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텐트 심실링 작업하기‥

malbalgub542020.09.04 00:53조회 수 510댓글 9

    • 글자 크기


20200903_112021_HDR.jpg

20200903_112036_HDR.jpg

20200903_115341.jpg

비도 오고 오늘은 하루종일 텐트
심실링 작업이나 해야지‥ 한동안 텐트 사용을 하지 않았더니 내부 심실링테이프가 다 삭아서 떨어진 상태ㆍ 지금 찌꺼기를 긁어내고 다시 심시링작업을 위해 찌꺼기 테이프를 긁어내고 있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말발굽님 화이팅입니다.
    결국 셀프로 가시는군요.

    완성하고나면 그동안 정이 무지 쌓였던 텐트이니 완전 새 텐트로 재탄생한 그 기쁨을 맛보실겁니다.
    텐트 상태봐서는 뭐 발수는 문제없어 보이는데. 혹시라도 방수/발수도 문제가 있다면 하는김에 새로 코팅스프레이 한방 뿌려주시면 완전 새텐트되는거죠.

    근데 저는 생각만 해도 재밌네요 ㅎㅎ



     

    저도 캠핑 매장에서 손님들 A/S 처리 수도 없이 진행해봤지만, 제 물건은 제가 직접 A/S 합니다.

    특히나 저런 난이도 있는건 직접하는게 훨씬 퀄리티가 좋습니다.

    하다못해 메쉬망 뚫어진것 조차도 직접 하는게 훨 비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습니다.

    물론 다 귀찮은 과정이지만 ㅜㅜ

  • 내부에 랜턴걸이나 뭐 안경 수납망 같은것도 다 심실링으로 붙어 있을테니 당겨서 다 뜯어버리시고, 새로운 심실러로 붙혀주세요.

     

    삭은 심실러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계속 가루날리니 하는김에 완전 다 뜯고 새로 발라주시는게 최곱니더~

     

  • Bikeholic님께
    malbalgub54글쓴이
    2020.9.4 1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하루죙일 걸렸습니다ㆍ오전에 시작해서 방. 9시경 끝났습니다ㆍ방수코팅제는 다이소에서 2개 샀습니다ㆍ3천원씩‥성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등산장기점에서 거의 2만 원 가까이 주고 산 것 같은데‥
  • malbalgub54님께

    고생하셨슴다. 저거 보통일이 아닌데 ㅎㅎ 하루 꼬박 또 말려줘야 하고요.

     

    저도 텐트 재생하고 났더니, 고생도 생각나도 정도 더 들고해서리

    최신 텐트가 몇개 있어도 친구들이나 빌려주고, 저는 늘 이 고물만 사용합니다. ㅎㅎ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들면 고생이에요 ㅜㅜ

  • Bikeholic님께
    malbalgub54글쓴이
    2020.9.4 23:4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루종일 말려야 한다구요? 저는 그냥 뚤뚤 만아서 주머니에 넣었는데‥다시해야겠네‥
  • 2-30대는 돈이 없어서 저렇게 고쳐가며 썼는데...

    40대는 시간이 없으니 시간 대신 돈을 소비하게 되네요..

    다시 시간이 많아지는 나이대가 되면 정이 있어서 고쳐가며 쓸듯 합니다...

     

    저도 30년이 다되가는 벽장비 못버리고 있습니다...ㅎㅎㅎ

  • 仁者樂山님께

    50대를 눈앞에 두니 돈도 다 필요없고.

    그냥 물건 하나하나 애정을 갖고 고쳐쓰는 솔솔한 재미가 더 좋더라구요.

     

    돈 있으면 뭐할거에요. 쓰는것도 한계가 있지 사다보면 더 살것도 없는디 ㅎㅎ

    오래된 장비는 그만큼 함께한 추억이 있기때문에 사물에 불과하지만 애정이 가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벽장비는 좀......30년 지나면..위험합니다..

  • 심실링 테이프가 삭아서 없어질 때 까지 오랜 기간 안쓰셨나보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직접 하시는 것 보다 제조사 A/S 맡기시는게 더 작업품질도 좋고 나을 듯 해요.

    그래서 항상 저는 A/S 잘되는 업체 제품만 삽니다.

  • 이진학님께
    malbalgub54글쓴이
    2020.9.9 09:21 댓글추천 0비추천 0
    헛‥ 이진학님? 이렇게 왈바에서 다시 만나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40
187134 기분이 좋으면서도 속쓰린 이유 레이 2004.03.04 248
187133 그럼 그렇지, 손해나는 짓을 할 사람들이 아니져. 괜히 잘 알지도 못하고 좋아했네(냉무) 잘생긴 2004.03.04 194
187132 개방식은 내리고 폐쇄식은 오른답니다 不良總角 2004.03.04 208
187131 기분 좋은일... 잘생긴 2004.03.04 646
187130 잔차가격 바로잡기 번개공지 (밀려서 다시올립니다.) karis 2004.03.04 634
187129 레종에 그런 숨은 의도가... ........ 2004.03.04 202
187128 담배인삼 공사(? 이젠 공사가 아니던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imcrazy 2004.03.04 647
187127 담배가 마약이고 독약인 것은 인정하지만.. imcrazy 2004.03.04 224
187126 산에서의 그맛... 잘생긴 2004.03.04 214
187125 산에서의 그맛... 가이 2004.03.04 277
187124 산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webpl 2004.03.04 307
187123 담배는 독약입니다 가이 2004.03.04 274
187122 . 지금(탈퇴회원) 2004.03.04 368
187121 금연 3일째^^ 날으는돈까스 2004.03.04 273
187120 담배 레종 피우시는분들 이것좀 보세요. 잠든자유 2004.03.04 836
187119 산울림의 김창완(이름 맞나요?)씨의 금연법.. imcrazy 2004.03.04 325
187118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윤덕현 2004.03.05 163
187117 담배 끊는 법 잘생긴 2004.03.04 408
187116 ㅎㅎㅎ 눈 오네요..ㅋ.ㅋㅋㅋ 핑크빛인생 2004.03.04 139
187115 고저고저~~ 살빼는덴 강쐬주가 최곤디..ㅎㅎㅎ 십자수 2004.03.04 252
첨부 (0)
위로