들 내시길 빌며...(저도 노래 세곡을..^^)16 eyeinthesky7 2008.08.02 820
188010 힘든시기 다들 화이팅 합시다.1 카네모치 2021.07.21 110
188009 힘든길...6 벼랑끝 2005.11.27 610
188008 힘든길 오셨는데... ........ 2001.01.09 175
188007 힘든결정을 ........ 2001.04.16 144
188006 힘든건 난데 왜 쥔님이.. 라는 대목에 무릎 꿇게됩니다. ALPINE 2003.10.05 180
188005 힘든 한주간...7 지로놀다가 2007.09.20 552
188004 힘든 하루를 보냈내요... 십자수 2005.08.19 712
188003 힘든 하루~~9 STOM(스탐) 2007.05.06 990
188002 힘든 출근길이였습니다.4 KANGHO1001 2007.01.19 773
188001 힘든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며... ........ 2002.06.17 216
188000 힘든 월요일 잘보냈네요2 카네모치 2021.11.29 53
187999 힘든 고생 하셨슴니다^^ kidjo 2005.06.06 254
187998 힘든 결정을 내리셨네요.. soonsims 2003.11.07 268
187997 힘드실때는 좋은생각 많이하셔요^^;;제글 보고 괴로운일 날려버리시길... 미스터김 2005.07.16 395
187996 힘드시죠~7 bikeholic 2009.06.03 495
187995 힘드시죠 .... 레드맨 2003.05.27 171
187994 힘드시면 잠시 기대세요.. Biking 2003.06.18 192
187993 힘드시더라도..... novarex 2003.10.08 190
187992 힘드시겠지만...조용히 기다려보세요. sujin 2004.06.15 238
첨부 (2)
20231029_114012.jpg
899.6KB / Download 0
20231029_114044.jpg
294.1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