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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해지는 건망증

탑돌이2022.06.11 21:03조회 수 5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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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친들과 마구산 라이딩 하기 위해
앞 바퀴 분해하여 자동차에 싣고
에버랜드역 접선지에서 조립하려는데
어라 엑슬이 없네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오전 외대임도 라이딩 포기하고
집으로 다시 돌아와 집앞 길바닥에
놓여있는 막대기 찾아 들고는
오후 마구산 라이딩 했습니다.

마구산은 역시 최고 싱글코스.
한적하던 입구 약사골에는 집들이 들어차고
많이도 변했고.

입구에서 매바위까지 무정차 업힐
아직까지는 가능하더군요 ㅎㅎ

도로에서 진을 다 빼버려서
봉두산은 생략했습니다.

그나저나 건망증이 나날이 심해져서
은근 걱정입니다.

휴대폰 손에 들고 주머니속 더듬이질

인터넷 검색어를 잊어버리기도 하고

암튼

회원님들 두뇌는 팽팽 잘 돌아가는 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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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에 (by 연두낌) 비가..비가... (by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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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말발굽님이 책임지십쇼.
    말발굽 바이러스가 새로운 팬데믹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 Bikeholic님께
    ㅎㅎㅎㅎㅎㅎㅎ...ㅡ......

    전 홀릭님 바이러스 중독이유ㅠ...

    귀차니즘에 두문불출이라 ㅎㅎㅎ...

    두목님께서 모범을 보이셔야 ㅎㅎㅎ^^...
  • Bikeholic님께
    ㅎㅎᆢ 그러지 않아도 그 말발굽바이러스에 대해 역사를 말해 드렸죠^^
  • 그래도 오후라도 타셨으니 된 겁니다^^

    전 그시간에 헤롱 거리다... 계단불켜고... 하루 시작을... 흠...
  • 아하~ 마구산은 자전거로 접근하는 게 아니구나, 어쩐지 힘들더라니... ^^ 액슬 뺄 일이 별로 없긴 한 물건이지요.

     

  • 비슷하게 난감한 경우인데 액슬은 잘 가지고 갔는데 주차장에 공구를 흘렸네요.

    파크 주차장에 앉아서 멍때리다가 다른 라이더에게 공구 빌려서 해결했습니다.

  • 예전 제 생각이 나네요^^ 언제인가 수리산 타고 집에가기위해 자전거 앞바퀴를 빼고 자전거 지붕위에 달고 그냥 출발ᆢ 집에 거의 다 와서 아차 앞바퀴ᆢ한 시간 넘게 왔는데ᆢ다시 차를 돌려 수리산 밑에 가니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진 탓인지 앞바퀴가 그대로 있었다는ᆢ 그 이후로 왈바의 놀릴감이 되었죠^^ 누가 뭘 일어 버렸다 하면, 말발굽바이러스ᆢ요즘의 코로나19만은 못하지만ᆢ^^ 지금도 건망증 더 심해졌는지ᆢ^^
  • malbalgub54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6.12 13: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야 손가락 크기 쇠부치지만
    바퀴는 크네요.
    건망증으로 치부하기엔 좀더 심각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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