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봄. 딴나라 어떤 성당 담벼락 --- 가슴 찌를 듯 한, 동백잎 하나 하나에 어떤 생각을 부여하려 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아는게 없었네 시간 지나고 어떤 의미를 엉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