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틀 연속 잔차질

페달질2022.05.01 12:58조회 수 81댓글 9

  • 3
    • 글자 크기


 

오늘도 잔차질 하러 나갔습니다.

하루 종일 자전거만 타면서 놀고 싶지만 짧게 1시간반 정도만.

정말 오랫만에 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아직 바퀴 자국 한 번 본 적 없는 저만의 트레일 ㅋㅋ

산길은 왜 이리 갈 때 마다 새로울까요. 오랫만에 가서 그런가.

눈에 녹색 좀 담고 오니 좋네요.

다들 잔차질 많이 하세요. 그래도 이것만한게 없어요. ㅎㅎ

 

20220501_100857_2.jpg

20220501_101636_2.jpg

20220501_102903.jpg



  • 3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전 날씨가 추워서....포기...

     

  • ak4000님께
    페달질글쓴이
    2022.5.1 23: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 화창한 봄날에 춥다니요...

  • 1년 365일 비가 오나 눈이오나

    1년에 16,000km 잔차질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20년도 넘어버렸다니.....

     

    갑자기 미친놈처럼 자전거만 따던때가 떠오릅니다.

    왈바 첫번개때부터 폭우가 오는 와중에 4명인가? ㅋㅋ 첫만남에 그 폭우속에 잔차질하던 철부지 어른들 ㅎㅎ

     

  • Bikeholic님께
    페달질글쓴이
    2022.5.1 23:50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제 차 2년 동안 운행거리보다 긴데요.

    저는 20년 전에도 그렇게 못 탔고 지금도 그렇게는 못탑니다.

    제 엔진에 맞게 살살 다닙니다. ㅎㅎ

  • 페달질님께
    아구...실수 12.000km였슴다.
    술쳐묵하다보니 기억이 과장됬구만요.
  • 8.000km였나? ㅎㅎ 이놈의 해마가 다 녹아서리....

    뭐 근데 하나 중요치 않슴다.
    하루가 멀다하고 하루에 120~160키로를 타던때이니. 그때 그 느낌이 중요하죠.
  • Bikeholic님께
    페달질글쓴이
    2022.5.2 08: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가 됐던 체력 대단하십니다. 저는 60키로 타면 쥐나기 시작해서 더 못가겠더라구요.
  • Bikeholic님께

    뭐 그때야... 강화도 석모도쯤이야 당일치기로 그냥 그까이거 대충~ 한바퀴 돌고 오면 되는거 였쥬~

     

    출발점이 잠실이건 여의도건 그날 주행거리 자체가 길었기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

     

    그 시절 함께한 자전거랑 생명체와~ 또~ 함께한 인간 휴먼 엔진 전우들~ 다들 보고 싶고 그립삽니다~

     

    여의도 오장터 오프라인 역시 아나바다 정신의 산지였고... 맘 내키면... 우면산이고 관악산지류 삼성산이고 안산이고 뭐 가리지 않고 다녔던...

     

    뭐 그래도 멀리 가려 하면 아침 일찍 나서서 강촌이나 춘천쯤이야 껌이지 하고 달렸던 때가... 참~ 그립습니다~

     

    (사실 껌이라기보다~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지요... 비싼 캐리어? 달린 자동차를 얻어타기도 힘들었고...

     

    또 대중교통으로 시를 벗어나 시외곽에서 자전거를 싣고 복귀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특히나 해지면 화물차 담푸~~ 트럭이 푸푸푸푸~ 하고 덮칠것 같아서 목슴걸고 해지기 전에 돌아와야 했던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94년쯤 바쿠둘에서 부산까지 멋모르고 철티비로 당일라딩 갔던 추억도 있고요

    이래 저래 아련한 기억들입니다.

     

    아~~ 옛날이여어어어~~~

     

    그 시절 복귀 훈련 프로젝트로~ 함께할 그 시절 전우분들을 찾습니다 하하하하~~

     

    없진 않겠죠? ? ㅎㅎㅎ

  • 저 역시 지인 면회를 빌미로 신갈에서 서울대 병원까지

     

    5단~ 이지만 3단밖에 안움직이는 고철~ 크루져~ 녀석을 타고~ 한갓지게~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서 출발하여~ (분당 ㅋㅋ 이거 안쓰면 대학로까지 가신줄 알겠죠??) 서울대학교 병원까지

     

    지인 면회땜시 몇번 왔다 갔다 했네요 ^^

     

    날씨 오지게 좋습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477
188071 바이크 스왑관련 Bikeholic 2009.01.06 518
188070 초안산에서....이제보니 조상님들 머리밟고, 다리밟고 다녔군요... 보고픈 2004.02.19 675
188069 쩝.. 이번에 깨달은 몰랐던 사실은.. 필스 2004.02.20 582
188068 트라열타고 학원다니기..힘들군요^^; yomania 2004.02.21 681
188067 좋으시겠어요,,, 지붕있는 트라이얼 연습장이라... 보고픈 2004.02.21 439
188066 그것이 왜냐면... 지방간 2004.02.22 339
188065 그 안장공구는 시일이 꽤지난 걸로 암다.. ^^* 까꿍 2004.02.21 508
188064 만물이 생동하는 몸부림이 들려오고 있다 battle2 2004.02.22 364
188063 별 걱정 다 하십니다. smflaqh 2004.02.23 534
188062 이방법도 좋겠네요;; myrrna10 2004.02.23 580
188061 디카에서 이런 경우가 있었죠.. hinfl 2004.02.23 637
188060 날탱이님처럼 저도 케논데일에 한표!(내용 없음) smflaqh 2004.02.24 362
188059 저도 동감합니다. beck 2004.02.24 348
188058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양지 2004.02.23 486
188057 조은 생각입니다.. dakke5592 2004.02.24 550
188056 추가로 왈바차원에서 '비추팝업광고'를 띄우는 것은 너무한가요? (내용無) kayao 2004.02.24 430
188055 제 생각은 케논데일로 밀고가는 것이~~~~~~~ kayao 2004.02.24 586
188054 케논데일, 트랙, 스페셜 비싼것 같아요,... lbcorea 2004.02.24 665
188053 시너지효과를 위해. deucal 2004.02.24 489
188052 뭐...... 온라인 서명 운동 같은건 못합니까? lbcorea 2004.02.24 458
첨부 (3)
20220501_100857_2.jpg
654.3KB / Download 0
20220501_101636_2.jpg
374.6KB / Download 0
20220501_102903.jpg
645.9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