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796
사진 속의 홀릭님 너무 잘생기셨는데요. ㅎㅎ
제가 왈바 들어올때 주소 치기 귀찮아서 구글검색해서 들어오는데
평소에는 안 보이던 사진이 있어서 눌러봤더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근데 홀릭님 저랑 나이 차이 별로 안 나신다는. ㅎㅎ
저 때 회원수가 7만명이라니 격세지감입니다.
저는 저 때 외국에 있어서 왈바의 전성기를 함께하지는 못했네요.
쭉 내리다보니... 그 시절 기사들이 같이 나왔는데...
저런... 그때 전 군대에서.... 평택 2함대서 미군기지 이전반대하던 시절... 해병대 선배랑 기지방호 담당하고 있었네요
아마도 육로론 시위자들때문에 철조망 옮겨 설치가 불가능해서 2함대 연병장에 쭈우욱 철조망 자제를 헬기로 내려두고
다음날 또 옮기고 ㅠㅠ 미군애들 기지를 왜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서 보호해야 하는지 싶은...ㅠ.ㅠ.....
(근데 거꾸로 해군에선 기지 철조망에 대해 민감하더군요 ㅠ 백령도 어민들이 해군기지 철조만 부수고 초토화한 사건도 있고해서인지... 아무튼~ 그때 저 나람 참 프라이드 가지고 살던 시절인데... 벌써 20년이 다되어 가네요 세월참..._)
당시 지티 러커스타고 강건너 영인산까지 오르며 미군애들이랑 자전거 같이타고 했는데.... 뭐 미군 개개인은 되게~ 착했던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