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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임도라이딩. 나이가 들어갈수록 임도가 좋아지는 이유

Bikeholic2022.08.27 20:56조회 수 119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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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때는 관악산 근처에 살았던지라 하루가 멀다하고 관악산의 수많은 호박돌탱이 코스를 타는 낙으로 살았는데

 

왈바번개 역시 임도투어는 가급적 가지않고 싱글라이딩만 즐거움을 느꼈는데.

 

몇년전부터 딱 50대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임도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제 뭐 스릴이나 재미 이런걸 추구하기 보다 편안하고 고급진 임도라이딩 하며 건강을 위해 체력을 유지하는쪽으로 성향이 바뀐듯합니다.

등산도 등산로로 다니기보단, 근처에 휴양림에 차타고 가서 임도 몇시간 걷고 오는게 좋고 말이죠.

 

아마도....

힘들어서 겠죠 ㅎㅎ

KakaoTalk_20220827_204810015.jpg

 

하긴 예전에야 임도투어 하자고하면 차타고 강원도나 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집에서 15분 거리에 임도들이 많으니 그런 탓도 있겠죠.

 

임도도 힘들어요 ㅜㅜ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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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제가 왈바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홀릭님이었나 누가 썼던 강촌 라이딩 후기를 보고서였습니다.  

  • 임도타고 임도보고?
    암튼 좋은 현상입니다.
    끄 응!
  • 임도도 좋지만 요즘은 전 싱글도  재미있던더군요  ^^ 물론 타잔능선같은 다이나믹한 곳은 노놉~!

    exo코스나 야호능선. 지금은 못 가는 돌정원정도. 그런 마일드한 곳.

     

    무엇보다 자꾸 안장에 올라야 뭐를 해도 합니다.

  • 그러고 여기서의 라이딩은 한국과 좀 틀리네요...한국에선 일단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오니 산에 가기전에 준비 운동도 되고..산 입구에서 꼭대기까지 헐떡대며 올라가서 임도나..싱글을 타고 내려 오는데...여긴 차를 몰고 산 중턱까지 간 다음에 거의 싱글만 타니...사실 땀이 별로 안 납니다. 그렇다고 임도를 타자니..여기 임도는 정말 산불 진압용으로 자동차를 생각하고 만든 길들이라, 험하고 경사도 지랄 맞아 잘 안 타게 됩니다. 싱글로 거꾸로 슬렁슬렁 올라가는게 시간 은 좀 더 걸릴지언정 편하거든요....어제도 싱글만 10킬로 정도 탔는데도 생각보다 덜 힘들어 오후에 헬스장 들렀다 왔습니다..하루죙일 뺑뺑이 돌아야 하나 봅니다. 

  • 상민님께

    제가 근 20년 간 미국병 중증환자였는데 최근에 약간 차도가 생겼습니다..
    서울 살다가 용인으로 오고나니 집 바로 앞이 라이딩 코스거든요.
    반경 3km 이내에 싱글코스가 대여섯개 정도 있으니 휘슬러 팍 한가운 대에 사는 것 보다
    나을 수도 있겠다..고 자기합리화가 되어 병이 호전 된 듯 합니다...

    그럼에도 은퇴 후에 카라반 하나 끌고 미쿡 국립공원 투어 다니는 게 꿈입니다 ㅠㅠ..

  • JAESUNG님께

    여기 있으면 저기 있고 싶고..저기 있으면 여기 있고 싶은거죠~~ ㅎㅎ

    접근성의 시대 아니겠습니까~~ 고음질의 엠프..스피커도 핸드폰 + 스포티파이 보다 못할수 있죠~ 자주타는게 장땡입니다. 집에가 가장 가까운 트레일이 집에서 차로 25분 거리입니다. 맘먹고 나오지 않으면..ㅋㅋ 자전거 타고 살랑살랑 장보러 가고 싶은데...그것조차 힘드네요...

    ..

    캐나다는 멀고..전 뉴질랜드에 가면 휘슬러 파크 처럼 리프트도 타고 자전거도 대여 할수 있긴 한데....뭐 같이 갈 사람이 있어야죠..혼자갔다가 자빠지면 응급차 불러줄 사람도 없고..ㅋㅋ 

  • 에혀,,, 농담이지만 나이 먹음 인증 ㅎㅎ

    머 임도가 무슨 죄유,,, 우리가 임도를 멀리 했다가 스믈스믈 임도를 찾는 거쥬 ㅎ

    거, 광덕산 근방 임도 대장님 주관 벙개함 때리셔유 ~

     

  • 전기로 임도가 힘든가요? 그런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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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56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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