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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한 일이ᆢ

malbalgub542022.09.13 21:38조회 수 10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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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봉산에서 나 홀로 백패킹 야영후 자전거로 출근하다가 팔당대교 건너서 토끼굴로 집입하다가 그만ᆢ 뒷 드레일러 플리 바로 위의 케이지가 끊어졌네요ㆍ  자전거 타다가 체인은 두 세 번 끊어진 적은 있지만ᆢ 뒷 드레일러 풀리 위의 케이지가 끊어진 것은 제 자전거 평생 처음이라 황당하네요ㆍ다른 부분은 멀쩡ㆍ 근처 자전거샵 앞에 세워두고 택시타고 집에가서 차를 몰고와 자전거 싣고 회사로 출근ㆍ결국엔 내 평생 처음으로 지각했습니다ㆍㅠㆍㅠ 3분 늦었네요ㆍ아무튼 저의 치욕스런 하루입니다ㆍ#자전거평생_뒷드레일러 케이지 끊어짐#  지인들죄다자전거타는지#도움의손길은멀고#택시타고집으로#차몰고_자전거싣고_출근#결국엔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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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게 없네유... (by rampkiss) 변태 같아ᆢ (by malbalgub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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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뭐가 끼어 뒤틀림 힘을 받은듯한데여...

    전 가리왕산에서 뒤드 케이지가 나뭇가지에 터진 추억이...

    또한번은 중고 xt 뒷드인데 터지고...

    뒷드 은근 약한부위인가봐요...
  • rampkiss님께
    malbalgub54글쓴이
    2022.9.13 2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생전 처음 격는 일이라 황당해서ᆢ^^ 국내에서 부품 구하기가 어려워 중국의 알리를 통해서 주문했습니다ㆍ국내에서 사용하는 지인의 평가를 받아서ᆢ^^
  • 일단 다치지 않으셨으니 다행입니다!

  • 으이구. 오후와 초저녁에 자빠져 자느라고 전화도 못 받고요. TT

  • 산전수전 다 겪었다.
    아무나 쉽게 쓸 수 없는 표현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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